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PD수첩 수사도 허무개그 될 것”

법원이 지난 20일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에게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진중권 중앙대 교수는 21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역대 사법의 역사상 명문으로 꼽을만한 것 중의 하나였다”며 사법부의 판결을 환영했다.

진 교수는 “신영철 대법관 건도 그렇고 그동안 한국의 사법부에 대한 불신이 있었지만,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 사법이 그래도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준 쾌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번에 판결이 대한민국의 명예를, 더 큰 망신으로부터 막아준 셈”이라고 밝혔다.

진 교수는 “애초에 미네르바를 구속하는 것 자체가 법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것이었고, 20년 전에 만들어져서 존재조차도 모르고 지냈던 전기통신법, 즉 ‘좀비 법’을 들어서 처벌한 것도 우스운 일”이라며 “검찰은 자기 명예를 위해 항소를 안 할 수 없는 처지가 돼버렸지만, 변명하는 차원에서 항소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법원이 ‘미네르바’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리자 정부나 여당에선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 검찰과는 선을 긋는 분위기인데, 한 마디로 저질”이라며 “자기들이 고소를 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우리는 고소한 적 없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것은 책임 있는 자세가 아니고 한 마디로 합법적인 폭력 또는 합법을 가장한 범죄”라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 한마디로 저질"

진 교수는 “이번 법원의 판결을 볼 때, 'PD수첩'에 대한 검찰의 수사도 결국은 '허무개그'로 끝날 것 같다”며 “PD수첩 수사도 이미 검찰에서도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검사도 갈아 치우고 뒤늦게 정운천 전 장관으로부터 고소를 받는 등 부랴부랴 구색을 갖추는 ‘속내가 보이는 행동’을 검찰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 교수는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방송사를 압수수색까지 하는 건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코미디인데, 'PD수첩' 건도 만약에 기소가 된다면 미네르바 건과 마찬가지로 무죄판결이 날 거라고 믿고 있다”며 “검찰은 지금 정권의 눈치에 따라가기 위해, 그들도 원하지 않는 수사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한편, 검찰의 항소 방침에 대해, ‘미네르바’의 변호인인 박찬종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첫째 ‘전기통신기본법은 위헌’, 둘째 ‘61년에 만든 죽은 법률이고 컴퓨터는 대상이 안 됨’, 셋째 ‘허위사실 유포를 인터넷 공간서 처벌하는 것은 OECD 가입국 중 한국이 유일’이라는 3단계 방어논리를 준비했기 때문에, (항소 방침에)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2009년 04월 21일 (화) 11:04:46 손기영 기자 mywank@naver.com



TAG PD수첩, 미네르바, 전기통신법, 좀비법, 진중권



겁없는(?) 청소년 논객 "잡혀가면 그냥 웃길 것 같애요"

‘미네르바 사태’로 연일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한편에는 ‘진짜 미네르바’에 대한 진위여부와 그의 전문대 졸업, 무직 이력을 둘러싼 논쟁이 치열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사법당국의 부당수사와 사태 이후 벌어질 인터넷 여론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법원이 ‘미네르바’에 대한 구속적부심사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5일 오후, <레디앙>은 ‘웹 2.0 세대’로 불리는 동갑내기 10대 네티즌 3명과 ‘미네르바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선, 실명을 밝히기를 거부한 ‘안단테(닉네임, 19)’는 지난 해 여름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문화제 때,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에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을 벌여 130만 네티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낸 대표적인 청소년 논객이다. 그는 현재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연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바이러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재호 군(19)은 지난해 7월부터 인터넷신문 <바이러스>에서 청소년 객원기자로 활동하면서, 이길준 이경 양심선언, 일제고사 교사징계 문제 등 10여 편의 기사(☞기사 보기)를 쓴 바 있다. 또 지난 12월 학업성취도평가 당시 <아고라>에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한 청소년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왼쪽부터 한지혜 양, 정재호 군, '안단테(본인요청으로 모자이크 처리)' (사진=손기영 기자)


‘난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한지혜 양(19)은 지난 해 4월, 반복되는 학교생활이 싫어 스스로 학교를 그만 둔 ‘탈학교 학생’으로서, 자신의 블로그에 인권, 교육문제에 대한 ‘탈학교 학생’의 시선을 담은 글을 꾸준히 쓰고 있다. 현재 청소년 인권단체 ‘아수나로’와 ‘일제고사 반대 청소년모임 SAY NO'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10대 네티즌들과 나눈 ‘짱돌토크’ 전문.

