유시민은 이명박이다


“파병은 이미 지나간 것이고, 한미FTA도 비준만 남은 상태다. 지나간 것을 지나치게 따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개인 생각이다.” - 하승창 ‘희망과 대안’ 상임운영위원, 2009. 10. 22

“한미FTA, 해외파병, 비정규직법 등 각 정파 사이에 갈등을 초래하는 이슈는 못 본 척 하고 놔두자. 지방자치 선거이니 만큼 교육, 복지 정책 중심으로 연합이 이루어져야 한다.” - 유시민 국민참여당 주권당원, 2010. 1. 18.

“한미FTA, 노동유연성 문제가 합의되지 않는다고 선거연합의 틀을 깨서는 안 된다” - 이정희 민주노동당 정책위 의장, 2010. 1. 20

연합을 하려면 서로 간에 양보도 해야 할 것이고, 지방선거이다 보니 큰 정책을 다루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개혁 성향의 시민단체들과 야당들이 약속이나 한 듯이 경제정책, 노동정책, 대외정책 등을 선거연합의 조건에서 빼자고 한 목소리로 주장하는 것은 뭔가 석연치 않다.

한미FTA와 비정규 정책, 지방자치에 직접 영향

먼저, 지방자치는 국가 정책과 무관할까? 한미FTA가 발효되면, 현재 각급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친환경급식 조례, 향토 상품 우대 조례, 중소기업 및 재래시장 지원 조례, 농수산물 수급 안정화 조례 등은 모두 폐기된다.

그리고,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공공고용에 대한 의존율이 높아지는데, 이들의 근로조건은 민간고용시장보다는 비정규직 정책 등 국가가 정한 법제에 의해 더 크게 좌우된다. 결국, 국가 정책은 논외로 하자는 주장은 아이들에게 싸구려 미국 쇠고기 먹이고, 지역경제는 고사시키고, 지방 실업자를 더 늘리자는 말이나 다를 바 없다.

유시민씨는 이것저것 다 빼고 교육과 복지만 다루자고 하는데, 교육은 교육자치 사항이고 복지는 주로 국세와 사회보험에 의해 운영되니, 역시 현행 지방자치의 주무가 아니긴 매한가지다. 이것저것 다 빼려면 지방자치법 조항으로 잘 프로그래밍된 컴퓨터를 시장으로 앉히거나, 노회찬이나 유시민보다는 훨씬 잘 생긴 오세훈에게 종신 시장을 맡기는 게 낫다.

지방의회나 단체장이 국가 정책을 직접 다루지는 않지만, 어떤 지방자치도 그 고유영역이라는 틀에 갇히지는 않는다. 1995년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노무현 후보는 대통령 업무인 ‘행정 개혁’과 국회 권한인 ‘지방세법 개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한미FTA와 비정규직법도 마찬가지다. 이 문제와 무관하게 지방자치를 잘 하려면 대한민국에서 독립하는 도리밖에 없다.

전과를 묻지 말자는 계산

그렇다면 왜 시민단체들과 야당들은 국가 정책을 제외시키자고 주장할까? 평소 지방자치 권능을 확대하자던 개혁단체들이나 노무현의 유지(遺志)를 떠받든다는 야당들이 위와 같은 사실을 몰라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편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그들이 그토록 꺼리는 한미FTA, 비정규직법, 파병과 다뤄도 좋다고 윤허한 교육, 복지 사이에는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간단하다. 한미FTA, 비정규직법, 파병에 대한 반대운동은 민중단체들이 중심을 이루어 격렬히 치렀고, 노무현 정부의 복지와 교육 정책에 대한 비판은 시민단체들이 중심이 돼 비교적 온건하게 진행됐었다. 민중단체들에게는 여전히 격한 감정이 남아 있고, 일부 시민단체들은 노무현과 그 계승자들을 눈감아 주기 위해 교육과 복지에 대한 소신을 묻어두고 싶은 것이다.

한미FTA 등을 빼자는 것은 ‘다시 민주당’이라는 정답에 맞추어 던지는 시험문제다. 여우와 학 앞에 내놓는 스프 접시다. 이것은 집행유예 기간 중의 사면복권이고, 주범의 거짓 뉘우침과 종범의 청원에 의한 전과기록 말소다.

“잘 살아보세” 이래 한국 보수정치는 언제나 그럴싸한 목표를 내걸고, 그에 도구가 되는 정치만이 올바르고 다른 정치는 장애물이라는 이데올로기를 퍼뜨려 왔다. 오늘날 이명박은 그것을 ‘민생’과 ‘중도실용’이라 부르고, 유시민은 그것을 ‘민주’와 ‘선거연합’이라 말한다.

‘민생 실용’이든 ‘민주 연합’이든 그 본질은, 정치하지 말자고 남들 정치 막으면서 자기만 정치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정치가 아니라, 민생과 민주가 천부적 정치독점권의 도구가 된다. 유시민은 이명박이다.

레디앙 / 이재영 기획위원


TAG 노동유연성, 레디앙, 비정규직 문제, 유시민, 이명박, 이재영 기획위원, 한미FTA, 해외파병



전의경 예비역들 “한나라당사, 부끄럽지 않게 지켰다"

이번 ‘짱돌토크’는 전의경 출신 20대 청년들의 군 생활 이야기다. 하지만 이들의 목소리를 담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레디앙>은 약 1달 전부터 수소문을 해, 이명박 정부(참여정부 복무기간 포함)에서 군 생활을 했던 전의경 예비역 10여 명과 접촉을 시도했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대부분의 전의경 예비역들은 “괜히 말을 잘못하면 X된다”, “제대하면 군대 얘긴 하지 않기로 동기들과 약속했다”, “뒤탈이 생길까봐 어머니가 말렸다” 등의 우려를 나타내며, 섭외 제안을 거절했다. 또 일부 참석 의사를 밝힌 이들도 며칠 뒤면 ‘잠수’를 타기 일쑤였다.

이번 기획을 준비하면서 이명박 정부에서 복무했던 전의경 예비역들이 자신의 군 생활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인지를 새삼 깨달게 되었다. 또 젊은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야 할 군 생활이, 이들에게 감추고 싶은 ‘기억’이 된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경찰이 진압에 들어가기 전 집회참가자들을 향해, 방패날을 세우고 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하지만 자신의 군 생활을 당당히 이야기하겠다며 ‘소통의 장’으로 나온 이들이 있어, 이번 좌담회는 우여곡절 끝에 진행될 수 있었다. 지난해 가을에 전역한 ㄱ 아무개 씨(23)는 여의도 한나라당사 경비를 맡으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진압 현장에 나간 경험이 있는 의경 출신 예비역이다. 대학 농구선수 출신인 그는 운동을 그만두고 현재는 술집을 운영하며,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다.

20대 전의경 예비역들을 만나다

촛불집회가 한창이던 지난해 여름에 전역한 ㅊ 아무개 씨(24)는 한남동(이태원) 주변 대사관 경비를 맡으며,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 한미 FTA에 반대하면서 분신한 허세욱 열사에 붙은 불을 직접 끈 경험이 있는 전경 출신 예비역이다. 얼마 전 경찰공무원 시험을 치르기도 한 그는 직업 경찰관을 꿈꾸고 있다.

이들은 “경찰에 대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뒤, 자신의 군 생활과 전역 후 고민 그리고 대한민국 경찰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 8일 저녁 강남역 부근 모 커피숍에서 약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되었다. 취재원의 요청으로 이들의 이름을 익명 처리하고, 인물사진도 싣지 않았다. 다음은 전의경 예비역들과 나눈 ‘짱돌 토크’ 전문이다.

                                                          * * *

- ‘짱돌토크’를 준비하면서 전의경 예비역들을 섭외하기 정말 힘들었다. 대부분 자신의 군 생활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불편해 했다. 참석을 부탁받았을 때 심정은?

ㅊ씨 = “참 당황했다. (웃음) 처음에는 '제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을까'라는 생각부터,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맴돌았다. 또 지금 준비하는 게 있는데, 좌담회에서 민감한 이야기를 물어 볼 것 같아서 내심 고민을 많이 했다.”

ㄱ씨 = “<레디앙>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때, ‘안 해도 그만이지 않겠느냐’는 생각부터 들었다. 하지만 군 생활을 재미있게 해서, 할 이야기 많은 것 같아 나오게 되었다. 또 전의경에 대한 세간의 오해도 풀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참석했다.”

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이 방패를 든 경찰 앞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 특별히 의경을 지원한 이유는? 전경은 육군훈련소에서 무작위로 차출된다고 들었는데, 전경으로 뽑혔을 때 당황스럽지는 않았나?

ㄱ씨 = “군 복무를 빨리 끝내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에서 1학기만 마치고 곧바로 의경에 지원했다. 의경은 1~2달마다 수시로 뽑는다. 솔직히 군대를 일찍 간 이유는 빨리 사업을 하고 싶어서다. (웃음) 원래는 모 대학의 농구부에서 가드로 활동했는데, 허리를 다치면서 선수생활이 힘들어졌다.”

"전경으로 차출돼서 기뻤다"

ㅊ씨 = “어렸을 때부터의 꿈이 경찰이었다. 그래서 육군훈련소에 입대했을 때, 전경이 되길 바라고 있었다. 다행히 제가 전경으로 차출되었다.(웃음) 꿈꾸던 경찰관 생활을 할 수 있어 기뻤다. 전경이 된 걸 좋아하는 제게 주변에서는 ‘미친 X’이라고 했다. 전경에 대한 좋지 않은 고정관념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군 생활에 후회한 적은 없다."

- 전의경 생활 이야기를 들려 달라. ㄱ씨는 여의도 한나라당사 경비를, ㅊ씨는 한남동 주변 대사관 경비를 맡았다고 들었는데?

ㄱ씨 = “한나라당사 경비를 섰는데, 나라를 지키는 게 전의경들의 임무이기에 부끄럽다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또 정치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저로서는 군 생활 중 한나라당을 비판한 적도 없다. 제가 지키는 곳이니까 뚫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눈을 부릅뜨고 당사를 지켰던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웃음)

지난 2007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와 당사 앞에서 악수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당사 앞을 지나면서 종종 저희들에게 ‘심한 말’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기분이 나쁘다. 단지 군 생활을 하는 것인데 우리가 무슨 죄가 있나.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억울할 때가 많다.

근무를 서는 의경들은 시민들에게 말을 못한다. 듣고만 있어야 한다.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 의경들이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좋아해서 당사를 지키는 것은 아니다. 억울하다. 내무반에 들어와 동료들과 ‘한풀이’를 하기도 한다 저희들은 항상 ‘실전’이기 때문에, 잠을 잘 못자고 긴장도 많이 한다. 그래서 군 생활이 힘들다.” 

"경찰, 말 못하고 듣고만 있어야 해"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를 지키고 있는 경찰의 모습 (사진=손기영 기자)

ㅊ씨 =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 분신한 허세욱 씨의 불을 제가 직접 껐을 때다. 2007년 4월 1일 오후 3~4시경. 아직도 날짜와 시간을 잊지 않고 있다. 당시 하얏트 호텔 앞에 있는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근무를 서고 있었다. 갑자기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이태원 경리단’ 쪽에서 어떤 사람이 불에 타고 있었다.

그 때 대사관 경비초소에 소화기가 있었는데, 곧바로 소화기 2개를 꺼내서 다시 현장으로 달려갔다. 소화기 1개는 땅바닥에 굴려서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전달했던 기억이 난다. 난생 처음 보는 '끔직한 장면'이었다. 느낌이 씁쓸했다.

당시 참여정부가 한미 FTA를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국민들과 이 문제를 더 이야기를 해보고 의견을 나눠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성급했던 것 같다. 이런 피해자들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도 꿈에서 가끔 허세욱 씨가 불타는 장면이 나온다. ‘정책’이 사람 위에 있을 수 없다.”

난생 처음 본 '끔찍한 장면'

- 지난해 여름 ‘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를 마친 시민들이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진출해 시위를 벌였다. 당시 진압 현장에 있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

ㄱ씨 = “시민들이 한나라당 당사를 둘러싼 차벽을 넘어뜨리려고 했다. 또 차벽을 피해 다른 건물 지하통로를 이용해 당사 안으로 들어간 사람도 있었다. 그 사람들이 도무지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군 생활을 거의 다했을 때였다. 말년 때 촛불집회 같은 큰일이 있어, 몸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그 사람들을 보면서 속으로 욕을 했다.(웃음) 어느 정도 심정은 이해되지만, 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 그래서 제발 촛불을 들고 나오지 않길 바랐다. 편하려고 의경을 지원했는데, 말년 때 힘든 일이 생기니까 짜증부터 났다. 저렴한 비용에 쇠고기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시 개인적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한미 FTA에 반대하며 분신한 허세욱 열사의 영정 (사진=이치열 기자)

- 집회, 시위가 과열되다가 보면 ‘과잉진압’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 경찰이 진압수칙을 어기며 시민들을 폭행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데?

ㅊ씨 = “(진압부대 출신은 아니지만) 제가 진압부대 대원이었다면, 저 역시 군소리하지 않고 충실히 '진압작전' 나갔을 것이다. '진압'은 단지 집회 참가자들에게 물리적인 수단을 사용하고, 연행하는 것만이 아니다. 시위 현장에서 경찰의 임무는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고, 불의의 사고가 나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다.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 경찰이 먼저 시민들을 공격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뉴스나 신문을 보면 전의경들이 (집회 참가자들을) 치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런 한 장면만 보고 전의경이란 ‘조직’을 단정 짓는 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정말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 가끔 우발적인 충돌이 벌어지는데, 전의경도 '인간'이다. 앞에서 사람들이 무리지어 오고 있으면, 겁이 안날 사람이 어디 있겠나.”

ㄱ씨 = “맞는 말이다. 특히 대오 앞뒤에서 충돌이 많이 발생되는데, 전의경들도 남자이고 성질이 나니까 우발적인 충돌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전의경들이 먼저 시위 참가자들을 공격하는 일은 없다. 저희들은 방패로 그리고 차벽을 쳐놓고 막기만 한다.

"시위자를 먼저 공격? 있을 수 없는 일"

가끔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과 충돌하는 전의경들도 있는데, ‘시민들이 그 분들에게 얼마나 심하게 했으면 그렇게까지 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지켜야할 선을 넘어버리는 ‘과잉진압’은 문제라고 본다. 전의경들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러 온 것이기 때문이다."

