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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5  정운천 "인터넷 때문에 공포국가 됐다" (16)

정운천 "인터넷 때문에 공포국가 됐다"

‘쇠고기협상은 미국이 준 선물’이란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민동석 전 농업통상정책관과 정운천 전 장관이 한미쇠고기협상에 대해 더욱 당당해졌다. 특히 지난 1일에도 ‘선물 발언은 소신’이라는 황당발언으로 또 한번 주위를 놀라게 했던 민 전 정책관은 미국산 쇠고기 국정조사 청문회가 진행된 5일에도 “한심, 굴욕 듣기 거북하다”며 오히려 의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민동석 “한심, 굴욕 듣기거북하군요” 당당

또 정 전 장관은 ‘참다래사업 특혜의혹’ 에 대해 보복 보도라며 여러 차례 얘기하는 등 마치 청문회장은 해명회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미국 쇠고기 수입조건을 보면 일본은 20개월 미만 뼈없는 고기, 대만은 30개월 미만”이라며 “추가협상 당시 일본과 대만협상결과를 지켜보고 그에 준하는 협상을 하겠다고 했는데 왜 일본과 대만협상결과에 따라 다시 하는가. 한심하고 굴욕적인 협상 아니냐”고 따져 묻자, 민 전 정책관은 “한심, 굴욕 듣기 거북하군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최병국 위원장은 “증인과 참고인은 사실 관계만 답변하라"며 “평가는 국민들의 몫”이라고 말했고, 이어 양 의원도 민 전 정책관을 향해 “오만하고 방자하기 그지없다. 뭐가 그리 듣기 거북하다는 거냐”고 쏘아부쳤다.

이상민 선진창조모임 의원은 “이번 쇠고기 협상을 전 정부의 설거지론이라고 하는데 동의하십니까”라고 묻자 민 전 정책관은 자신이 말해 망언으로 손꼽히는 “미국이 준 선물, 일부 의원들이 말하는 설거지론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정 전 장관은 자신이 지분을 갖고 있는 참다래사업단에 농림부가 100억원을 지원해 특혜의혹을 받았던 보도에 대해 “공영방송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며 “이는 명백한 보복보도”라고 주장했다.

“나는 이지메 당했다"

정 전 장관은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 “증인이 피디수첩을 수사의뢰한 후에 정 전 장관에 대한 참다래사업단 특혜의혹 보도가 나왔다”고 말하자 “6월27일 9시 뉴스에 특혜의혹이 나와서 완전히 이지메를 만들었다”고 말했고 답변시간이 끝났는데도 '이것은 명백한 보복보도', '공당 대변인이…', '아고라에서… ' 등 심경을 토로하려 하자 최병국 위원장이 제지하기도 했다.

또 정 전 장관은 한나라당 윤상현 의원의 “광우병 괴담의 진원이 어디인 것 같냐”는 질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는 편이 낫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탤런트 김민선씨 등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또 “피디수첩 방송 후에 5월 2일 보건복지가족부와 끝장토론을 했는데 어떤 연예인은 청산가리 먹겠다. 어떤 연예인은 (정부의 설명을) 들을 가치도 없다, 이렇게 확대되는 과정에선 통할 수 없었다. 미국에서는 어떤 방송도 광우병의 광자도 안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런 것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공포국가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겐 오히려 ‘모욕적 표현’이냐며 따지기도 했다.

강 의원이 “광우병 연구가 많이 진행돼 국제수역사무국 기준을 지키지 않는 영국이나 일본의 본을 떠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광우병 청정국가는 특정위험물질도 (제재없이) 들오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미국이 광우병 청정국가냐”고 목소리를 높이자 “그렇게 모욕적 표현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느냐”고 맞대응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은 참여정부의 설거지론을,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부실협상 등을 주장, 책임공방에 머물렀다.

2008년 09월 05일 (금) 17:53:47 변경혜 기자 che5185@redi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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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리 2008/09/05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운천, 민동석 잘 선방했어요
    청산가리 먹었다는 연예인 어디 갔어요
    쇠고기로 만든 햄버그 잘만 먹더라니까
    그리고 지난번 쇠고기 잘먹던데..
    그런 글을 작성하는 것은 기획사가 대필해준것이지..

  2. 도대체 2008/09/05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미동맹이 국민의 건강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꼴통정부가 뭐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경제 거덜나고 있어요
    거기에 국가비젼이란게 있어야 미래를 대비하지
    맨날 땅만 팔려고 하니...
    정말 국가 미래가 걱정됩니다.

    똘아이 대통령에다 그 장관이라니..
    아직도 정운찬 저 인간 정신 못차린듯 싶네요.

  3. 또 무식한놈들 뿐이네 2008/09/05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이번정권에는 이리도 무식한놈들이 자기 무식한줄도 모르고 낮짝을 나대고 있는지!

    쥐새끼 대통령부터 무식이 흐르더니..전혀 현재를 살아갈 준비가 안된 욕심많은 늙은이들이 우리나라를

    쥐었으니 우리민족의 비극이지..잘속는 우리국민들이 좀더 세대가 흘러 선진국민수준이 되어야 이비극이 재연 안되겠지..