                                               *  *  * 

짱돌 하나 - 미네르바 구속, MB는 무기징역감?

안단테(닉네임) = “작년 4월 다음 <아고라>에 이명박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서명운동을 제안한 적이 있었어요. 당시 인터넷에서 반응이 대단했죠. 논란이 커지자 저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려고 하다가, 미성년자이고 당시의 여론을 감안해서 포기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어요. 사실 그 때는 정부의 힘보다 촛불의 힘이 더 강했잖아요.

   
  ▲한지혜 양 (사진=손기영 기자) 

촛불이 동면기에 접어들었는데, 올 봄에 다시 촛불이 깨어나지 못하게, 아니 영영 잠들어버리게 만들려고 비판적인 네티즌들의 입을 아예 막으려는 것 같아요. 정부로부터 탄압을 받을 뻔한 제가 보기에, ‘미네르바 사태’ 이후 본격적으로 온라인상에서 공안탄압이 시작된 것 같아요.”

한지혜(닉네임: 난다) = “미네르바가 잡혔다는 소식을 인터넷에 뜬 기사를 통해서 확인했어요. 그런데 그 기사에 미네르바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잡혔고, 실제로는 증권회사에 다니지 않는 전문대 출신 백수였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어요. 정말 어이가 없었죠.

도대체 뭐가 허위 사실인지도 모르겠고, ‘전문대밖에 나오지 않은 백수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는 투의 내용도 마음에 들지 않았죠. 언론에서는 정작 중요한 사건의 본질보다 학벌지상주의에 젖은 시각으로 그를 바라봤던 것 같아요. 또 주변에서 ‘미네르바를 억지로 잡아갔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재호(닉네임: 바이러스) = “온라인상에서 ‘경제대통령’이라고 불렸던 미네르바가 쓴 글 중에서 2개가 사실과 다르다고 구속시켰는데요. 오프라인상의 ‘경제대통령’을 자임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747 공약’ 등을 내걸면서 ‘자기를 뽑아주면 반드시 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고, 국민들은 그걸 믿고 대통령으로 뽑아줬잖아요.

그런데 지금 경제성장은커녕 경제성장률,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고, 물가는 오르면서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잖아요. 지난 대선 때 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 중에서 지켜진 것이 하나라도 있나요? 미네르바를 단 두 개의 허위사실로 구속시켰으면, 그것보다 더 큰 허위사실인 ‘747 공약’을 유포한 이 대통령은 무기징역 정도의 형량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안단테 = “맞아요. 취임한 뒤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는 안 온다’, ‘곧 주가가 올라갈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주식을 살 때다’ 등의 허위사실을 국민들에게 유포했죠. 당시 대통령의 말을 믿고 투자해, 피해를 본 개미 투자자들이 많았어요. 실제로 피해를 본 사람이 분명히 있는데, 이 대통령을 구속시키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왜 힘없는 네티즌들만 구속합니까.

미래를 예측하면 무당도 잡혀간다?

인터넷은 예측하고 상상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에요. 자유로운 표현방법 중 하나인 ‘예측’까지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면, 인터넷에서 올 한 해 운세를 예측한 무당들도 잡아가고, 정치, 경제전망 글을 쓴 교수들과 정치인들도 모두 잡아가야 하겠네요. 그 분들의 예측도 100% 맞지는 않잖아요?”

정재호 = “정치인들은 항상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국민을 위한 법이 없는 것 같아요. 한나라당이 앞으로도 'MB 악법'을 날치기 처리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나마 있던 국민들을 위한 법들도 모조리 바꾸고 없애려는 것 같아요. 이런 법들을 만들어서 ‘국민의 입’을 없애려는 것 같아요.”