ㅊ씨 = “제 생각에는 경찰 고위층에서 그런 (과잉진압) 명령을 내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체생활에서 일부 전의경들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는데, 순간적으로 충동을 제어하지 못해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나 싶다. 지휘 계통의 문제보다는 우발적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무라이 조'라는 비아냥을 받았던 조삼환 경감이 거리행진을 위해 종로3가역 출입구로 나가려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장봉'을 휘두르고 있다 (사진=참세상)

하지만 문제를 일으키면, 바로 (관련자들은) 처벌되어야 한다. 과잉진압 문제로 시민들이 경찰 전체에 대해, 좋지 않은 인식을 갖게 되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연대책임’ 중 하나라 생각하고 경찰은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는 시위자들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

- 전의경 제도에 대해 논란이 많다. 제도 존폐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ㄱ씨 = “만약 상부에서 (시위자들을 먼저 공격하라는 등) 무리한 진압명령이 내려오면, 정말 X 같을 것 같다. 내가 왜 이런 것을 해야 하는지…. 다행히 복무 중 그런 일은 없었다.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집회, 시위를 막는 건 힘들고 괴롭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전의경 제도는 좀 잘못된 것 같다. 차라리 직업경찰 자리를 더 만들었으면 좋겠다.”

ㅊ씨 = “제 생각은 이 분과 조금 다르다. 주관적인 생각인데, 전의경들이 자신의 ‘테두리’ 안에서 변화를 해야 한다. 전의경들이 변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전의경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도 조금씩 달라질 것 같다.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치면 될 것 같다.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전의경 제도는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직업경찰 자리 많이 만들어야"

- 전의경 전역 후, '사회인'으로서 고민은?

ㄱ씨 = “부상을 당한 이유도 있었지만, 솔직히 힘들어서 농구를 그만둔 게 사실이다.(웃음)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약 7년 동안 농구만 했는데, 막상 그만두니까 막막했다. 그래서 군대를 갔다. 하지만 다시 농구를 할 생각은 없다. 또 취업난도 심각한데, 비싼 돈을 들이고 대학교를 다닐 바에는 차라리 그 돈을 '사업'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한 마디로 돈을 빨리 벌고 싶었다. 지금 아는 분과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적성에도 맞고 일하면서 별다른 불만이나 고민도 없는 것 같다. (웃음) 제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만 해도 5,000명이 넘는다. 정말 열심히 살고 있다.”

경찰청사에 '경찰이 새롭게 달라지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ㅊ씨 = “현재 휴학상태다. 하지만 (곧 결과가 발표되는)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학교를 자퇴할 생각이다. 직업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다.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앞으로 이런 경찰이 되고 싶다. 일례로 불심검문할 때, 신분증을 요구하면서 시민들에게 분명한 근거를 댈 수 있는 그런 경찰관 말이다.

지금 시민들의 '준법의식'이 높아지는 추세다. 경찰이 직무에 대한 법률적인 지식이 없으면 곤란하다. 시민들에게 정확히 얘기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시민들과 경찰간에 신뢰가 쌓일 수 있을 것 같다. 경찰이 변해야 시민들의 준법의식도 더욱 높아질 것이다. 경찰이 몸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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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광우병 쇠고기, 전의경, 촛불집회, 한미FTA, 허세욱
  1. 충굴 2009/08/14 1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상한 내용이었지만,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쨌거나... 빨리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왔으면좋겠네요.. 경찰도 웃고 시민도 웃는...

  2. gfxn 2009/08/14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 읽어보니 저 전경새끼 딱 딴빠버러지 견적나오는구만ㅋㅋㅋㅋ
    뭘 또 존나 착한척을 하는지 ㅉㅉ
    전경갔다오면 다 저렇게 되는건지

  3. 지랄한다 2009/08/24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gfxn / 병신같은 새끼 딴빠버러지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넌 딱보니 공익이나 육군 개구리 고문관 출신 이군

    인생이 불쌍하다



"쌀값이 개 사료값보다 못한 세상"…전국농민대회 현장[2신]

[2신 : 오후 5시 30분]

여의도광장에 모인 2만여 명의 농민들은 △한미 FTA 국회비준 반대 △농어업생산비 안정화 대책 마련 △농어가부채 대책 마련 △농민을 위한 농협개혁 단행 △식량주권실현을 위한 식량자급률 목표치 법제화 등을 요구하며, 오후 3시부터 본 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대회 결의문을 통해 “지금 반만년 유구한 역사 속에 민중의 먹을거리를 생산하며 묵묵히 땅을 일구며 살아왔던 농민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한미 FTA 국회비준이라는 ‘농업 사형선고’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한미 FTA는 사상 최대의 농업개방협상, 사상 최악의 농업말살협상에 불과하다”며 “농업농민의 생존권적 차원을 넘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한미 FTA는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언론은 올해 농사가 어느 해보다 풍년이라며 떠들지만, 생산비 폭등과 농산물 값 하락에 농산물을 산지 폐기해야 하는 것이 농촌의 현실”이라며 “또 이 나라 1%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농지를 투기의 대상으로 삼으며, 농민들의 가슴에 ‘쌀 직불금 부정수령’이라는 대못을 박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은 “쌀을 제외하면, 식량자급률이 5%인 것이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라며 “후진국이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으로 도약할 수는 있지만 농촌농업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다.

 
  ▲농민들 앞에 농촌문제를 알리는 대형 그림이 놓여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사진=손기영 기자

 
  ▲한 농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사진=손기영 기자 

이어서 진행된 각 농민단체장들의 자유발언에서 한농연 박의규 회장은 농민생존권 문제에 대해 “일부 기업들을 위해 수백만 농민들이 눈물을 흘려야 하는 세상, 1년 내내 농사지었지만 쌀값이 개 사료 값보다 못한 세상에 우리 농민들은 살고 있다”며 “농업을 초토화시키는 한미 FTA가 국회에서 비준되면 110년 전 동학농민운동과 같은, ‘제2의 농민봉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기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쌀 직불금 문제에 대해 “쌀 직불금은 쌀 생산농가에게 소중한 제도였고, 농민들에게 생계를 유지하고 자녀 학비까지 보탤 수 있는 돈”이라며 “제도의 허점을 노려 28만이 되는 나쁜 놈들이 농민들이 가져야 할 몫을 다 챙겼는데, 오늘 그런 사람들을 잡으러 여기에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도숙 전농 의장은 한미 FTA 국회비준 문제에 대해 “제가 판단하건데 한미 FTA가 비준되면 우리나라 농업총소득인 35조 원이 16조원으로 감소할 것이고, 농촌 인구 200만명 중100만명의 농민들이 갈 곳이 없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손기영 기자
 
 
   
  ▲상여를 불태우는 상징의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이날 전국농민대회에는 민주당 이낙연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홍희덕 의원,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 등 정치인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연대사에서 “이명박 정부는 선진국을 지향하고 있지만, 농업을 버리고 선진국이 된 나라는 없다”며 “대한민국도 앞으로 선진국이 되려면 농촌과 농민부터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도 연대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강기갑 대표가 서있어야 하지만, 강 대표는 지금 진주 법정에 서있다”며 “이명박 정부가 농민들의 대표이자, 농민들을 위해 싸워야 할 강기갑 대표를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후 5시 전국농민대회를 모두 마친 농민들은 ‘근조 한국농업’이라고 적힌 상여를 불태우는 상징의식을 진행한 뒤, 여의도 일대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농민들이 국회방향으로 행진을 시도하자 경찰병력이 이를 제지했고, 양측과의 충돌과정에서 농민 2명이 연행되었다.

   
 
▲ 무대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는 전여농 김덕윤 회장 (사진=손기영 기자)
 
[1신 : 오후 2시 50분]

“한미 FTA 비준 철회하라”
“생산비 보장받고 내년에도 농사짓자”


25일 오후 ‘성난 농심’이 여의도공원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오후 1시 반부터 여의도광장에서는 전국에서 올라온 농민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미 FTA 반대, 농축산인 생존권 쟁취,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전국농민대회’ 사전행사가 열렸다.

광장에 모인 농민들은 머리에 ‘NO FTA’, ‘농민생존권 쟁취’ 등의 붉은색 머리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쳤으며, ‘우리나라 농업은 죽었다’는 상징으로 하얀색 상복을 입은 농민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첫 순서로 진행된 대회사에서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김동환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우리 농업의 현실을 바로 잡기 위해서, 우리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모인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는 한미 FTA 비준되면, 나라 경제가 금방이라도 살아날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한 농민들 (사진=손기영 기자)
 

김 회장은 이어 “끝없는 투쟁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우리 농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 없이 추진되는 한미 FTA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농민을 보호하는 분명한 대책이 나올 때까지 힘을 합쳐 우리의 주장을 관철시키자”고 말했다.

전국여성농민회 김덕윤 회장은 “30년 넘게 농민운동을 해왔지만, 지금 농민들에게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고,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이 쌀직불금을 가로채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며 “농촌이 살고 도시가 살고 그리고 국민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도시와 농촌이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흥겨운 문화공연도 진행되고 있다. 무대에 오른 ‘횡성댁’은 자신을 “농촌계의 이효리”라고 소개하면서 무거운 행사장의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했고, 노래패 ‘청보리 사랑’의 공연에 맞춰 농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잠시 시름을 달랬다.

이어 오후 3시부터 농민요구안 실현 국회의원 선언, 대회결의문 낭독 등이 있는 본대회가 진행되며, 행사를 모두 마친 농민들은 여의도 일대에서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2008년 11월 25일 (화) 14:59:43 손기영 기자



TAG 여의도 국회, 전국농민대회, 한나라당, 한미FTA
  1. 자업자득 아닌감 2008/11/25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네들 놈현 욕할땐 언제고 , 멍박이가 놈현보다 잘할거라 생각하고

    멍박이를 찍어자나,,, 무식한 사람들 더 당해보고 더 설울늘 격어 봐야 된다,,,

  2. 정효연 2008/11/25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농업이.. 제 1차산업이 탄탄하게 받치고 있어야 2차든 3차든 다른 산업들이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행요... 식량 자급율도 낮은 나라에서 이렇게 1차산업의 기반이 흔들려서야 국민과 경제 또한 튼튼하다고는 할수 없을 것 같네요... 씁쓸합니다... 정말 농민들이 잘 살아야 하는데........휴..

  3. 2008/11/25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4. 2008/11/25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진중권 "유시민, 이제 노통에서 독립할 연세"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21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미FTA 토론과 관련해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는 우월감을 버려야 한다”고 말하는 등, 심 대표와 진보신당에 대해 비판한 것을 두고 “좀 뜨악한 일”이라며 “쓸데없는 도덕적 열등감에서 좀 벗어나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진보신당 당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유시민 의원에게 가해졌던 부당한(?) 비난의 핵심이 ‘싸가지 없다’였는데, 그런 그가 ‘자세’를 문제삼는 것은 좀 그렇다”며 “이제 노 전 대통령을 놔두고 인격적으로 독립할 연세가 되지 않았나”고 비판했다.

이어 “진보신당 걱정했는데 더 걱정되는 것은 민주당의 지지율”이라며 “반백년 역사가 있고 두 차례 집권도 한 정당의 지지율을 진보신당 지지율과 비교하며 수적 우월감을 드러내는 건 솔직히 가소롭다”며 “그런 태도만 고치면 민주당 지지율이 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분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 박차고 열린우리당을 만든 게 유시민씨 아니었던가?”라며 “내가 보기에 열린우리당과 구 민주당의 차이는 결코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정치적, 정책적, 이념적, 성향적 차이보다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FTA와 관련해 유 전 장관이 “아예 없애든, 재협상 하든 둘 중 하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지금 그 문제를 두고 토론하는 것”이라며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과거와 다른 토론이 요구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또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하에서 빈부격차가 더 벌어졌고, 생활 안정성은 더 떨어져, 민주당이 재집권에 실패했다”며 “진보신당에 훈수를 둘 시간에 그 부분에 대한 반성과 성찰부터 하는 게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쓸 데 없는 도덕적 열등감에서 벗어나라”며 “FTA 문제는 도덕성에 관한 논쟁이 아니라, 경제에 관한 논쟁”이라고 지적했다.

***

다음은 진중권 교수 글 전문

노무현 전대통령이 토론의 자세 따지는 것는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토론을 통해 할 얘기는 다 나왔다며 토론을 중단한 것도 매우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유시민 전의원이 토론의 자세를 걸고 넘어지는 것도 좀 뜨악한 일입니다. 유시민 의원에게 가해졌던 부당한(?) 비난의 핵심이 이른바 '싸가지없다'는 게 아니었습니까? 그런 그가 '자세'를 문제삼는 것은 좀 그렇네요.

유시민씨는 이제 노무현 전대통령을 놔두고 인격적으로 독립을 할 연세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현직에 있을 때야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쳐도, 피차 현직에서 물러난 마당에 이제 노무현 전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기 세계를 구축할 필요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계속 정치할 생각은 없지 않은 것 같은데, 도대체 언제까지 '리틀 노무현'의 이미지를 가져 갈 것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아울러 진보신당의 지지율보다 더 걱정되는 것은 사실 민주당의 지지율 아니던가요? 진보신당이야 이제 창당한지 반년 조금 넘었지만, 민주당이야 반 백년의 역사를 가진 정당이며, 두 차례에 걸쳐 집권까지 했던 정당인데, 그 정당의 지지율을 진보신당의 지지율과 비교하며, 수적 우월감을 드러내는 것은 솔직히 가소롭게 느껴집니다. 한 마디로,그런 태도만 고친다면, 민주당 지지율이 좀 올라갈 수 있을 것도 같아요.

아울러 민주당을 박차고 열린우리당을 만든 게 유시민씨 아니었던가요? 왜 '작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따로 당을 차립니까? 제가 보기에 열린우리당과 구민주당의 차이는 결코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정치적, 정책적, 이념적, 성향적 차이보다 크지 않습니다. 후자에 비하면 전자는 사실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할 수 있지요. 그랬던 유시민씨가 갑자기 진보신당의 분당을 나무라고 있으니, 매우 당혹스럽네요.

FTA앞에 두 개의 길이 남아 있다고 했나요? 하나는 재협상하던지, 하나는 파토내던지... 지금 노무현 전대통령과 심상정 의원은 바로 그 문제를 놓고 토론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FTA 연내 비준은 물건너갔고, 오바마 측에서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고, 미국의 금융위기로 FTA로 인한 폐해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과거와는 다른 토론이 요구되는 상황 아닌가요?

아무튼 분명한 것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하에서 빈부의 격차가 더 벌어졌고, 생활의 안정성은 더 떨어졌고, 그로 인한 국민의 불만 때문에 민주당이 재집권에 실패했다는 점이지요. 진보신당에 훈수를 둘 시간에 그 부분에 대한 반성과 성찰부터 하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쓸 데 없는 도덕적 열등감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FTA 문제는 도덕성에 관한 논쟁이 아니라, 경제에 관한 논쟁이니까요.