  4. 사과나무 2008/09/05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이클 폴란이 지은 '잡식동물의 딜레마'라는 책을 한 번 읽어 보시길..
    소들이 어떻게 사육되고 도축되며 산업문화의 음식속에서 인간이 얼마나 많은 딜레마에 노출되어지는 ..
    책을 읽고나서도 사육장에서 길러진 미국 소들을 먹고 싶어질지..
    계절도 가을인데 독서로 텅빈 머리를 채우고 다시 한 번 글올리시기를..

  5. 흥일세 2008/09/05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때문인건 맞을지도... 아니었으면 이정부가 하는 뻘짓을 어찌 국민이 알았을까... 조중덩이 떠들어대는 대로 믿었겄지... 븅... 아직도 인터넷이 무섭나? 민주주의가 무서운건 아니고? 국민의 분노가 무서운게 아니고?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게 무서운게 아니고? 그냥 키위나 팔아먹고 살일이지 먼 정치를 한다고... 키위도 뻥으로 판거?

  6. 바리 2008/09/06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넘의 정부는 일도 못하고 뻔뻔한 사기꾼같은 넘만 있는지..
    내 이런 가도가도 끝이없는 거짓말의 향연으로 이루어진 정부는 첨이요.
    에휴~~~~~~~~~~~~~~~~~~~~~~~~~~~~~~~~~~~ㅡ.ㅜ

  7. 한심함 2008/09/06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에게 뭘 기대하긴 이미 그른듯
    자신이 내세우던 자신의 정책을 살리지못하고
    나라를 벼랑끝까지 몰고가는데
    어떤 힘이 있길래
    노무현정부엔 그렇게들고있어낫던 탄핵은 일어나지않는건지
    여러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그중에도 이명박을 맹신하는사람도 문제인것같은데
    현상황에서도 대통령을 무조건적으로 따라갈수있게 하는게 무엇일까요??

  8. MBshit-ious 2008/09/06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명박 때문에 공안 국가 됐다"

    "정 운천 때문에 (식품)공포국가 됐다"

    "이 명박 때문에 후진 국가 됐다"

    "인터넷 때문에 광우병 이해 국가 됐다"

  9. 아자아자.. 2008/09/06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lsflrudckf..... 님... 울 나라가 기독교주의 국가에요??? 민주주의 국가 아닌가???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가진 국민들이 있으면 한 번쯤 귀기울여 보는게 정상 아닌가요?? 나도 기독교라는 종교자체는 부정하고 싶진 않지만,, 정말 댁같은 교인들이 싫어서 기독교가 싫어지는군요...

  10. 어이맨! 2008/09/06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도 맹바기 알바쉐이들 졸라 많네... 어이1 wlsflrudckf(진리경찰)~ 밤에 잠 안오면 수면제 먹고 쳐자라! 날밤새고 알바 뛰지 말고...

  11. 거참 2008/09/06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새키가 이젠 로그인도 하나보네..

  12. 야 이 10새퀴야 2008/09/06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운천 민동석

    아가리 닥치고

    뒈져라

  13. 도깨비 2008/09/06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정부의 무개념이 갈등과 반목만이 온 나라를 휘저어서 국민의 삶이 고달프겠다. 이런 정부를 탄생시킨 어리석은 국민은 더 후회하지말고 지금부터 정신을 가다듬고 현 정권의 남은 기간동안 국부유출과 비리의 개연성이있는 공기업 민영화에 관심을 모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장사꾼이 정권을잡고 권력을 쥐면 처음에는 순수성을 강조하며 깨끗한 청념함을 강조하며 속 내를 내놓치를않아요 그러기에 경제논리로 공기업및 여러가지를 시도하지요, 즉 고양이가 생선 가게를 지키겠끔 현정권에게 기회를 주신 국민들은 방송의 민영화와 공영방송의 장악음모에대해서 힘을모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국민 여러분의 평안한 날이 빨리오기를 바랄뿐입니다.

  14. 따르릉 2008/09/06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운천은들어라...
    인터넷을 두려워하는것보니 지은죄가 크구나..
    그만뒀음 조용히 있거라...능력없는자들이 설쳐대는데로 놔두는시대는 갔다.

  15. 슈나이더 2008/09/07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 내용도 재미있지만 댓글들도 너무 웃깁니다.

  16. 2008/09/07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경에 보면 백성들이 거짓을 좋아하고 진실을 받아들이지않으려할때 하나님이 선지자와백성들의 입에거짓을주어 판단을 잘못하게하는경우가있습니다 이대통령이 대통령이된것은 그가 너무뻔한거짓을하는데도 국민들이 이간질에휩쓸리고 거짓을 싫어하지않고 눈감아버린결과입니다 이명박은 하나님이 세운사람이라고난 생각치않습니다 물론나도 기독인이지만 하나라당과이명박이를 정말싫어합니다 거짓으로정권을잡고 국민을속이고이간질시키는저들이야말로 사탄이고 빨갱이 이기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