   
  ▲지난 해  '안단테(닉네임)'가 다음 <아고라>에 올린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

안단테 = “그동안의 1년은 이명박 정부의 준비기간이었고, 앞으로의 4년은 보이지 않는 독재가 이어질 것 같아요. 옛날처럼 총칼로 위협하는 독재가 아니라,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엉터리 법’을 만들어서, 보이지 않게 국민들을 위협하는 독재정부 말이죠.”

짱돌 둘 - “대통령 아저씨, 비난과 비판도 구별 못해요”

정재호 = “미네르바 구속 말고도, 지난 해 일제고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의사를 존중한 전교조 선생님들을 공정택 교육감이 파면, 해임시켰잖아요. 이명박 정권은 국민들의 표현과 선택의 자유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표현과 선택의 자유를 통제하는 정부는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요. 기본적인 자유들이 침해되면,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분노할 거에요. 지금 정부가 ‘언론 장악’을 추진하면서 오프라인에서 ‘표현의 장’이 위축되고 있는데, 마지막 보루인 인터넷 공간까지 정부가 장악하면, 의사표현이 막힌 시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올 거예요.”

한지혜 = “이명박 대통령은 '비판'과 '비난'을 제대로 구분 못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온라인상에서 장애인이나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글을 쓰는 행위는 비판이 아니고 비난이잖아요. 그런 글들은 일정하게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건 차별이고 폭력이잖아요. 하지만 미네르바의 글이나 <아고라>에 올라오는 네티즌의 글들은 하나의 ‘비판’이죠.”

안단테 =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못했을 때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정부 관계자에게 전달되기 힘들었어요. 직접 관청에 찾아가야 했고, 복잡한 절차를 밟아 서류를 제출해야 했죠. 그만큼 정부와 국민들 간에 거리감이 많이 존재했고, 정부는 정보독점에 따른 권위를 유지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런 거리감을 좁힐 수 있게 한 매개체가 인터넷이었어요.

   
  ▲정재호 군 (사진=손기영 기자) 

<아고라>나 정부 홈페이지에 가서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쓰거나 민원을 제기하면, 정부 관계자가 그 글을 보고 조치를 취하잖아요.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그런 인터넷으로 인해 정부와 국민들 간에 거리가 좁혀지고 권위가 약화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요. 국민의 원하는 것과 자기들이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재호 = “맞아요. 이명박 정권은 자기들을 향한 국민들의 비판을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국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적을 수 있는 인터넷 여론을 통제하려는 것 같아요. 또 여론을 형성하는 기본적인 것이 ‘표현’이니까, 여론이란 나무의 뿌리인 ‘표현의 자유’를 짓밟고 있는 거죠.”

‘웹 2.0 세대’가 말하는 ‘계급론’

한지혜 = “지금 저희들은 ‘웹 2.0시대’에 살고 있지만, 저는 지금도 사회에 누군가를 지배하는 강자와 지배당하는 약자가 있는 것 같아요. '계급사회' 같은 거 말이죠. 옛날에도 권력자들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예제도를 만들었죠. 그리고 노예들의 몸을 구속시키고 입에 재갈을 물려 표현을 통제했죠.

이명박 정부도 자신들이 특권층이라고 생각하면서,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어요. 웹 2.0시대의 ‘국민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여론에 재갈을 물려서, 자기들이 만든 계급사회를 아예 뒤집을 수 없게 만들려는 것 같아요. 5, 6공이 아니라 아예 세상이 계급적인 중세사회로 더 후퇴하는 것 같아요.”

짱돌 셋 - 사이버 모욕죄는 ‘높으신 분’ 모욕죄?

안단테 = “글의 대상이 된 사람이 모욕감을 느끼기도 전에, 사법기관이 이를 먼저 판단해서 수사하고 그 사람을 처벌하겠다는 것이 사이버모욕죄인 것 같아요. 이것은 국가의 과도한 개입인 것 같아요. 또 사이버모욕죄가 통과되면, 부수적인 악법들도 함께 따라올 것 같아요.”