TAG 노무현, 심상정, 유시민, 진중권, 한미FTA
  1. 호호 2008/11/21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진중권

  2. ㅋㅋㅋ 2008/11/21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이가 좀 딸렸나보다. ㅋㅋㅋ 진중권 끌고 나온거 보면 ㅋㅋㅋㅋ

    진중권하고 유시민 붙으면 볼만하겠다. ㅋㅋ

    토론 이미지가 진중궈은 '깝죽' 이면 유시민은 '살벌' 인데 ㅋㅋㅋㅋ

  3. 진중권은.. 2008/11/21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론하거나 글 쓸때가 제일 행복하겠군.. 아무래도 윗글처럼 유시민과 진중권 붙여놓으면 하나의 멋진 다큐멘터리가 될 듯 합니다.

  4. MP4/13 2008/11/21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정확히 말하면 민주당을 박차고 열린우리당을 만든 게 아니라 개혁당을 박차고 열린우리당을 만든 거죠.

  5. 다리골 2008/11/21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개혁당 개미당원들 유시민한테 사기당했지요... 그리고 지금 민주당 당원도 아닙니다... 봉화당 대변인이지요... 오리농법당인가? ㅋㅋ 암튼 싸가지 없기로는 최고지요... 노통이 하도 끼고 돌고 해서 열린우리당이 또 깨진가 아닙니까... 그가 소통령했으니 열린우리당 사람들 오죽하면 청와대와 소통부재였겠습니까.... 얘 보기 싫어서 또 분당된거죠~ 이런 애가 차기를 꿈꾸는건 좋은데 진교수 말씀대로 독립이라도 하고 뭐 지롤을 하던지 해도 웃길텐데 옘병을 떨고 있는걸 보면 싸가지 중 왕 싸가지지요 ㅋㅋ

  6. Desac 2008/11/21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진중권은 말장난과 깐죽대기로 사는구나.
    PC통신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서서 자기 정체성 찾기는 기차게 잘한다.
    주류에 서지 않았다고 당당한 척 하지마라.
    책장 좀 넘기지 않았어도 주류말고도 발담글 곳도 있고 자기 목소리 낼 곳도 있다는 것은 다 아는 법이니까.
    국수주의는 까면서 민족국가를 넘어서는 자본주의적 영웅담에는 칭송을 읊어대는,
    애국영웅은 까면서 애국영웅을 만들어내는 자본의 논리는 독자들에게 안 먹히니까 빼고 보는,
    그 치열한(?) 줄타기의 노력은 인정해주마.

  7. Bahia 2008/11/21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씨. 좀 진중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크게 실망입니다.
    노무현과 유시민은 당신따위가 깝죽대며 가소롭다고 나불댈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진심으로 예의를 다해도 모자랄 판에, 자기 사람 심대표 챙기기에 나섰군요.
    당신은 정확히 아고라 수준을 대변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 불만만 가득하고 자기는 진실만을 얘기하는 듯하나
    그로 인한 폐해에 대해선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지요.
    당신도 딱 그 수준입니다. 반성하세요.

    • 동감입니다. 2008/11/21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 모든 것에 불만만 가득하고 자기는 진실만을 얘기하는 듯하나
      그로 인한 폐해에 대해선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지요.
      당신도 딱 그 수준입니다. 반성하세요.----2

    • .... 2008/11/21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진중권 넌 딱 그정도 수준이다. 문제제기나 하고 남 씹는거 외에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지. 유시민 의원님이 너랑 같은 레벨인줄 아나? 착각하지마라. 진중권 니는 평생 그렇게 야당에서 남 씹고 문제제기나 하는 그런 별볼일 없고 불쌍한 인생만 살 쓰레기다. 난 니를 알거든. 얼마나 개쓰레기인지를. 참 우습다. 정말 가소로운건 니다. 극보수도 무섭지만 너처럼 뼈속까지 씨뻘건 극진보는 더 무섭구나. 평생 그렇게 버러지로 살아라. 진중권 이 개쓰레기야.

    • df 2008/11/21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심으로 예의를 다해도 모자라???

      노무현, 유시민이 이렇게 찬양받는 존재였구만.

      뼈속까지 씨뻘건 극진보는 또 뭔가, 이건 뭐 꼴통놀음도 정도껏 해야지. 원.

    • 푸르게 2008/11/21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그분들은 당신이 깐죽거릴 상대가 아닙니다

    • 그냥 한마디 2008/11/27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중권 약발 떨어지는 느낌의 댓글 보고 있을려나요? 쩝
      왜 진중권이 유명해졌나 생각 해 볼 문제인듯..

    • 000 2008/11/28 0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래서 내가 이명박을 반대하면 자동반사적으로 노빠라고 몰아붙이는군.

      노무현, 유시민 추앙은 언제까지? 내가 노무현을 뽑았지만 실망만 가득한데?

      선거 때 내세운 자기 말조차 지키지 않았으면서..

      제발 노빠, 명빠 좀 없어지기를....

      둘 다 서로 비난하고 다르다고 말하지만 내 눈에 보기에 같은 행태, 같은 얼굴,

      돼지 같은 얼굴들이야...

  8. 못난 진보들 2008/11/21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진보는 영원히 보수를 이길 수 없는 것이다.
    보수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언제난 똘똘 뭉쳐있다.
    진보는 어떤가 .. 중도진보든 급진 진보든, 이들은 시간만 남으면 지들끼리 헐뜯는다.
    노통때를 보라.
    한덩이가 된 보수와는 달리, 진보는 지들 안에서 지들끼리 얼마나 치고 받고 싸웠는가..
    그 결과는 당연히 진보진영 전체의 몰락일 수 밖에 없는 결과를 낳았지.
    못난 진보넘들..

    • 절대 찬성이오,,, 2008/11/21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러다 다 함께 망하는 겁니다,,,,
      ㅅㅍㅏ,,,,서로 힘을 합쳐도 선거에서 이길까 말까 한 판국에
      서로 죽일듯이 싸우니,,참....
      답이 없소이다....우리 민족은,,,

  9. 에공 2008/11/21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이고 진중권이고 다 싫지만..

    진중권이 더 싫다.. 왜냐고? 그냥 싫다.

  10. 노암 2008/11/21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론의 최고의 카드다...
    둘두 인격적으로는 까지 말고...
    정치, 경제, 문화...기타등등의 문제로 서로를 격려하며 비판한다면...
    지금 최고의 카드다....진정한 승부는 여기서부터이다...

  11. 노암 2008/11/21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둘다..

  12. ㅎㅎ 2008/11/21 2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유시민, 이번 촛불시위 때 한 게 뭐있는지 묻고 싶구나...

  13. ddddddddd 2008/11/21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씨 발 것들 너희 진중권, 심상정 같은 것들이 이명박과 딴나라당 도와주는건 알고 있니? 그렇게 소모전 하고 싶어? 너희 극 좌파 때문에 한나라당이 들어 선거야 색희들아.
    뭉쳐서 힘내서 끌어내고 나서 싸워라. 싸우고 싶으면 극좌파들아

    • mang 2008/11/28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뭉쳐서 힘내서 끌어내고 다시 싸워라.싸우고 싶으면 극좌파들아22222222222222222

  14. 철딱서니 2008/11/21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철딱서니 없다.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지는 않을텐데 이런 말장나질이나 하고 있고. 사실 민노당이 가능성 제로이니 나온거고, 역시 민주당도 가능성 없으니 나온거 아닌가?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생각은 안하고 쯪쯪...

  15. 보시요 2008/11/21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안정이 더 떨어져서 집권이 실패?천만에만만에 이북 퍼주기 전라당,이미지 난 그렇게 보는데 교수님이 헛다리?

  16. 참나정말 2008/11/21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이나 진중권이나 쓰잘데기없는 소모전좀 그만해라
    글구 내가보기엔 진중권이보다는 유시민이 훨씬 똑똑하다
    논리없이 말꼬리잡고 이죽거리는건 전여옥이나 진중권이나 똑같다

  17. 하찮은 것들~~ 2008/11/22 0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신당의 이런 년놈들은 도대체 머리를 왜 달고 다니는지??

    구호만 외친다고 뜻을 이루디? 젖같은것들 같으니~

  18. 저기요.. 2008/11/22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님들 다 이상하거든요??

  19. 나그네 2008/11/22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성의 요람인 대학교 교수라는놈이...
    주둥이로 나불나불거리며 연연하는 꼬라지를 보니.. 참.. 중앙대학교 수준을 알만하겠구나
    주둥이로 흥한자 주둥이로 망하리라... 코메디언이 영화감독한다고 이유불문 까대던양반이 유시민의 주둥아리 놀림에 많은 감명을 받은듯 하구만...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죄다 고만고만한놈들뿐이니... 민노당, 창조한국당 따위는 생각할 가치도 없고..
    제대로 견제할 세력은 없이 자신들의 이익만쫓아 허부적대니 참으로 답답할뿐이지요....

  20. 한숨만 나오네 2008/11/22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진보라는 것들이 서로 물어 뜯기나 바쁘고.
    보수하고 그렇게 좀 싸워봐라. 맨날 서로 정체성이 다르네 어쩌네 하면서 분열만 일삼고
    이것이 한국 진보의 태생적 한계인거냐?

  21. 저기요 2008/11/22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시민한테 독립하라고 하기전에 심상정대표한테서 독립하세요. 촛불집회 덕을 좀 봐서 어떻게 내말이 좀 먹히겠지 생각하시나본데 그것빼고는 다 쓸때없는데 불만만 토로하는 잡학박사님.뭐 민노당과 궤를 같이하는 당이니 투쟁이 본업이시긴 하겠습니다만 낄때안낄때 제대로 판단하시었으면.. 지만원 비판할때는 그나마 제대로 된 사람인가 했는데 그냥 포퓰리즘을 호소하는 그저 그런정치인일 뿐이었군요.(본인은 정치인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22. 지나가다.. 2008/11/22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리는 댓글의 수준을 보고 시간을 딱 1년전으로 돌려놓고 싶은 1인..
    이건 뭐 조삼모사도 아니고..
    지금와서 노통 찬양가를 불러대는 건, 뭐 죽은 자식 불X 잡기도 아니고..
    다 오늘날 딴날당 천하가 된 이유가 이해되는듯..
    위에 진중권씨나 유시민씨에게 한말씀들 하신 님들..
    그 양반들 님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님들이 이죽거릴 분들이 아닙니다.. (댓글표현 인용임..)
    극진보? 이런 단어 갖다 붙인 얘는 뭐 병..
    에혀.... 답없는 인간들 하곤..

    • 참나정말 2008/11/22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똑똑하면 논리적으로 말하고 대안을 내놓아야지 왜 저러고들있는걸까요 답없기는 댁도 마찬가지구만

    • 이댓글 쓴 이의 논리 2008/11/22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1.우리나라사람들은 중국보다 국내총생산 낮으므로 짱개라고 놀려선 안됨.
      2.일반 국민들은 한나라당의원들보다 학력낮으므로 정치에대해 왈가왈부해선 안됨.고로 민주주의나 시민혁명의 이론은 백해무익한것.
      3.축구팬들은 축구선수보다 운동을 못하므로 축구를 관전하거나 비판할 자격과 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았음.고로 축구에서 관중석과 중계를 없애야함.
      4.토론이라는 개념은 존재해선 안됨.토론을 구성하는 각주체의 지식의 수준에 상하관계는 필연적으로 존재하기때문.

  23. 정치력의 부재.. 2008/11/22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통 까서 뭔가 돌파해보려는 게 한나라당같다는 생각만 하게 만드는 이번 심의원의 행보는
    진보신당에 대한 실망과 진보세력에 대한 염증만을 더 키우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요.
    엡티문제에서 노통이 자유로울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민주당의 국회비준결사저지도 일면 우습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심의원이 하고자 하는 말이, 그 내심이 무엇인가가 더 궁금합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건가요.
    현실적으로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옳다고 보는 겁니까.
    우리 정부의 대응에 잘못된 점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닥쳐올 현실에 대해 고민하는 생각있는 사람들은 이런 것에 더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쨌든 정부나 한날당이나 민주당이나 엡티현실에서 서민들의 걱정을 해소해줄 대책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은 없지요. 이러한 때에 심의원의 행보는 진보신당도 대안이 없구나라는 생각만하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는지는 모르나 그 시선에 따스함보다는 차가움이 많다는 상황을 인식하셨으면 합니다. 친이와 친박이 싸울때 우리는 웃습니다. 그리고 친노와 반노가 싸울때 저들이 웃습니다.
    무엇을 위해 싸웁니까. 지금 심의원이 노통과 싸워서 지켜내야할 가치가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심의원의 공격대상은 현정부이어야지 전정부가 아닙니다.
    노통으로부터 독립해야할 사람은 유시민이 아니라
    위기때마다 전정권과 전대통령을 걸고 넘어지는 현정부와 한나라당 아닙니까. 거기에 심의원도 한발 담그시면 안됩니다.

    • rltna 2008/11/27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글 잘쓰셨네요. 맞습니다. 대안없이 남을 비난하기는 쉬우나 허무하죠. 남는 건 서로간 상처구요.
      비판을 하려거든 번지수를 잘 찾아서 하던지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진중권과 심상정이 느끼는 바가 있어야 하지만 ...
      휴 진짜 진보는 싸우다 망하고 보수는 부패로 망한다더니...

  24. 정치력의 부재.. 2008/11/22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쓰고 보니 진교수께서 언젠가 티비토론에 나와 하셨던 말씀이 떠올라서요.
    왜 우리가 대안을 내놓아야 합니까. 라고 했던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 죄송합니다만
    그와 비슷한 발언땜에 피식하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만약 진교수님이 제 글을 상대로 그렇게 이야기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진보신당이 책임있는 정당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아니라
    심상정이라는 노동자출신의 여성국회의원에 갖고 있는 어떤 기대감때문에 뭔가 한마디하지않을수 없었습니다.
    강기갑의원을 보고 눈물흘리며 대한민국 정치에 한줄기 희망을 저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게 된 한 여자가
    같은 감동을 원한게 환타지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요.

  25. 싸우는 건 좋은데 2008/11/22 0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풍경은 마치 학교운동장 한가운 데서 도덕선생하고 사회선생하고 치고받고 맞짱을 뜨고 있고
    창가엔 학생들이 목을 내밀고 구경하며 한마디씩 하고 있는 꼴...
    이긴 선생이 세레모니하면 학생들이 박수칠까요? 그 환호와 박수를 받고 싶은가요?
    당근 신나라 박수 칠껍니다. 하지만 그 박수는 저것들이 선생이냐? 이런 의미겠죠!
    싸우는 건 좋은데 이런 쌈은 선생님들 이라면 으슥한 곳에 가서 아무도 모르게 하는게 해야죠. 흔히 화장실 뒤도 있고 뒷산도 있죠. 그런곳에서 끝짱을 보구 짱이 되서 아오는게 옳은 거 아닌가요?
    최소한 앞으로도 학생들 앞에 서고 싶다면.

  26. 말안듣는 냥이 녹두는 좌빨? 2008/11/22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통 입에서 토론 자세따지고 나서는 모양새에 어이없었다.
    근데,거기다 거들고 나서는 유시민은 또 왜그리 초라해보이는지,
    솔직히 FTA문제 들고 나오는 노통이나 유시민 보면
    그들을 지지한 나조차도 얼굴이 화끈거린다.
    무조건 놀렐루야 외쳐대는 속칭 노빠들, 이젠 자중할 때도 되지 않았나?
    허구헌날 아군 진영에 돌팔매질 해대는 철부지 노릇은 그만 둘때도 되지 않았는가 말이다.

    • 자중하세요 2008/11/22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 rltna 2008/11/27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것들에게 바랍니다.
      제발 자중 좀 하세요. 비오는 날 황소 뛰듯 왜 아무데나 시비입니까?
      당신들 덕에 한나라당 집권하니 그리 좋소?

  27. 유시민씨 반성은 하셨나? 2008/11/22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린우리당을 망하게 한 책임을 지고 반성한다고 들어가더니 하는 소리가 달라진 게 없군요.
    여기서 진보가 어쩌구 까는 사람들, 아직 명박씨한테 좀 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저렇게 정신 못차리고 나대는 사람하고 손을 잡고 일을 하라니 아무리 급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호랑이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길이 보인다는데, 정치를 잘못 해서 정권을 내주고 당도 망한 사람들이 하나도 바뀌지 않고 있는데 손잡으라는 헛소리는 언제쯤에나 그만 두려는 겁니까?
    노무현 후보 시절부터 이사람들 변한 게 하나도 없네요. 대한민국 망할 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을 사람들.
    정권 잡아봤던 사람들이 양보의 미덕은 없고 반성도 없고, 진보가 만만해 보이나?

    • rltna 2008/11/27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는 노무현 까기만 열심히 하더니 이정권 좋은 일만 시켰죠.
      그래도 반성은 없이 뭐하자는 거요?
      이 시점에서도 정치선동이나 하고 집에 비 새는 줄 모르고 대안없이 비현실적 이야기만 하고 말이오.
      그러니 진보신당 국회의원 하나도 못내고 있잖소.

  28. 소보루님 2008/11/22 0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씨는 질낮은 수꼴 비난은 환상적으로 논리적인데 어쩐지 노통으로 향하는 비난은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이다.
    심상정씨도 마찬가지.. 감정적이고 솔직하지 못하다.
    평소에 두 분 모두 존경하는 분들인데.. 왜 노통만 보면 이성을 잃어버리는지 알수가 없다.
    열등감을 버리고 극복하세요.
    원래 민주주의는 이래 시꺼러워야 하는데.. 다만 논점을 자꾸 비켜가는 감정적인 언사는 삼가해줬으면 한다.
    대의적인 논리는 노무현,유시민씨 아무도 못이긴다.
    심상정씨는 유일한 차기 대통령감! 잘해봅시다. 노사모를 우습게 보지마시길!
    자발적인 정치인 팬클럽의 의미를 되새겨 보세요. 진보신당의 미래가 있을겁니다.

  29. 플라톤. 2008/11/22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꼴통들은 안된다니까. 수구꼴통이나, 자칭 진보인 꼴통이나. 진실을 외면하고 자기 믿고싶은것만 믿지.
    진중권이 맞는말만 했구만. 이래서 철학, 역사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한다니까..
    신자유주의 도입, 아파트 분양원가 도입 반대해서. 중산층 박살나게 만든. 노무현 정부가 진보정부?
    자칭 진보라는 꼴통들이 더 무섭군.
    일부 수구꼴통들은. 부끄러운줄은 알아서. 밖에서는 수구꼴통 아닌척이라도 하지. 이건. 진보도 아닌것들이 자랑스럽게 진보라고 떠드니..

    • r 2008/11/2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누가 노무현 정부를 진보라 했소?
      스스로 중도우파정도로 규정한 사람들인데 왜 자꾸 조중동이 씹던 좌파 운운하는 거요?
      중산층 박살나게 만든 노무현이 미워서 당신들이 이명박 앉혔소?
      그래 이제 살림살이 좀 나아졌소?

  30. 김호 2008/11/22 0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지영 언니 비디오 고화질로 있는 곳이라네요. http://www.1004.com 로 가셔서 왼쪽 아래 메뉴중 (21+)이라고 된곳을 누르신후 오른쪽에 뜨는 검색창에 BAEK 이라고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좀 더 심한 건 SCAT 이라고 검색창에 치시면 됩니다. 짤리기전 달리세요.!

  31. 메로니아 2008/11/22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깐죽이 진중권?

    위에 어떤 분이 깐죽대지 말라고 해서 붙여봤더니

    어쩜그리 딱 맞는 말인지....ㅋㅋ

    주식으로 슬픈 마음 한번 웃고 갑니다...

  32. qeqwe 2008/11/22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개시민이 못말리지....
    싸가지 없는 것 뿐 만 아니라 사기꾼 기질이 워낙 커서리....
    개혁당 쌈 싸서 장관 해 처먹은 쥐새끼... 명박이랑 많이 닮았지?
    놈현이 이 싸가지는 왜 또 나서는지... 원....................

  33. 이런이런. 2008/11/22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딴나라가 계속 말아먹을 수 있겠네요. 여기 댓글 보면..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나.. 참 힘든데.. 간단하게 생각되는 문제들을 속까지 들어가 헤집고 보면 하나도 간단하지가 않죠. 딴나라 진영은 어떻게든 하나가 되는데, 딴나라 대척점에 서 있는 곳은... 절대 하나 될 수 가 없어 보이니.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 따르는 사람.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더 놓기 힘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노무현을 많이 지지 하는 사람이지만. 심상정대표도 훌륭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두 분이 두 진영이 대립되는게 속이 많이 편치 않은게 사실입니다. 다른 세력의 완전 궤멸 말고 같이 걸어갈 방법은 전혀 없을까요? 신념을 놓는 순간 존립의 의미가 없는것들이 있다는 걸 알기에, 그것이 정말 쉽지 않은 길임을 압니다. 그리고 궁극에는 진정성을 가진 분들이 우리나라 정치의 대주주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만, 그 시간을 기다리는 것은 너무나 힘들군요. 그 사이 딴나라가.. 계속 말아먹을테니까요.

  34. 김진호 2008/11/22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분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니 어쩌죠?
    한판 붙는담 용쟁호투라 할만 하겠네요

  35. 완소윤 2008/11/22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지금 서로 헐뜯고 치고박고 싸울때입니까.
    다들 힘을 합쳐도 부족할판에,
    다들 그만합시다.
    십분오열되서 딴날당과 정부에 맞서 싸워서 이길수 있겠습니까
    다들 말싸움 그만하시고.
    노통도 그만까세요.
    지금 노통깔때입니까?? 명박이나 좀 어케하세요~~~ 심상정 의원~~ 도 머가 선후인지 판단이 안서는겁니까?
    지금 나라가 망하느냐 흥하느냐가 달렸는데 물러난 노통 깐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진중권씨도 그래요..다들 힘을 보태주세요

  36. 그리즐리 2008/11/22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이 진중권의 한계가 아닌가 합니다.

    노회찬, 심상정, 진중권의 진보신당을 지지했지만 이번 심상정 공동대표와 진중권 교수가 보여준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는 엄청난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심상정과 진중권은 아직도 한참 모자라는 정치적 감각과 사고의 깊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무현과 유시민의 현실과 이상의 조화와 균형의 능력을 연구하고 많이 배우기를 바랍니다.

    진보신당은 예전 민노당 같은 무조건적이고 이상적인 비판만이 대안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심상정 전 의원은 국무총리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너무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상식적인 민주진영에 속해 있는 국민의 생각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제대로 파악을 한 뒤에 제대로 된 비판과 대안에 대해서 입을 열기를 바랍니다.

  37. 태극 2008/11/24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빠들이 제대로 난장을 피고 갔구나...

  38. 아닥해라 2008/11/27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꼴통들의 꼴통짓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대안없는 까대기... 곧 사라질 정당들...

  39. 물타기라고 하지마. 2008/11/28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까는게 한나라당 도와주는거라고?

    이상한 나라에 살다보니 이상한 논리를 갖고 있구나.

    지금 한나라당이 날뛰는 세상인건 알겠는데. 열우당. 민주당 천하일때도 세상 살기 짜증났었거든?

    지금 한나라당 하는거에 비교 우위에 있을 뿐이지 서민을 위한 대통령도 아니었고 서민을 위한 정당도 아니었던것

    은 인정하냐? 하긴하냐? 편가르기해서 니편 우리편 갈라서 땅따먹기하는 넘들.. 정말 역겹다.

    그 어떤 정당도 맹신하지 말자. 잘못한다면 자신이 지지하는당도 까댈줄 알아야 한는거다.

    안그러면 열성 한나라당 지지자이신 우리 아버지처럼 되는거다. 무조건 지지.. 무조건.

    아버지와 정치이야기 안하려고 노력할뿐이지...

  40. 진슬웨기 2008/11/28 0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아는 가장 한심하신 분,진중권 군
    야비하게 생기신분이 어쩜 그리도...

    우리 선생님이 중권이 개쉐이라던데

  41. 나항상그대를 2008/11/28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좀 넵둰. 왜 지만워니는 그냥두고 우리끼리 지롤이랑께
    전부 집중하여 지만워니한테 뎀벼들랑께



유시민 "진보신당 토끼가 노무현 호랑이 무시하면 안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진보신당 심상정 상임공동대표에게 “우월감을 버려야 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장관은 20일, 수원 아주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리더의 조건’ 특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의 ‘한미FTA’토론에 대해 평가하던 중 이와 같이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특강에서 “심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답변과 문제제기에 제대로 응하지 않고, 논점을 벗어나는 자기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은 ‘신자유주의의 구성 요건들을 설명한 후, 어떤 정치세력이 그 중 한두 개를 취한다고 신자유주의자가 되느냐’는 개념 정의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는데, 심 대표는 두 번째 편지에서 이에 대해 전혀 답변하지 않았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어 “히말라야 사는 토끼가 계곡의 호랑이를 무시하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며 “그런 우월감으로 다른 정치인을 깔아뭉개는 식의 태도부터 고쳐야 국민과 잘 대화할 수 있고 당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맹비난했다.

유 전 장관은 또 “FTA반대론자들과 1년 반 동안 활발하게 토론을 했으며, 심 대표, 정태인 교수,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등은 TV 토론만 해도 열 번이 넘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자기 주장을 할 만큼 했으면 진도를 좀 나가야 한다, 계속 그 얘기만 하고 있으면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유 전 장관은 이와 관련, <데일리서프라이즈>와의 전화인터뷰에서도 “심 대표의 첫 번째 글은 근거없는 우월감을 바탕으로 비난하기 위해 쓴 무례한 글”이라며 “토론을 하자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고해성사’를 요구하면 어떻게 토론이 되겠냐, 심 대표는 우월감을 버려야 한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또한 “총선에서 진보신당이 3%대도 미치지 못하는 지지를 받는, 참패의 원인을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며 “우리는 옳은데 국민이 알아주지 않는다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이 갈라섰지만 국민들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며 “비슷한 편을 끌어안아 국민의 지지를 늘려가는 정치력이 아쉽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유 전 장관은 이날 특강에서 한미FTA 해법에 대해 “아예 없던 것으로 하든, 추가협상을 하든 두 가지 선택만이 남아 있다”며, “미국 측에서 재협상-추가협상을 하자고 하면 아예 없던 것으로 하든가 우리 쪽에서도 원하는 부문이 있으니 자동차 부문을 포함해 수정된 형식으로 다시 재협상 혹은 추가협상을 하든가 두 가지 선택만이 남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지안 진보신당 부대변인은 "별 논평할 가치를 못느낀다"고 답했다.



TAG 노무현, 심상정, 유시민, 진보신당, 한미FTA, 호랑이, 히말라야 토끼

노무현 "한미FTA토론, 대꾸하지 않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FTA토론 중단을 선언했다. 노 전 대통령은 19일 밤, 민주주의 2.0에 글을 올려 “협상 타결 후에도 FTA 반대론자들은 틈만 있으면 다시 논쟁에 불을 붙였는데 또 무슨 토론을 하자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며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그 동안 공중파 TV 3사가 개최한 (한미FTA)TV토론이 20회가 넘는 등 그 어떤 뜨거운 정책 쟁점 보다 더 많은 토론이 있었던 것 같다”며 “또 국가기록원에는 이와 관련된 자료가 19,699건에 달하는데 토론이 부족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토론은 이미 충분했다"

노 대통령은 이와 같은 글을 ‘토론마당’이 아닌 ‘자유마당’에 올려 토론 중단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 “사리를 보고도 납득을 하지 않는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은 토론을 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 주장, 그리고 욕설과 싸움을 한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서 노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미FTA 재협상을 주장하며 불이 붙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와의 한미FTA 토론은, 노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중단 선언으로 끝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 *

아래는 노 전 대통령 글 전문

그동안 민주주의 2.0에서 한미 FTA에 관한 질문과 토론 제안이 많이 있었습니다.

2006년 초부터 2007년 초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우리나라는 한미 FTA에 대한 찬반 논쟁으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습니다.

협상 타결 후에도 FTA 반대론자들은 틈만 있으면 다시 논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또 무슨 토론을 하자는 것인지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토론을 많이 했으니 이제 그만 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무슨 토론이 있었느냐는 반론이 계속 올라옵니다.

얼마 전 마케터님이 그 동안에 있었던 공중파 TV 3사가 개최한 TV토론의 기록을 일일이 찾아서 올려 주었습니다. 20회가 넘더군요. 지난날 그 어떤 뜨거운 정책 쟁점 보다 더 많은 토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리를 보고도 납득하지 않으니

그런데도 그 글 이후에도 토론이 부족했다는 주장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사리를 보고도 납득을 하지 않으니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개방이나 FTA를 신자유주의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미국식 FTA를 신자유주의라고 하는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이 있어서 이를 확인해 보려고 국가기록원 역대 대통령 웹 기록 서비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통합검색 창에서 ‘FTA'를 키워드로 하여 검색을 해 보았더니 19,699건의 자료가 나왔습니다.