한지혜 = “물론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악플’로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개인들의 감정까지 국가가 법으로 처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간통죄'와 같이 말이죠. ‘빗나간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국가가 옮고 그름을 따져 판단하겠다는 발상이 웃긴 것처럼 말이죠.

인터넷 실명제도 역시 잘못된 처방인 것 같아요. 보통 학생들이 집회에 나가면, 카메라 세례와 어른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가면을 쓰고 나오는데, 가면을 쓰고 자유발언을 하면 더 진솔하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인터넷에서도 ‘닉네임’이라는 가면을 벗겨버리면,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인터넷 여론이 위축되는 결과만 나을 거예요.”

‘모욕’의 기준, 국어사전 찾아볼까요?

안단테 = “사이버모욕죄에서 말하는 ‘모욕’의 기준도 정말 애매모호한 것 같아요. 그 내용이 모욕적인지 여부를 단지 수사기관의 판단만으로 것은 결정되는 것은 말도 안 돼요. 이 분들이 항상 옳은 결정만 내리는 것도 아니잖아요. 또 수사기관이 모욕을 느끼면, 문제가 될 수도 있죠. 모욕의 기준이 무엇인지 앞으로는 국어사전 찾아보면서 글을 써야 하나요.”

   
  ▲10대 네티즌들이 '촛불'의 상징인 청계광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손기영 기자) 

정재호 = “한나라당이 과연 최진실 씨 말고 평범한 네티즌이 ‘악플’로 자살했다면, 사이버모욕죄를 추진하려고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결국 이런 한나라당의 접근법은 평범한 네티즌들의 ‘악플’ 피해보다는, 정부기관의 '높으신 분'들에게 향하는 글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처벌하는 법이 될 것 같아요."

짱돌 넷 - MB의 ‘인터넷 혐오증’ 진단

안단테 =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 여론이 형성하기 더 쉬운 것 같아요. 지난 해 ‘광우병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때도 인터넷에서 반대여론이 한 달 만에 모아졌잖아요. 예전에는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거나 조중동 등 거대신문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독점했기 때문에 힘들었지만, 이제는 아니에요. 이명박 대통령도 빠른 여론형성이 가능한 인터넷의 무서움을 알고 있을 거예요.”

한지혜 = “인터넷은 국민들이 만든 컨텐츠로 운영되는 ‘국민들의 언론’이에요. 국민들이 직접 집회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생중계할 수도 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토론도 할 수 있어요.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도 올릴 수 있고요. 이렇게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인터넷여론 대해서 이명박 정부는 강한 불신을 갖고 있어요.”

안단테 =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인터넷의 내용은 정확하지 않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반복했어요. 국민들의 생산한 컨텐츠들을 ‘유언비어’ 수준으로 비하하는 말들이었죠. 그런 인식 속에는 자신들은 특권측이라는 생각과 함께 일반 국민들을 우습게 생각하는 사고가 깔려 있는 것 같아요.”

   
  ▲'안단테' (사진=손기영 기자) 

한지혜 = “맞아요.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미성숙하다'고 여기면서, 저희들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발상과 똑같죠. 자기들이 사회의 중심을 이루고 우월하다고 생각…. 이명박 정부 역시 국민들의 생각과 정보가 미성숙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만 19세 금지’ 제도를 만든 어른들은 청소년들의 미성숙을 통제하면서 그동안 사회적 기득권을 누리고 있듯이,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의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는 인터넷을 통제해, 사회적인 기득권을 이어가려는 것 같아요.”

‘의견 편식’하는 정부는 단명

정재호 = “인터넷에는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는 글들이 옹호하는 글보다 많은 게 사실인데, 이명박 정부는 자기들에게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은 내용은 받아들여지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지금 이명박 정부는 ‘궁지에 몰린 쥐’이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 비판보다 옹호하는 여론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듯이 의견을 편식하는 정부는 건강한 정부가 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임기 5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단명할 것으로 봐요.”

짱돌 다섯 - 인터넷 글쓰기 두렵지 않나요?

안단테 = “그동안 <아고라>에 글을 써온 ‘미네르바’가 구속됐지만, 인터넷 여론을 계속 막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펜을 잠시 빼앗을 수 있어도 그 펜을 쥐고 있는 손은 멈추지 않듯이, 또 입을 잠시 막을 수는 있어도 그 입을 통해 계속 말할 수 있듯이, 앞으로도 어떠한 압력이 있어도 인터넷에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글을 꾸준히 쓸 거예요.”

정재호 = “‘미네르바 사태’는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어요. 국가 신인도와 대외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이명박 정부도 국제적으로 여론이 안 좋아지면, 더 이상 인터넷 여론을 통제하기 힘들어질 거예요. 또 제가 글을 쓰다가 잡혀가도 더 많은 네티즌들이 정부에 반기를 들고 제 행동을 지지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인터넷에 글을 쓸 때 두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한지혜 = “별로 안 두려워요. 만약 경찰서로 잡혀 가도 그냥 웃길 것 같아요. 두려워도 두렵고 싶지 않은 마음, 무서워도 무섭고 싶지 않는 지금의 제 심정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2009년 01월 16일 (금) 13:40:04 손기영 기자



TAG 레디앙, 미네르바, 사이버 모욕죄, 이명박, 인터넷실명제, 촛불집회
  1. 니들이말하는친북좌익 2009/01/16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lsflrudckf
    진리경찰

    ㅋㅋㅋㅋ생쇼를해라 니들이 말하는 친북좌익은 4800만명 안에는 안들어가있냐?

    과반수이상이 느그들 수구꼴통이 씨부리는 친북좌익이다.

    내가볼땐 이건 좌익과 우익의 갈등이 아니고 꼴통기득권세력과 정상인의 싸움인것같아

  2. 나는 2009/01/16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lsflrudckf
    ........... 쑈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실토했네~ 2009/01/17 06: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당신 지금 이마트 할인받을 려고 쇼하는 겁니까?

      글수준을 보니 70~80년대를 못벗어난 상탠거 같네요

      자 .. 주위에 걸려있는 달력을 보세요 2009년입니다.

      2010이 코에앞에 있다구요~ 제발 현실세계로 돌아오세요

      이념이 틀에 갇혀 자신을 우물안에 더지는 자학을 그만

      두세요~

  3. ㅂㄷㅈㄱ 2009/01/16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이명박 정부는 ‘궁지에 몰린 쥐’이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 비판보다 옹호하는 여론이 더 필요할지 모르겠지만,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듯이 의견을 편식하는 정부는 건강한 정부가 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임기 5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단명할 것으로 봐요.

    이 부분은 청와대에 투서해주고 싶다.

    내 입장에서 현 대통령에 대한 이미지는
    후보 이전부터 들리는 후문,
    인수위 때부터 제시된 정책과 비전,
    잦은 말바꾸기,
    "소통"이라고 쓰고 "내 말만 들어라"라고 읽는다
    등으로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상황이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대통령이 끌어내려진 이후 생겨나게 될 상황이 아니다.

    현 정부에 반대하는 세력이 크다면 정부가 새로 구성될 때,
    분명히 야당에서 실력과 비전으로가 아닌,
    반사이익으로 정권을 잡는 정당이 생겨날 것이다.
    이건 또다른 문제의 시작일 뿐이다.


    밉지만 그래도 투표로 뽑혀진 대표라. 끌어내린다 쫓아낸다 이런 것보다는 제발 철 좀 들었으면 좋겠다.

  4. 항상 그랬지만 2009/01/16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가가 어려울땐 학생 밖에 없었다.