출처 별로는 국정브리핑-6,217건, 청와대 브리핑-2,097건, 한미 FTA체결 지원워윈회-5,226건, 한미 FTA 국내대책 위원회-5,686건, 등이었고, 종류별로는 게시판 9,325건, 자료실 1,133건, 뉴스와 보도자료 9,239건, 등이었습니다.

종류별 페이지를 열어보니 숫자는 두 배 정도 더 늘었습니다. 대충 계산해 보아도 주말과 공휴일 포함해서 하루에 수백 건이 넘는 엄청난 분량입니다. 여기에 신문, 기타 방송, 반대 사이트 등에 올라온 자료까지 합산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분량이 될 것입니다.

반대론자들 토론은 '일방적 주장, 욕설, 싸움'

토론이 부족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은 토론을 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 주장, 그리고 욕설과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싸움을 멈출 수가 없는 사람들인 것이지요. 그런 와중에도 여론 조사 결과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여론이 엎치락뒤치락 춤을 추더니 마지막 협상을 타결하고 나자 지지로 돌아 섰습니다.

이쯤 하면 승복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닐까요? 승복이 안 되더라도 싸움은 그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닐까요?

2008년 11월 20일 (목) 13:46:46 정상근 기자



TAG 노무현, 민주주의2.0, 한미FTA
  1. 풀무쟁이 2008/11/20 1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대통령으로서 당연한 입장 표명이시군요.
    자칭 참여정부라 시작하셨지만 결국 골방안의 정부가 되셨다는 거..
    인정하지 않으시기에 이런 결과를 미리 예상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서 "이쯤하면 승복하는 거..." 운운하셨는데,
    말씀하신대로 그쯤에서 그만했다면 이만큼의 민주주의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 "승복한다"라 지만... 2008/11/21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이상 정계에 계신 정치인"노무현"이 아니기 때문에.. 야당 대표이신 심상정 의원이 앞으로 승복하지 말고 세밀하게 FTA를 국익에 맞는 투쟁으로 이목을 다시 조명받길 바라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야인이니깐 좀 직접 관여하는 것은 당분간 자제하셨으면..

  2. 한미 FTA 반대하면서도 2008/11/20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지한 이유는 기본에 충실하시고, 노력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참 많은 토론이 있었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불안하다는 겁니다. 특히 이명박정부는 더욱 더...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욕심을 부리면서 간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집니까.

  3. 그래도 ...다시 한번 2008/11/20 1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미FTA에 대해 그동안 수많은 토론이 있어왔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누구하나 속시원하지 않곡 논쟁만 되풀이 되고 있으며 서로의 주장에 대해 이해하기보다는 반대에 대한 반대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한미FTA에 대해 아직도 많은 국민들께서도 속시원한해답을 듣지 못했으며, 일부 독소조항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토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봉하마을에 가보고 싶습니다.관광명소가되었던데요.^^-

  4. 고집쟁이 노구라 2008/11/20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또 말장난하면서 책임회피하네.그렇게까지 국민이 반대한 한미FTA지혼자 밀어붙였으면 끝까지 책임져야하는거 아닌가?노구라가 한미FTA억지로 밀어붙일려고 미국산 미친소수입다시하겠다고 미국에게 빌붙은거 아는사람있나?미국이 내세운 한미FTA하기전의 4대선결조건에 분명히 미국미친소재수입이 들어있다.이런데도 명박이만 탓하고 노구라쟁이는 서민위한 대통령이라고 모시는 사팔뜨기 뇌사모2들을 보면 정말 답이없다.지가 2월달에 미친소라고 위험하다고 해놓고 11월달에는 수입하겠다고 미국에게 아부하고;;;국민에게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 뻘쭘하니깐 뼈가 있느니 내장이 섞였느니 말장난하며 시간끌다가 정적인 명박이한테 맛좀보라고 넘겨버리고;;밤에도 편히못다니는 불체자강력범죄세상만들어놓고 지는 깨끗하고 안전하고 불체자색히들없는 안전한 봉하마을에서 오리나 기르고 한우나 먹고 계시지.

  5. 2008/11/20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두 할말이 없나보지?
    개굴개굴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더니 약점 잡히고 임자 만난듯 하니까
    숨어버리네 ㅋㅋㅋㅋ

  6. 모순에 모순 2008/11/22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협상 타결 후에도 FTA 반대론자들은 틈만 있으면 다시 논쟁에 불을 붙였는데 또 무슨 토론을 하자는 것인지 납득할 수 없다”며 “더 이상 대꾸를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 이렇게 바꾸어 보면?

    "협상 타결 후에도 FTA 반대론자들은 틈만 있으면 다시 논쟁에 불을 붙였는데 또 무슨 재협상을 하자는 것인지" 이것은 납득이 가시는지? 이것에도 더 이상 대꾸를 하고 싶지 않으신지?"


    “그 동안 공중파 TV 3사가 개최한 (한미FTA)TV토론이 20회가 넘는 등 그 어떤 뜨거운 정책 쟁점 보다 더 많은 토론이 있었던 것 같다”며 “또 국가기록원에는 이와 관련된 자료가 19,699건에 달하는데 토론이 부족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 이것도 이렇게 바꾸어 보면

    "그 동안 공중파 TV 3사가 개최한 (한미FTA)TV토론이 20회가 넘는 등 그 어떤 뜨거운 정책 쟁점 보다 더 많은 토론이 있었던 것 같다”며 “또 국가기록원에는 이와 관련된 자료가 19,699건에 달하는데 재협상하자"
    는 사람의 생각은 이해할 수가 있는지?



    “사리를 보고도 납득을 하지 않는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은 토론을 한 것이 아니라 일방적 주장, 그리고 욕설과 싸움을 한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 결론은?

    “사리를 보고도 납득을 하지 않는다”, “그 협상을 주도, 진행한 대통령은 협상을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해본 것"
    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지?
    또한 재협상이 필요하다면 토론의 과정은 당연한 것인데 토론은 하지 말자면 이번에는 토론은 없이 재협상만 하면 된다는 것인지?

  7. 맑음 2008/12/06 1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놈이 무슨 할 말이 더 있겠습니까. 지가 저질러 놓은 일에 대한 책임조차 인정하지 않으려 드는 간사한 놈 같으니....



심상정, 노대통령 재비판…"한국, 이미 최고 수준 개방국가"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는 1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6일 밤 민주주의 2.0에 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미FTA’ 반박에 대해 다시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이미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수준으로 개방된 나라”라며, 노 전 대통령의 “피할 수 없는 개방”이란 주장을 일축하는 한 편, “한미FTA라는 메가톤급 개방을 통해 (한국경제)구조조정에 나선다는 발상 자체가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발상 자체가 잘못

심 대표는 “세계적 위기 상황과 오바마 정권의 등장 이래 현실성이 없어진 것은, ‘한미FTA 폐기’ 주장이 아닌 ‘한미FTA에 대한 맹목적 집착’”이라며 “한미FTA에 대한 제대로 된 전략을 마련하려면, 우선 한미FTA를 살려야 될지, 죽여야 될지를 분명히 하자는 취지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 한미FTA폐기 물고를 트라는)주문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이 “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이고, 단지 적절한 개방이냐, 무분별한 개방이냐의 차이이며, 한미 FTA는 개방의 한 방법일 수도 있는 것”이라는 반박에 대해 “예전 한미FTA 추진 당시에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그럼 쇄국정책 하자는 얘기냐’는 식으로 제기했었다”며 꼬집었다.

이어 “그런데 대한민국은 한미FTA가 아니라도 이미 최고 수준으로 개방된 나라”라며 “개방 자체를 반대한다는 얘기는 근거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선 한국 경제를 어떻게 바꿔 나갈지에 대한 전략을 분명히 한 뒤에 거기에 필요하면 개방을 해도 되는 것인데, 노무현 정부는 한미FTA란 개방의 충격을 통해 한국경제를 구조조정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어느 선진국도 이런 식의 외부 충격으로 발전한 나라는 없다”며 “보수 쪽에서 동경하는 미국의 실리콘벨리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외부 충격으로 경제 발전한 나라 없어

심 대표는 이어 “특히 미국의 금융위기는 (한미FTA와 관련한)모든 논란을 분명하게 해줬다”며 “노무현 정부 때부터 한미FTA와 연동되어 추진되어 왔던 자본시장통합법 등, 한미FTA는 지금의 금융위기를 불러온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핵심은 동북아 금융허브나, 한미FTA 만이 살 길이라고 얘기해왔는데, 현재의 미국 금융위기는 그 길이 살길이 아닌 벼랑 끝으로 가는 길이라는 걸 분명히 보여준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FTA만이 살길이라고 고집할 근거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심 대표는 “우리나라가 세계 6위 외환보유고를 갖고 있음에도 사색이 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우리 체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개방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미 과도한 개방으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경제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메가톤급의 개방정책인 한미 FTA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 쪽에 더 신경을 써서, 균형 경제 정책방향을 가져야지 지금과 같은 세계위기나 금융위기에 면역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외부 충격을 통해서 구조조정 한다는 발상 자체가 기본적으로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설명인가, 변명인가

한편 심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노력은 했으나 경제적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심 대표가 주장한 만큼에 진보를 이뤄내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우나, 왜 그 정도 밖에 가지 못한 것인지는 심 대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심 대표가 이 나라 주류정치세력이 되지 못한 이유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좀 당황스럽다”고 응수했다.

심 대표는 그러면서 “기득권 저항은 항상 있는 것이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민생과 개혁을 챙길 수 있는 충분히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며 “수십 년 동안 억눌렸던 서민들의 열망으로 정권 창출이 됐고, 그 국민들이 탄핵에서 구해줬고, 또 과반수 의석까지 만들어 줬지 않는가”라고 말해 노 대통령의 설명이 '변명'에 불과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어 “한미 FTA에 공을 들인 것 반만큼만 비정규직 문제에 힘을 쓰고 복지를 늘리는데 노력했다면 결과는 전혀 달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TAG 노무현, 손석희의 시선집중, 심상정, 진보, 한미FTA
  1. 너나잘해 2008/11/18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씨 그대나 잘하세요...

  2. 나도.. 2008/11/18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아줌마 너나 잘하세요라고 하고싶네요..
    요즘 민생정치 후퇴 민주주의 후퇴가 아주 심각한 이상황 에서 아줌마는 무얼 이루어 냈나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명박 정부와 싸워서 무언가 성과를 내보시지요...
    노무현 정권 반에 반만 이라도...

    • 사랑가루 2008/11/18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는 민주당은 제1야당으로 이명박 정부에 맞서서 뭘 해냈나?
      심상정 개인보다 민주당의 힘이 100배는 더 크지 않아?
      응원은 못해줄 망정 노통 깐다고 너나 잘하라니.
      노통이 뭘 잘했는데? 잘해서 야당에서 차기 대통령이 나왔나?

  3. 2008/11/18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4. 답답하긴... 2008/11/18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집권 중이나 지금이나 느끼는 거지만, 노무현 지지자들은 항상, 노무현 만큼도 못하면서 입다물란다. 그런데, 그대들은 심상정이 이룬 성과를 알기는 알고 그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가? 무슨 일을 하든 대통령이 되는게 최고의 성취가 아니라면, 노무현이 한 일에 대한 비판을 귀담아 들을 줄도 알아야 할것 아닌가? 심상정이 이룬것이 무어냐를 묻지말고 문제가 되고 있는 FTA에 대한 심상정의 논리를 논박하세요. 비판을 시비라고 우기면서 신경질 부리는 노통과 노빠들은 정말 어찌 이리 닮았는지...

  5. 놀고있네 2008/11/18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ㅉㅉ
    심상정씨는 지금 분열을 조장하는 거요 뭐요? 가만히 있는 노통이나 건드리고....

  6. diana ross 2008/11/18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재, 신자우주의 정국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반한나라당진영으로 단결해야 한다 -> 그러기 위해서는 진보와 보수(민주당)의 대타협이 필요하다 -> 진보가 전직보수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은 분열이다

    한마디로 정신 없는 소리인듯 합니다. 촛불이 민주당을 위해 나온 것도 아니고 진보신당을 위해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전직민주당대통령을 비난했다고 해서 진보가 욕을 먹어야 할 필요는 절대 없는 겁니다. 노통 좀 건드렸다고 국민의 지지에 변화가 생기는 겁니까? 노무현애 반대하는 표가 이명박을 만들어냈듯이 지금 시점에서 노무현을 위한 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한미FTA 찬성하는 사람인 듯 싶은데 그러면 심상정씨가 노무현을 건드린 것이 발근할 것이 아니라 한미FTA의 내용을 건드린 것에 발근해야 하지 않을까요?

  7. 니나리찌 2008/11/18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님의 말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도대체 전 노무현대통령이 무엇을 했다고,, 물러나서도 수시로 저렇게 말이 많은지~~

    작금의 경제현황은 전 노통의 책임이 다수인데...


    정말 `그 입술님(?) 좀 다물라`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8. 번엉섭 2008/11/19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인배가본 우리나라최고의대통령 노무현님은 법의정의 원칙을 지켜주신분 이여 알기나한기여/

  9. NOFTA 2008/11/28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TA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어요........다 자동차, 반도체 살리고 나머지 수입해다 쓰겠다는 발상인데.
    대기업 몇개 살려주고 온국민은 88만원짜리로 전락시킬려고 하는 겁니다.

    자영업자 죽이는 FTA OUT, 미국이 바봅니까? 자기가 손해보는 짓을 왜 합니까?



노무현 "심상정 편지, 예의없고 사실과 다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심상정 진보신당 공동대표의 편지에 답장을 썼다. 노 전대통령은 심상정 대표의 토론 제안에 대해 ‘예의에 맞지 않다’면서 불쾌한 반응을 보였으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사죄하라며 무슨 토론이냐 불쾌감

노 전 대통령은 16일 밤 11시 30분 경 자신의 홈페이지인 ‘민주주의 2.0'에 ’심상정 공동대표님의 글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이처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먼저 토론을 제안하는 글에 ‘정직하고 통 큰 고백’, ‘고해성사’, ‘사죄’를 요구한 것에 대해 “이렇게 하는 것을 토론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노 전 대통령은 이어 비판 내용과 관련해 심 대표가 현재의 금융위기 주범과 관련해 ‘동북아 금융허브론’과 ‘한미FTA'가 그 주범이라고 비판한데 대해 ’논지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며 현재의 위기는 이것들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 재직시 강조했던 개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심 대표의 개방 비판이 ‘개방 일반에 대한 비판’인지 ‘과도한 개방에 대한 비판’인지 분명히 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심 대표는 무분별한 개방, 미국식 FTA라는 말을 쓰고 있”다며 “얼른 보면 모든 개방, 모든 FTA를 반대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런 것일까요?”라며 의구심을 표시했다. 그리고 “아니면 반론을 곤란하게 하기 위하여 일부러 얼버무린 것일까요?”라고 덧붙였다.