  5. ㅎㅎㅎ 2009/01/16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사회책에서 안된다고 배웠던 것들이 다 되고있다
    이런게 민주주의인지 의심간다

  6. 그린Y 2009/01/1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거꾸로도 돌아가는가,,?ㅋ

  7. 기인숙 2009/01/17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등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국익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니 합의 정신이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그렇지만, 개인의 사생활을 포기해야 한다고 한다면 국익을 위해 나 자신을 잃어버릴 순 없는 것이지요. 자신들의 삶이 그러하였으니 너희들의 삶도 그러하여야 한다는 건 지나치십니다. 이미 전 매우 구속감을 느끼고 있지요. 책에 집중하기도 힘들죠. 예전보다 책을 읽는 분량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자유롭다고 느낄 때 더 큰 에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율의 시대와 자율의 시대 차이겠지요. 과거보다 나은 미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젊은 세대를 믿고 맡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숙제만 하면 된다 정도로 한계를 지어 준다면, 더 다양하고 넓은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고가 더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죠. 아마도 그러한 면을 높이 사신 것 같은데 말이죠. 아마도 세대간 갈등 구조는 서로의 삶의 철학이나 태도를 강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새 젊은이들 우리 세대때보다 더 열심히 삽니다. 밥 굶지 않기 위해서 노동력에 귀기울였던 가치관으로 요즘을 판단하신다면 오산이지요. 머리 엄청 씁니다. 쉽지 않은 일이죠. 미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8. ;; 2009/01/17 0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실은 어디로 갔는지... 난 왜 답답할까
    삼인성호라는게 이걸 두고 하는말일까...
    다들 세상을 좀더 넓게 보면 좋으련만
    모두들 우물안 개구리. 안타깝다...

  9. Esther 2009/01/17 0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한국 꼴 돌아가는 거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고, 나의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너지는구나 했는데....이 청소년들을 보니, 한국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 여러분...기성세대로서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나라를 당신들에게 물려줘야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거늘....무관심, 자기만족에 나는 당신들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 장본인중의 한사람입니다. 미안합니다.

  10. lara 2009/01/17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남니다.......청소년들..홧팅

  11. 곰곰곰 2009/01/17 0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여자는 군대 안간다. 4800만명에서 여자수 빼라.

  12. ``* 2009/01/17 0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탄핵... 한국 쪽팔려..
    대통령 뽑을 때 마다 이런가?
    외국들이 한국을 더 깔보겠네..
    난 첨부터 명박 대통령 얼굴 봤을 때 부터.. 얍시리 하게 생겨서..
    아니던데..
    그니까 첨부터 잘 뽑아야했었어...ㅠㅜ

  13. ㅡ.ㅡ 2009/01/17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약 한국경제를 위기로 규정하고 비관적 전망을 제출하는 사람을 처벌한다면, 참여정부 5년 내내 경제위기론과 민생 파탄론을 공공연히 퍼뜨려 온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마찬가지 일을 한 조선 동아 중앙일보 논설위원들부터 입건하는 것이 순서다.

  14. 오호라 2009/01/17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 제발 이글좀 읽고 젊은이들의 생각좀 읽었으면 좋겠다.
    하기사 교만하신 대통령께서는 빨갱이라고 잡아들이라 할 가망성이 크지만..

  15. 찌질이3세 2009/01/17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용과 용기가 다르고
    겁이 없는 것과 역시 용감이 다르다.
    지혜와 지식이 다르고
    무지와 무례는 일맥상통하고
    무지와 만용은 일맥상통하고
    무지와 미숙은 일맥상통하고


    여기서 마말하다가 잡혀가면 무슨 민투사로 착각하는 무지를
    가강하다고 보는 찌질이나 거기에 휘말려 무슨 자신이 영웅이나 된듯한 착각에 빠진
    찌질이나

    결국은 웹이라는 사이비(사이버가 아닌)공간에서 걍 우쭐하는 치기에 불과하다.
    단지 그들의 인생이 불쌍할 뿐이다~~

    평생 그렇게 살면 재미 있단다--

  16. 찌질이 4세 2009/01/17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맥루한이 일침했다.