논점 얼버무리는 것 아닌가

자동차 시장 문제에 대해 노 전 대통령은 심 대표가 이명박 정부가 FTA에 집착해 자동차 시장을 내줄 것을 우려한데 대해 “미국이 어떤 요구를 할지, 이명박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라며 “먼저 한미FTA를 폐기하자는 깃발”을 들라는데 대해 반박했다.

노 전 대통령은 “제가 보기에는 심대표가 우리 자동차 산업의 문제를 너무 침소봉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가 보호 정책으로 대응해야 할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자동차 산업 분야가 아니라 다른 분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주의 2.0' 홈페이지. 노공이산(노무현 전 대통령의 닉네임)이 쓴 한미FTA와 관련 글들이 노출되어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명박 대통령의 쇠고기 양보를 이해한다는 취재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심 대표의 글 중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한 미 FTA에 대한 미국의 비준을 끌어내기 위하여 쇠고기를 양보한 것이라고 말한 대목”이 있는데, 자신은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그가 생각하는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노 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을 신자유주의자라고 분류하고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신자유주의 정책을 밀어붙인 정권으로 비판한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노 전 대통령은 “심 대표는 글 마지막에서 머지않은 기회에 토론의 기회를 달라고” 했다며 “제가 민주주의 2.0에 올린 글을 보고 토론을 제안했으니 이곳에 와서 이 글에 이어서 토론을 하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 심 대표의 대응이 주목된다.



TAG 노무현, 민주주의 2.0, 심상정, 진보신당, 한미FTA
  1. 심상정씨 기회주의자 입니다. 2008/11/17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사람 하는 행동을 기억하는 사람으로서 여론에 편승하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노회찬씨와 같이.
    북한 퍼주기. 미국 광우병...

    정말 노무현 대통령님과 맞짱을 떠서 한번 스타가 될려고 하나본데... 토론해서 심상정씨의 속내를 보고싶네요.

    • 웃기시네요 2008/11/17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상정이 왜 기회주의자입니까?

      노무현지지자들도 이런식으로 나오면 이명박지지자들과 다를바없네요. 의견이 다를수 있는거지 뭔 인신공격?

      심상정의원이 의원직동안 얼마나 활발한 활동을 했는지 알고나 말합니까? 대표적으로 외환위기 론스타 문제를 다시 찾아내신분입니다.

    • ㅋㅋ 2008/11/17 1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호로 쌍노무 새끼! 이 말은 놈현이란 새끼를 위해 만들어진 말이다. ㅋㅋㅋ

      이 버러지만도 못한 호로 새끼가 어제 한미fta를 반대한다고 아가리를 벌려대더니 이제 못생긴 상정이란 년이 fta폐기하자니까 또 반대한단다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씨팔좆같은 새끼 개씹팔새끼의 뜻은 뭐냐? 오늘은 좆꼴리게 내일은 좆늘어지게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놈현이 이 씨발새끼 답이 없는 새끼다 ㅋㅋㅋㅋㅋ

    • ㅋㅋ 2008/11/17 15: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놈현아 대만의 놈현이인 천수이벤 새끼 지금 깜빵들어갓다.
      거기서 단식이네 뭐네 하다가 호스로 코까고 음식물 주입한단다 ㅋㅋㅋㅋㅋㅋㅋ

      뭐 남의 일같지 않을테니 충고 해주겟는데 형받아 뒈지기전까진 몸관리 잘해라 ㅋㅋㅋㅋㅋ

    • 쯔쯔 2008/11/1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욕 단 사람 초딩인가보네..
      학교 안가고 집에서 욕이나 달고..쯔쯔

    • 암행어사 2008/11/17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욕짓거리하는넘들은뭐야,
      기다려라,,당장잡아들려햇볕도못보게해줄테니,,

    • 나는반노 2008/11/17 17: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보기에는 심상정은 무개념일뿐이다.

      튀는 발언으로 관심을 받고 싶어 안달하는..

      갈채본능에 충실한 여자.

      현실과 동떨어져 꿈 속에서 헤메는 여자..

    • 사랑가루 2008/11/17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 기회주의자라는 말을 하죠?
      심상정은 노무현 때부터 한미FTA를 반대했는데요.
      민노당이 그렇게 심하게 반대하지 않았으면
      한미FTA가 대중에게 관심이나 갔을까요?
      미국산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도 이 한미FTA 때문에
      갖다 퍼준 건 알죠?
      이게 기회주의입니까?
      기회주의자는 노무현, 이명박 아니예요?
      자기 자리에서 하고 싶은 것 실컷 하면서
      진정 자기 나라와 국민은 나몰라라 하는 게.

    • 노무현지지하면서 심상정 욕하는 이런 2008/11/17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 보면 프락치같애 - - , 많이도 낚았네...

    • 수구꼴통 여러분 이런사람을 노빠라하는겁니다. 2008/11/18 0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노빠아닌데 자꾸 노빠소리듣는다.
      좌빨도 아닌데 자꾸 좌빠소리듣는다.

      우선 이번기회에 내 광명부터 찾기위해 생각없이 내뱉고 다니는 알밥들에게 한마디 해야겠다. 명박이 뉴라이트 땅나라당 비판한다고 노빠가 아니거든

      이제 본론으로 ㅎㅎㅎ

      사실 관계부터 정확히 하자!
      노회찬이 북한퍼주기? 종북적인 민노당에 대안이 없다 생각해서 서민들과 노동자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 박차고 나와 힘들게 진보신당을 세우지 않았던가? 이게 진실아닌가? 허위사실로 사실인것마냥 말하는지...

      노무현과 맞짱뜨고 싶어서가 아니라 주구장창 한미FTA를 반대해왔던게 심상정대표다. 그리고 삼성문제를 공론화 시키고 특검까지 이끌었던 분이 심상정이고 이노력에 재를 뿌리고 자격도 없는 조준웅을 특검검사로 임명한게 노무현이다.

      사실 노무현에 많이 긍정적이지만 이건아니다. 진보라고 하지만 노무현이 결국 급 우회전으로 서민들의 등을 돌리지 하게 하지 않았던가? 우익언론의 편파보도의 탓도 있다지만 모두 왜곡보다만을 탓할 수 없는것도 사실아니던가?

      심상정대표가 인기 몰이? 원래 인기 많다!
      비록 노무현이처럼 삼성에 빌빌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 내다보니 권력이 억압해서 웅크릴 수 밖에 없다지만 노무현이 훈수둘 입장은 아닌듯 싶다.결국은 자본권력의 하수인노릇톡톡히한 대통령이지 않던가?

    • 소보루님 2008/11/18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처량한 인생.. 부질없는 낭비인생.. 동정 받고 사는 인생이 좋으니? 내가 너를 한없이 동정해주마.ㅉㅉㅉ

  2. 하하 2008/11/17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머리가 없고 생각이 없는 자라도 심상정의원이 기회주의자란 헛소릴 지껄이는 인간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러니 국민이 개라는 소리가 나오는 법이죠.

    개독인과 딴나라당 지지자와 같은 레벨의 수준의 노무현 교를 가진 신자들은 더 이상 이 나라 더럽히지 말고, 따로 하나 나라을 만들어 나가서 사시길 바랍니다.

    • 오해인듯 2008/11/18 0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상정과 노희찬을 기회주의자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민노당 사람들이죠..
      아마..
      윗글 쓴사람.. 민노당 사람이겠죠.
      노무현도 좋아하지 않지만,
      심상정이 더 미웠을테니까요ㅗ..

  3. 도대체 2008/11/17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씹쌔끼가 진보의 희망 심상정 의원님의 말에 반대를 하는 건지 ㅉㅉㅉㅉㅉ

  4. 치우 2008/11/17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는 "분열"로 亡하며 보수는 "부패"로 亡한다.

    댓글에서 이미 들어나네요 ^^;;


    노무현교 신자마저 논리이든 감성이든 가슴으로든간에 끌어안지 못하는 진보신당은 답이 없습니다.

    저 또한 노무현교 신자라면 신자라곘지만...ㅈㅈ

    • 주문걸기 2008/11/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진보가 아닌데..무슨
      저도 2002년에 지지했지만..신자유주의 신봉자, 양극화의 주범 아니신가요?

    • 주문걸기 2008/11/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진보가 아닌데..무슨
      저도 2002년에 지지했지만..신자유주의 신봉자, 양극화의 주범 아니신가요?

    • 주문걸기 2008/11/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진보가 아닌데..무슨
      저도 2002년에 지지했지만..신자유주의 신봉자, 양극화의 주범 아니신가요?

    • 주문걸기 2008/11/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이 진보가 아닌데..무슨
      저도 2002년에 지지했지만..신자유주의 신봉자, 양극화의 주범 아니신가요?

    • 2008/11/17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범은 무신 주범입니까? 그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쓴글에도 신자유주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있는데 읽어보기나 한겁니까?

    • 소보루님 2008/11/18 0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문걸기/ 넌 인터넷 사용법 부터 먼저 배우고 오너라!

  5. Vincent 2008/11/17 1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의원을 비판하면 머리가 없고 생각이 없고 개다, 씹쌔끼다... 흠 그렇군요.

  6. 꿈별 2008/11/17 14: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이 심상정 대표와 제대로 토론했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노대통령의 자유무역협정은 참...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자동차도 이미 현대자동차 미국공장이 지어져서 관세철폐효과도 없고
    미국이 오히려 더 유리하죠..
    (미국보다 유리한건 일본이고요.. 도요타 미국공장도 관세철폐효과가 생기니깐요)

    게다가 농업은 이제 고사지낼일만 남게되었고, 약값도 미국의 메이저 제약업체들의 힘이 더 세지게 되는데
    ...
    이득없는 자동차 때문에
    먹거리 약품 버리고
    3차 산업의 대표적인 부가가치 산업인 영화산업도 미국화의 바람이 더 세지고...


    진짜 제대로 토론하셨으면 좋겟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진보적지지층마저 잃어버리시는데 한미 FTA도 한몫했죠..
    무슨 생각으로 한미 FTA를 하려하시는지...


    그리고 뭣도 모르면서 심상정 의원 깔보는 무식한 댓글은 없었으면 하네요

    • 고스트 짱 2008/11/17 1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그렇게 모든 것이 미국에 유리한 FTA를 왜 오바마가 재협상할거네 하며 반대하는 걸까요? 님은 뭣 좀 아니까 한미 FTA의 득과 실을 말씀해보시죠...마냥 실만 있는 건 아니쟎아요? 근데 이익은 하나도 애기가 없이 심상정대표와 같이 무조건 반대만 부르짖으니 이해가 가질 않거든요?

    • 꿈별 2008/11/17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우리가 불리하다고해도 아예 불리한건 아니죠. 협상을 발로했겠습니까? 자동차에서 관세가 철폐되면 우리에서 생산된 일부 차종에 대해서는 관세가 적용되는거죠.

      그러니 미국자동차가 어려운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는거죠.

      이에 오버마가 반대하는건 유권자를 의식해서죠. 지금 GM이 망해가는거 아시죠?

      미국은 자동차에서 잃는다고 주장하면서 자유무역의 재협상을 요구하는데(재협상 하면 우리가 또 다 내주겠지요) 다른분야에서 미국이 얻는게 더 많습니다. 이젠 의사도, 변호사도,교육도 개방되는걸요

      무조건적인 반대는 아니거든요. 여러분야를 따져보세요.

  7. 난알아요 2008/11/17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러니 노무현이 우파지... 신자유주의 신봉자에 이미 개방이 다돼어있는 나라에서 뭘더 개방하자는 건가???
    이라크 파병은 미국압력으로 어쩔수 없다고는 한다고 치더라도 FTA는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반대했어야한다.
    농업부터 사회인프라까지 팔아먹는 망국적인 짓거리를 전현직 대통령이 나서서 하고 있으니 답답하다.

  8. 최면 2008/11/17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정책이 진짜 우파 정책이었지요;; 그러니 열우당 마저 노무현 정책을 반대했었고요..

  9. 산치 2008/11/17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가 쓰레기장이냐??? 이 더러운 주뎅이들!!

  10. 분열반대 2008/11/17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은 민노당 반쪽 내었으니 기회주의자일뿐 아니라 분열 주의자! 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을까?
    노무현의 사고와 정책은 지극히 원칙적이고 원론적이다. 양쪽에서 욕하는 극단주의자들이 문제야..

  11. 2008/11/17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한미 fta죽어라 반대하는 민노당 의원들중에 심삼정 권영길이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이 나아질런가?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솔직하게...

    나는 그나마 노무현때가 중간에서 이득을 취하면서 좋았다 생각되는데
    누구나 할말은 할수 있었잖아.
    지금처럼 노골적이며 대대적인 숙청도 없었고...
    민노당도 하는거 보면 한나라당과 오십보백보일꺼 같은데

    극과극

    • 사랑가루 2008/11/17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민을 위한 극 정치를 한다고
      이 나라의 경제나 정치가-노무현 때만큼- 후퇴할까요?
      .
      말로는 진보 정책은 보수
      말로는 반미 정책은 친미
      이게 그나마 중간이라서 낫다구요?
      이해가 잘 안 되네요.
      .
      뭐 이명박은 아예 열외로 칩니다...

  12. 한찬교주 2008/11/17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우려스러운것중 하나가...
    민노당이나 진보신당같은 분들과...
    감정적으로 맞서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는...
    반 한나라당 전선으로 뭉쳐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민노당이나 진보신당과
    건전한 비판 토론이 아닌...
    감정적인 욕설, 상대를 비하하는 인신공격등은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 화살은 한나라당 하나에게 집중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지금의 우리 눈앞의 적은 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이 아닌 한나라당입니다.
    그리고 쥐새끼를 신봉하는 뉴라이트 똘아이 집단입니다.
    민노당, 진보신당은 건전한 경쟁과 비판 토론으로 같이 나가야할 분입니다.
    우리 모두 건전한 비판과 토론으로 서로의 감정을 상하지 않도록 하자구여~~~

  13. 뭉치긴개뿔.. 2008/11/17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 금융위기 주범이 노무현이랜다..
    노무현때 우리 보유 달러가 얼마였는지는 아냐?
    왜? 아예 미국금융위기도 노무현이 저질렀다고 그러지그르냐?

    • 게으른 아이 2008/11/17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아마 역대 대통령중 가장 많이 현정부에게 국고를 많이 남겨줬을겁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월드컵이다 뭐다 큰행사 치르고 여러가지로 쓴돈이 많은지라 노무현대통령 정부 시작할때 거의 바닥난 국고 사정때문에 고생했다고 하죠. 그런데 오히려 현 정부나 국회의원들은 맨날 전 정부만 탓하니 원~

  14. 배신자놈현 2008/11/17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TA 하지마라 제발.......... 예전에 시위 열심히 다녔더니 벌금 나왔다 ㅠ.ㅠ 노동자 농민 서민 다죽는다. 하지마라..쫌

  15. 어휴 2008/11/17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요새 노빠가 더 싫더라.
    민노당, 진보신당은 중도 좌파 정도밖에 안되는데 맨날 극좌랜다.

  16. 유리 2008/11/17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맞습니다.....ㅜㅜ

  17. 대안이 없다. 2008/11/17 1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하는 꼴보고 이젠 민노당 밀어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심상정 하는 꼬라지가...

    한나라당 쪽에는 별 할말은 없나?

    두놈들 다 답없다.

    그냥 표버리기는 아깝고 한나라당 줄란다.

  18. 그런가 2008/11/17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런가?
    심상정씨 진보신당이라고 개업하고 구캐의원하나없는 곳에 간판달고 있을려니 이벤트가 필요한것이겟지. 여기에 멍청한 놈현이 말려들었고... 이게임은 상정이 승!

  19. 정병호 2008/11/17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이 진보의 희망??
    내가던진 한표가 결국 死표가 됐군!!~~젠장
    회찬이 행님 당신께서도 같은 의견 입니까???

  20. 이똥 2008/11/17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신당이 과연 무얼했는가?
    심상정 개인으로 보면 좋지만, 과연 그가 이 시대에 한건 뭔가?
    독약청청 혼자 깨끗하게 살겠다고?
    전직대통령에게 할 소리가 아니라 지금 명박이한대 쏴붙여야할 소리 아닌가?

    항상 민노당과 그아류(진보신당) 사람들은 노무현대통령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지..
    그래 니들이 원하는대로 물어 뜯어서 달라진개 뭐냐?

    이번 명박이 당선될때 니들이 한말이 있지..
    "노무현만 까면 모든게 될것 같았다.." 니들 입에서 나온 말이다..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아류들.. 당신들을 딴날당 사람들과 같이 보는건
    나의적은 당신의적..우린동지....
    니들의 적인 노무현대통령이.. 한나라당의 적이지..
    고로 너희들은 한나라당과 동지인것이다..

    전직 대통령의 과오를 걸고 넘어지기에는 지금 현 시국의 대통령이란 작자가 하는 꼬라지가
    좀 심하다는 생각은 안하는가?
    현 시국이나 지대로 걸고 넘어지도록..하길 바란다..

    글고 심상정 전직!!!! 의원님..
    경제 공부좀 다시 하시죠.. 왜.. 우리나라 꼬라지가 이 꼴이 되었는지..
    과연 누구 꼬라지 때문에 이 꼴이 났는지..
    과연 서브프라임이.. 프라임그룹 계열사인지..(아실란가 몰라.. 어느계열산지..)

    아직도 개버릇 모주는 민노당 아류들..
    평생 5%지지도로 갈수밖에 없는
    너희들의 한계성이다..

    • 사랑가루 2008/11/17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상정의 편지는 한미FTA 추진에 관련해서
      이명박 들으라고 노무현한테 한 소리 같은데요.
      신발끈을 엉망으로 묶은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더 꽉 조여 풀지 못하게 하기 전에 풀라고.
      노무현이 한미FTA의 과오를 인정하고 반대를 해야
      현정부에 대항할 무기가 되지 않겠어요?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오버는 삼가하시길.

  21. 사랑가루 2008/11/1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미FTA보다 더 강화된 한미FTA 조약.
    강대국과 약소국이 맺은 70년짜리 조약이 과연
    우리나라에게 유리할까?
    오바마가 재협상을 주장한다고 해서 이 협상이 정말
    한국에게 전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정말 순진한 거다.
    걔네는 우리 골수를 99% 빼먹을 수 있었는데 80%밖에 못 빼먹어서
    그 19% 가 아쉬워서 그러는 거다.
    지금처럼 한미FTA에 목멘 정부가 똥줄이 타서 동동거린다면 더더욱.
    .
    협상전문가가 모인 미국의 한미FTA 협상단체와
    어찌됐든 협상만 타결되면 한자리 꿰차는 한국의 정부 관료 시스템.
    우리나라 모든 산업(은행, 증권 등 금융업과 부동산시장도 개방)의 95% 이상을 개방하는 이 조약이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걸까?
    지금도 미국 자본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아무 제약 없이 미국 자본에게 시장을 내어 주는 것만이
    이 나라가 살아남을 방법일까?
    .
    미국이 정말 한국의 우방인가? 동맹국인가?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대통령을 미국 대통령의 개라고 표현할 정도로
    미국의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며 미국사대주의에 빠진 나라.
    한국전쟁은 미국과 소련의 대리전쟁이라고 말했다가
    경상도 시아버지한테 네 고향은 전라도 아니냐는 소릴 듣는 나라.
    .
    내가 애국자라 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거 아니다, 절대.
    난 할수만 있다면 이 나라를 뜬다.
    내가 돈이 아무리 많고 돈 있으면 제일 살기 좋은 곳이 한국이래도.
    .
    한국 국민 피 팔아 북한 지도부 밑 닦아주는 노무현이나
    미국과 하는 거면 뭐든 좋은 건 줄 아는 이명박이나.

  22. 뭔말인지 알지? 2008/11/17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의원이 진정 진보주의의 대표적 의원으로서 야당으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낼 수 없는 현정국을 타파하고 싶은 의사라면 임기마친 대통령에 매달리지 말고 국민의견을 무시한채 귀틀어 막고 무작정 달려가는 현정권에 대해 목놓아 부르짖어라..

  23. 명바퀴 2008/11/17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임한 전직 대통령을 끌어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건인지???

    2002년 노무현을 찍기는 했지만 노무현을 적극 지지한 사람은 아니고

    2004년 총선에 정당투표는 민노당, 지역구 투표는 열린우리당을 했고

    2008년 총선에 정당 투표는 진보신당, 지역구 투표는 민주당을 했지만

    이들 중 어느 정당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퇴임해서 고향 내려가 농사짓는 전직 대통령을 끌어내 무엇을 얻고자 함인지 심상정의 의도가 의심스럽소.

    지금 토론의 장으로 끌어내 설득하고 사죄를 받아야 할 사람이 고향 내려가 농사짓는 노무현인지

    아니면 살아있는 권력을 남용하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인지 누가 봐도 자명한 일이 아니겠소?

  24. 안산사랑 2008/11/17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호남사람들에게 인기만점인 영남사람의 비법이 뭘까
    항상 그게 젤 궁금해,
    오리쌀 해볼만 합디까?
    그만좀 정치에서 손좀 떼지
    당체 이놈의 나라에선 은퇴가 없어요
    노형~
    당신같은 주책이 청년실업에 일조하는 면도 있는 법이외다
    매케인에 좀 배우셔
    이건 대중이가 악어눈물 한방에 3수 마감하니깐, 회충이는 4수째지
    적당히좀먹고살만 한것들은 은퇴좀해라,,
    청년실업이 장난아니여
    뭐라! 경륜을 산다고? 이 나라에서 까는 소리하고들 있네,,,
    은퇴하면 좀 후배들이 지지고 볶든 좀 잠자코들 있어라 이 써벌쉐이들아

  25. 웃기는 노동당 2008/11/17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웃긴 기회주의자 나도 노동자지만 왜이리 배기싫지~~ 주딩만 살아서~

  26. 어리버리 심상정 2008/11/17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러니 국민들이 5%도 안되는 지지를하지 저기 울산이나 창원 공돌이들의 당~~
    그러고도 정당이라고 참~~~~~~~~~~~

  27. kins 2008/11/17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들 싸우니 이 두사람이 토론하게되면 그게 진짜 제대로 된 토론이 될 것 같아서 은근히기대되는 사람은 나밖에 없나. 조폭조직원들처럼 아마추어같이 다들 왜이래? 두목끼리 싸우는 것 같으니깐 상대방 두목 까면서 충성서약해?

  28. 1 2008/11/17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똑같은 신자유주의 지지자들인데

    ㅋㅋㅋㅋㅋ

    요즘 노무현이 칭찬하는 애들보면 할 말이 없다

    한미fta는 찬성하면서 광우병 소고기 수입 반대하는

    대단하신 노빠들

    ㅋㅋㅋㅋㅋ

    정태인이랑 토론하면 좋겠네~

  29. 이성승 2008/11/17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이 누고?노무현은 알겠는데 심상정은 누구고?민노당?밭때기로 몰려다니고 자기내들 이익만을 내세우고 자기내들 밥그릇챙길려고 남의아픔을 위로한답시고 주절대는 그런당은 아닌가?도대체가 국민들에게 뭘했는데?가는데 마다 반대를 위한반대를 하는 딴나라의원들과 거즘유사하다고 본다.딴나라 국개의원들보다는 조금낮지만 거기서 거기지!뱁새가 황새의 뜻을 알기나해!ㅋㅋㅋ 난 노무현씨 욕하는 사람들보면 이해가 안되/심상정은 철학이 있기는한거야?그냥 소수를 대변한다고 우기기만 하면 다 되는건가?의원이면 그정도는 하는게 기본아닌가?도대체 국민들한테 심어준게 뭐야?나랑 맞짱 토론함 하는게 좋지않을까?ㅎㅎㅎ

    • 맑음 2008/11/18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노무현은 뭘 했는데? 파병 안한다고 했다가 파병하였고, 비리 더럽다고 매도했다가 자기도 비리 저질렀고, 측근 비리 엄중 처벌한다고 했다가 막상 일이 터지자 지 형 두둔하기 바빴고, 국보법 폐지하겠다고 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방해 놓았고, 미국 앞에서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했다가 이지맨 소리나 들었고....
      정작 대쪽같이 한 길을 간 심상정을 욕할 자격이 니들에게 있다고 생각해?

    • 맑음 2008/11/18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상정은 노무현하고 싸우게 놔두고, 넌 나랑 싸워 보자.
      노무현 그 개놈이 대추리에서 한 짓이 인간의 짓이었니, 짐승의 짓이었니? 대답해, 노빠.

  30. aaaa 2008/11/18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심상정에게 기회주의자라고 하시는 분은 이해가 안되는게 한나라당이 원내에 진출하는 것은 괜찮고 진보신당은 아직 믿을 수 없다는 이유인가요?

    한나라당 진출도 반대하고 진보신당 진출도 반대한다면 민주당이라도 보내지 그랬습니까? 솔찍하게 회색주의자라고 털어 놓으시던가요....

    투표라는게 후보를 보고 선택하는 것도 있지만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성향을 보고 지지하는 것도 있는데 자신이 노동자의 편이라면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에 기회를 한번이라도 줘 봐야 하는 건 아닌지?

    민노당이야 코딱지 만하고 진보신당은 아예 없고 민주당도 듯보잡이 되어 버렸고 한나라당이 득세해서 뉴타운 지어줄 날만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군요...

    민노당, 진보신당이 진정한 노동자의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지지할 수 없다? 이런 인종과는 말도 섞기 싫지만 저는 적어도 그나마 가장 가까운게 두개라고 봅니다. 실로 말뿐이라 할 지라도 가장 가까운 방향 말입니다.

    mb가 다 알아서 해주실거야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31. 맑음 2008/11/18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도를 확실히 해라, 노무현!
    FTA를 하자고 했다가, 말자고 했다가, 하지 말자고 한 게 아니라고 했다가.... 그저 나오는대로 조잘거리지 말고 네 발언에 책임을 져라!

  32. darthvader 2008/11/18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진보신단 찌질이 새끼들 분유도 덜 쳐먹은 주제에 개지랄 떨다가 한방에 깨갱 하네. ㅎㅎㅎ 방금 보니 심상정씨가 재반론? 대놓고 말 안하고 언론플레이한게 그게 재반론이냐?
    ㅎㅎㅎ 진짜 누구말대로 동네양아치 하빠리 심상정이 효도르 노무현 집 앞에서 개지랄 떨다가 효도르가 신발 신고 나갈 준비하니까 깨갱하고 도망치는 거... 정말 그 표현이 대박이다.
    오늘 아침 보니 심상정씨는 아예 집 앞에 가는 것 조차 거부하고 다른 동네에서 확성기 들고 설치시대? ㅎㅎㅎ
    그러니 너네들이 개념이 없다는 거지.
    진보 운운하는 아가리 놀리기 전에 인간에 대한 예의나 좀 지켜라 씹새들아. ㅎㅎㅎ

  33. 기사가 2008/11/18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답장을 읽어보았는데요.
    위의 기사는 정말 주관적인 감정과 생각을 과대포장 해서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죄하라며 무슨 토론이냐 불쾌감????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렇게 말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조중동에서 쓴 기사인가 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109085&RIGHT_DEBATE=R9
    여기로 가시면 전 대통령의 답장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심상정 "애들같은 MB 제안, 국제적 웃음거리"

심상정 진보신당 상임공동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최근 추진하겠다고 밝힌 ‘한중일 공동펀드’에 대해 “방향은 옳다”면서도 “사전 실무 협의나 신뢰를 쌓아가는 진전의 배경 속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급하다며' 외교적 절차도 밟지 않고 던진 방식이라면, 국제적인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방향은 옳지만 그런 식으로 툭 던지면 안돼

심 대표는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 쇼’에 출연해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서 우리 정부가 하는 국내적 차원의 외환 개입 방식으로는 환투기꾼의 돈벌이밖에 안 된다는 점에서 중국이나 일본과의 협력이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라며 “하지만 (국제간)금융 협력은 대단한 신뢰가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 대통령이 아시아통화기금(AMF) 구성까지 말했는데 사실 이명박 정부의 친미 일변도 정책 기조와 미국 패권을 견제하는 AMF는 정반대 기조”라며 “이 정부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심 대표는 또 “미국이 정신없을 때 논의가 더 진전될 수는 있지만 이것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정치-외교적 역량이 되느냐 하는 문제도 관건”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각 국가들의 위기상황 속에 AMF가 성사될 가능성도 있지만)여기에는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함께할 수 있는 촘촘한 신뢰가 기반이 되는 접근이 필요한데, 지금 이야기된 것처럼 어떤 외교적 절차도 밟지 않고 툭 던지는 방식의 제안이었다면 그건 아주 어린 아이 같은 것이고 앞으로 국제 공조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 대표는 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경제부총리 부활’과 관련해서도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국내 금융과 국제 금융을 구별한다는 것이 넌센스란 측면에서 하나의 컨트롤 타워를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경제부총리제가 그걸 해결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경제사회부총리 신설돼야