    - 매스미디어가 메시지를 좌우한다 --


    이런데 말도 안 된 소리 몇 마디 지껄여 몇 명의 찌질이가 박수라도 쳐주면

    마치 그 내용이 무슨 대단한 것인 양 우쭐해 진다는 ~~~

    찌질이의
    찌질이를 위한
    찌질이에 의한

    익명성의 편리함--

    결국은 사이비의 나락으로 젖어드는 불쌍한 인생들

    어느 시대나 시대의 찌질이는 존재한다--


    구석기 시대는 제 몸보다도 큰 돌도끼를 끌고 사냥 나가서

    자신의 돌도끼에 깔려 죽은 찌질이들이 부지기수였단다.

  17. 커서 머할라고? 2009/01/17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서 뭐댈라고.. 학교 그만뒀다고?? 말이 좋아서 그러지...

    나중에 봐봐~ 그때 그랬던거 후회한다. ㅋㅋㅋㅋ

    학교나 열심히 다니세요. ㅋㅋㅋㅋ

    • 그래서 만족하냐? 2009/01/17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현재에 만족하냐? 학교 그만두고 안두고가 지금 중요하냐? 커서 뭐될려하냐고? 최소한 댁같이는 안되려고 하는거 같다. 학교나 열심히 다녀라? 당신이 하는말이 형 정부가 하는말과 뭐가 다른가?
      닥치고 일이나해라? 시키는데로 해라? 웃음이 나오냐?

  18. dhk 2009/01/17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할줄 아는 저 아이들에게 도덕성과 돈을 바꿔치기한 투표권있는 분들이 어떻게 보일지 제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투표 제대로 해서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않도록 하자구요..

    • 저렇게 소신을 말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2009/01/17 1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나이가 이제 20인데 저렇게 소신하게 말 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냥 억울해도 기죽어 사는게 일상이죠 ㅠ_ㅠ
      상관(알바점주인)에게 감정 죽이고 일하고,
      선배들께 무개념소리 안들으려 또 기죽고
      군대가면 엄청 기를 죽어야 할거고...
      저렇게 용감하게 말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소한 투표라도 제대로 해야합니다.

  19. 오호라 2009/01/17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덜떨어진 어른은 애들한테도 열심히 배워야합니다.

  20. 구대영 2009/01/17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우리들의 미래다. 제 아무리 몇놈이 이흐름을 막을려고 해도 이 흐름은 막을 수가 없다. 그냥 철없는 애들짓이라고 치부하고 무시하는 진짜 무식한 놈들. 너희들은 몇년 지나면 죽겠지만 아직 젊은 청소년들은 니네들이 죽고난뒤에도 이땅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 다음세대의 주역들이 이 주역이들 나아가는 방향을 아무리 막으려해도 흐르는 강물을 손바닥으로 막는 꼴 밖에 안돼.

  21. 이갑택 2009/01/20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상을 봐라, 그들이 진정 이나라의 지도자감이 되는지.........

  22. 에스더 2009/01/20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생이 되었근, 중학생이 되었근, 자기 주장을 할 수는 있습니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꼭 선택이 '대학'은 아니어도, 꼭 '공부' '지식'만은 아니어도, 준비는 하시면서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회에 중요한 건, '인간존중' '인권의 존중'입니다 공부를 잘하든, 좋은 대학을 다니지 않았던,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인격의 존중이지요 그 대상이 학생이 되었근 국민이 되었근, '인격존중'인간존중인데, 우리 사회에 너무 그것이 없습니다 역사도 마음대로 조장하고....기득권(기성어른)층의 자기 기득권 지키기가 너무 강한 거 같아요 평등하고,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학생들 화이팅!! 올바른 가치관을 부디 학생들이 가지면 좋겠습니다

  23. 노망난늙은이 2009/01/22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 있는 중고생들이 이 나라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레디앙 만평]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2mb가 올해 첫 라디오 연설에다 대고 작년 mb악법으로 대치한 국회의 '폭력'만을 문제 삼아 한 소리를 했군요.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 같이 아팠다"네요.