심 대표는 대안으로 '경제사회부총리'를 제시하면서, “경제 문제뿐 아니라 노동복지환경을 동시에 아우르는 시각이 있어야 되며 앞으로 예상되는 경제 침체나 경제 위기 상황과 연관해 볼 때, 양극화를 해소하고 내수를 진작하는 경제구조의 변화를 염두에 둔 경제사회부총리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대표는 또한 현재 경제 위기 상황이 “외부적인 요인인 듯하지만 우리나라는 환율 변동성이 유독 크게 나타나고 있고 외평채 가산금리가 급상승하는 등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는 이명박 정부가 경제 예측 능력이 없고 사태를 정반대로 진단해 일관성없이 오락가락하며 시장의 신뢰를 잃은 것으로, 경제위기가 전적으로 우리 내부 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 대표는 이어 “근본적인 문제는 17대 국회 때도 강력하게 제기했던 우리 능력에 걸맞지 않는 외환-자본 시장을 개방하면서도 안전판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것과 오랫동안 잘못된 외환 정책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FTA와 관련해서도 “금융 혼란은 무분별한 개방과 시장 만능 정책으로 인한 양극화 심화 때문에 비롯된 것인데, 이 상황에서 한미 FTA를 언급한다는 것은 금융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사실 이번 금융 위기로 한미 FTA는 미국에선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미FTA, 미국에선 물건너 간 듯

심 대표는 또  “미국이 자국의 금융 위기를 우리에게 더 강력하게 전가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논의될 가능성은 있지만, 이번 금융 위기 사태에서 가장 보완해야 될 것이 금융 규제를 다양하게 재도입 하는 것”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한미 FTA 문제는 사실상 논의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대표는 국정감사에 대해 “중요하고 어려운 시기에 큰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면서도 “원외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감세 정책, 사실상 종부세를 폐지한 정책, 아이들을 경쟁으로 내모는 일제고사 교육 정책을 철회 시키도록 강력하게 문제 제기를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08년 10월 08일 (수) 10:47:59 정상근 기자 dalgona@redian.org



TAG AMF, 경제사회부총리, 미국 금융위기, 심상정, 아시아통화기금, 이명박 정부, 진보신당, 한미FTA
  1. 그렇다면.. 2008/10/08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미 FTA 미국에서 물건너 간거라면..
    우린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이 되는겐가? -_-a

    이명박이 국제관계도 비지니스와 같다고 착각해.. 소고기 줄테니 니네는 FTA다오~라고 초딩적 접근했다가 완전히 물먹은 꼴이 되는건가?
    그럼 우린 뭔가?
    광우병이 있던 없던 어쨌든 위험성을 가지고 살얼음판 걷듯이 소고기 먹어야 하는것만 남은거 아닌가?

    이 책임은 누가 지는가?
    단순히 국정 실책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 실책 아닐까?
    광복 이후부터 위정자들이 정권을 잡아 서민이 나아진적이 있었던가?
    첫 단추인 이승만 부터 잘못되어진 이 상황은 정말로 이 민족을 끝없는 고난의 길로 인도하는구나..ㅜ,.ㅜ

    • 동감.. 2008/10/09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항상 대한민국은 첫 단추를 잘 못 끼웠다고 생각합니다..또한 그렇게 당하고도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서민들...참으로 한심합니다..ytn사태를 보고 맘이 무겁네요..

    • 대체뭐~ 2008/10/09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이것저것~
      일자리늘인다고 말하고는 영양교사인가?
      티오 갑자기 없애버리고 일용직으로 만들어서 일자리늘려주는센스~
      부인이 뭐 간호쪽인것같던데~ 서로 대립하다가..
      뭐 간호가 모자르다느니하더만 간호교사인가?뭐 그거
      증설하는것같더만...........
      역시 아줌마파워가 더쎄

      할튼 정규일자리를 만들생각안하고 그냥있는돈에 2명쓰자라는 식의 야비한 시스템~~
      역시 기업윗대가리 대통령시켜놨더만....
      대한기업국가 탄생이다~

    • ㅎㅎ 2008/10/09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제 관계는 일종의 비지니스가 맞지요...
      엄청난 외교적 수싸움을 통해 줄건 주고 받을 건 받는....
      엠비의 진정한 문제는 정치 외교력의 부재 뿐 아니라,그토록 자화자찬하던 비지니스 마인드와 능력조차 결여되어 있다는 겁니다.....

  2. 또롱 2008/10/08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집권 세력은 딱 80년대 수준인거 같아요... 언론이나 ,경제, 사회, 국제관계.......

    • 이지혜 2008/10/09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70년대 후반 천민자본주의시대가 다시 온것 같아요...
      어찌 이럴수있죠 발전이 아닌 후퇴라니..
      제자리도 아닌 후퇴라니...쯪쯪...

  3. 80년대 수준도 아니지 2008/10/08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 전두환이는 적어도 경제문제 가지고 나라 말아먹지는 않았어. 물론 저곡가 저임금 정책으로 민중들 못살게 굴면서 운 좋게 3저 호황에 얹혀서 간 부분이 있었지만서도.

    혹시 현직 대통령이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현대건설 현금금고 꼭 껴안고 죽든살든 버티고 있는 능력 정도???

  4. 풀무쟁이 2008/10/08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제적 웃음거리라도 거기서 그치면 다행일텐데...
    여기에서 뺨 맞고, 저기에서 뺨 맞고 .. 그러면서 아주 자랑은 다하고 다니니...
    뭐 저런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이니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릴라나요...
    슬픕니다..

  5. 트림하마 2008/10/08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같은 양반이.. 국회의원이 됐어야 하는데..
    돈독 오른 놈년들 덕분에..
    막장같은 놈이 국회의원이 되고...ㅋ

    참 더러운 세상이야~

  6. 돌고래 2008/10/08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노회찬 전의원이 낙선하는걸 보고 난 할말이 없더라,...
    정말 이 나라가 정신병자 집합소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대한민국에서 정책추진과 서민관련법안 입법 잘하기로 1,2등인 사람들 아닌가???>

  7. 파출부 2008/10/08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미스심입니다...
    뿌듯합니다...
    우리나라에 정말 존경할 만한 분들 많습니다...
    분별력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쥬?

  8. 촛불시민 2008/10/08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 끌어내고 미스심을 청와대로...

  9. 지나가다 2008/10/08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대 심대표님 광고도 찍었나요?
    사진이 이쁘게 나오셨네..기사 상단 우측...
    ㅋㅋㅋ

  10. 꿈별 2008/10/08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도 같아요~~ 진짜 지가 말하면 다 되는줄 아는듯..ㅋㅋㅋ

  11. 987 2008/10/08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은 가망 없는 나라. 집값 올려주고 잘생겼다는 이유로 당선이라니
    내참

  12. 죽어야산다 2008/10/08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일이 아니다 어떡하지 현상황을 아~감당이 않되네../

  13. 감별사 2008/10/08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식하다는 거 보다 더한 표현을 모르겠다.

    바보는 착하기라도 하지...

  14. 이인환 2008/10/08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대표님 건강하시죠 실망많이하셧을텐데 왕성하게움직이시니까 존경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15. 이영배 2008/10/0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당도 명박 비난만 하지말고 설득을 시켜야죠
    그러라고 국회의원 선출해준것 아닙니까
    TV 토론 보면 한심한 여당의원과 교수분들이 나오더만 그래도 어쩜니까
    서로 얼굴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야죠
    무현 정권때 마냥 무조건 반대하고 대통령으로 인정안해주고 흔들면 똥고집 밖에 안나와요
    장외에서 비판만 하지들 마시고 만나서 해결책을 찾아주세요
    국민이 불쌍하지 않습니까
    요즘 깜깜한 밤에 혼로 있는것같아 서 희망도 안보이고 삶을 포기 하고 싶다는 자영업자분들 무척 만습니다

    • 111 2008/10/0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능력있는 두 의원을 낙선시켜놓은 사람들이 무슨 할 말이 있습니까.

    • 후후 2008/10/09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하하하...

      명박이가 말이 통할 상대면 본인 인생을 그렇게 안 살았겠지..

  16. 이명박이설득될거같으면 2008/10/08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건설 부도 안났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설득 당할 사람 같습니까?
    현실로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역전 되어버렸는 데도
    만수 끌어안고 잘 하고 있다잖습니까....

  17. 2008/10/08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18. 죽어야산다 2008/10/09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사회 부총리후보 강만수......
    추천

  19. 제주바당 2008/10/09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에 관한글을 실은 블로그는 이름이 아예 새겨져 나오는데 이거는아니네요.
    감시당하고있는건가?

  20. 조순이 그립다. 2008/10/09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보수 정치인이자, 존경받는 원로 경제인인데.
    조순 그립다...
    진짜배기 보수. 참 된 보수라고 여겨지는 분인데.
    인재는 있으되 못 알아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불쌍하다.

  21. 정신나간놈의 2mb정부 2008/10/09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먼브러더스를 인수하는것은 금융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지만 리먼브러더스는 부도났다.
    국가기관인 산업은행장은 대통령이 임명했지만 리먼브러더스 인수는 대통령하구 상관없다.
    언론의 자유는 중요하지만 방송사 사장 인사는 낙하산이다.
    임기는 보장하겠지만 사퇴압력은 넣겠다.
    산에 올라 촛불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반성했지만 유모차 부대는 아동학대죄다.
    집회의 자유는 보장하겠지만 집회는 원천봉쇄 하겠다.
    표현의 자유는 보장하겠지만 인터넷은 고소없이 수사하겠다.
    근데.. 이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외환보유고는 충분하지만 외화 모으기 하겠다?"
    ㅎㅎㅎ 지나가는 개가 다 웃는다.
    먹고살기 힘겨운 서민들이 봉이냐! 달러 모으기가 왠말인가?
    지들은 외국나가서 달러 펑펑쓰고 돌아다니며 외화 축낸놈들이
    이제는 달러를 모으자고 조둥아리를 함부로 놀리고 있다.
    먹고살기 힘든 서민들 열받아 화병 생기라고 일부러 그러나봐 18
    만만한게 홍어?이냐!

  22. 유학생 2008/10/09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유학하고있는 학생인데 정말...
    누가 뽑은걸까요, 우리의 경제대통령은.
    고작 8개월만에 나라를 거꾸로 엎었다놨다를 몇번이나 이룩했고,
    중요한건 아직 임기가 정말 길길길길길게 남으셨다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온국민이 정치판에 관심을 제.대.로 가지게 해주시고,
    정치라는게 정말 나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구나- 하는걸
    몸뿐만이 아닌 뼛속까지 느낄수있게 해주셔서요!

  23. 진보연합 2008/10/09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의원이 낙선하는걸 보고..이 상황 예감했지..별 거지같은 놈년은 다 당선되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할 사람은 낙선하는..오호통재라..

  24. 어둠을 뚫고 2008/10/09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상정 노회찬 두분의 낙선을 보고, 암울했습니다.
    한국이 돈만 쫓는 좀비사회가 되버렸습니다.
    꼭 이 어둠속에서 밝은 햇불로 다시 살아나,
    국회에서 맹활약할 그 날을 기대합니다.



“오바마 발언, 미국 탐욕 드러낸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정상근 기자

“한미 FTA는 결함이 많은 협상임으로 재협상해야 한다(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경선 후보).” “오바마도 인정한,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리한 협상임으로 우리가 먼저 빠른 시일 안에 통과시켜야 한다(한나라당).”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이 유력한 오바마 상원의원이 한미FTA를 비판한 것을 놓고 한나라당과 정부가 FTA 국회비준에 적극 활용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강기갑 의원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바마 후보의 발언에 대한 아전인수식 해석을 중지하고 쇠고기 재협상에 나서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오바마 후보의 발언은 미국 욕심이 얼마나 크고 높은지를 잘 나타내주는 증거”라며 자동차 협상과 농업분야를 예로 들어 한미FTA의 실체에 대해 설명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자동차 협상은 △캘리포니아에서 운영하는 평균배출량 제도를 도입하고 △직전 3개년 평균 1만대 이하 수입 제작사에는 한국의 현행규정보다 완화된 평균배출량을 적용토록 했으며 △42개 주요안전기준에 대해선 6500대 이하 수입 제작사에겐 미국 기준도 선택하게 해주었다며 이는 행정권에 위배되는 특례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권은 미국 자동차의 한국 시장점유율을 20% 이상 보장해야 한다는 등 자유무역 원칙 자체를 부정하는 요구마저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농업분야도 “관세즉시철폐품목이 한칠레FTA가 15.6%, 한EU FTA가 14.1%인데 비해 한미 FTA는 37.6%에 달하고 관세철폐 예외품목도 한칠레 29%, 한아세안이 30.9%임에도 미국은 1.9%에 불과하며 미-호주 FTA에서 19%에 달하는 관세철폐 예외품목을 한국에선 인정받아 놓고도 미국 이익에 미흡하다는 것은 ‘강도적’, ‘탐욕적’”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미FTA가 우리 측에 유리한 협상이라는 한나라당에 대해 “미국은 FTA에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고도 이도 부족하다며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데 WTO가 인정하는 검역주권까지 미국에 빼앗긴 정부와 집권여당이 진정 반성한다면 ‘쇠고기 재협상’은 당당히 요구해 하지 않냐”며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했다.

또한 “그런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바마 후보의 발언을 아전인수 식으로 해석해서 ‘우리가 협상을 잘했다’고 하는가 하면 정국을 한미 FTA로 전환하려는 꼼수마저 쓰려고 하니 분통이 터질 따름”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어 농수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지자체장들에게 예산지원 등으로 압박해 해임건의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있던 ‘정운천 장관에 대한 지지선언’을 조직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강 의원은 “국민들은 미국산 쇠고기로 밤잠 설치며 거리로 나와 촛불집회를 하는 등 농식품부의 무지와 파렴치로 고통받고 있는데 장관은 자리 보전을 위해 조직적 서명운동을 벌였다”고 비판했다.

농수산식품부는 지난 22일 지자체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정운천 장관 해임건의안을 반대하는데 참여하면 20억 정도의 예산을 지원해 주겠다”고 회유한 정황이 드러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인해 왔지만 괴산군수 등 연락을 받은 지자체장들이 속속 양심고백을 하면서 농식품부의 조직적 개입의 실체가 드러난 바 있다.

강 의원은 “농수산식품부는 이제라도 지자체 회유 협박을 순순히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정운천 장관은 국민의 건강권을 외면한 채 자리 지키기만 연연하지 말고 자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레디앙 / 정상근 기자)



TAG 강기갑, 농림수산식품부, 민노당, 오바마, 한미F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