방송을 장악해 정권 홍보 방송을 만들려는 방송악법 밀어붙이기가 민주주의를 때리는 짓이지 여기에 저항하는 게 어떻게 민주주의를 때리는 일입니까? 2mb 뜻대로 되지 않아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 같았다면 이해가 되지만.

한 술 더 떠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국제적인 경멸의 대상이 되다니, 대통령으로서 정말 부끄러웠다"고 합니다. 사돈 남말 한다더니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막걸리 보안법도 아니고 인터넷에 정책 비판 글을 썼다고 미네르바를 구속시켜 국제적인 경멸의 대상으로 만든게 누군데 참 내...

아무리 대통령이지만 공중파에다 대고 국민의 혈압을 올리는 적반하장 발언을 해도 되는 건가요? 국민보건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라디오 연설 폐지법안을 누가 좀 올려주세요.

2009년 01월 13일 (화) 13:58:54 이창우



TAG MB악법, 라디오 연설 폐지법안, 레디앙 만평, 미네르바,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이명박 라디오 연설, 이창우
  1. 그림자 2009/01/13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건 연설이 아니라 코메디 인줄 알았어..
    국민들 힘드니 대통령 께서 한번 웃으라고 재롱 떠는줄 알았어 ㅋㅋㅋ

  2. 여의 2009/01/13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반어법도 아니고 역설법도 아니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언어를 구사하는 놀라운 대통령 각하라니깐요.
    근데 알고 말하는 걸까 모르고 말하는 걸까.
    모르고 말하는 거면 병원에라도 가야 합니다. 망상증이 심각한 건데요.
    민주주의가 고생하는 꼴 보니 맘이 천길만길 무너집니다.

  3. 빵보다떡 2009/01/14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소음공해입니다. 이거 대한민국판 대남선전방송 아닌가요?
    전장군이야 알면서도 '무대뽀'로 밀어부쳤지만
    mb는 정말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이러는거 같습니다.
    한 마디로 멍청하다는 거죠. 다른 뜻 없이 순전히 '멍청하다.'의 사전적 의미 그대로...

  4. darl 2009/01/27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 소식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지사...

    그런데 요즘 TV를 보면서 많dl 부끄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거의 전두환시절로 복귀하는 것같네요..

    취임하자마자 경제 살린다고 고환율정책을 펴지 않나 ... 그때 이곳 사람들 놀랬고, 그때가

    시초였던 것같습니다. 그 뒤로 한국도 힘들어졌지만 외국에 나와있는 한국인들 삶도 장난이

    아닌 상태로 돌변.. 환율이 낮을 때 도리어 한국 삼성 LG 상품이 고가품으로 더 인기 있었는데..

    지금도 정치하는 것보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외국에서 보면 한국 경제 정치에 대해서 그리 좋게 말하는

    기사를 보기가 힘드네요. 제발 올해에는 대통령, 정치인들이 제대로 정치를 해서 소망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5. 강팀장 2009/04/16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평 만화가 지금 딱인것 같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나 했는데... 하나 도용했습니다.ㅡ.ㅡ;;

    주소는 http://www.ebizstory.com/460 입니다.

    혹시 내렷~ 하신다면.. 후다다닥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꿈꾸세요~



진중권 "이명박이 민주주의 부순 해머"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1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전날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을 강하게 비난했다. 진 교수는 “민주주의를 후퇴시켜 국제 망신을 시키는 것은 이명박 정권”이라며 “나라가 민주화 이전 시절로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것 느끼도록 만들어 놓고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는 식의 말은 보기 그렇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이 대통령이 “회의실 문을 부수는 해머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때리고 제 머리와 가슴을 때리는 것 같이 아팠다”고 말한 것에 대해 “(해머가 쓰인 것은) 한나라당에서 외통위를 봉쇄하고 야당들의 출입을 막았기 때문”이라며 “(이 대통령은) 입법부를 행정부의 걸림돌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해머라는 말로 이 사태를 요약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여론 조사를 보면 국민 대다수가 이번 사태의 책임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있다고 대답을 했다”며 “해머로 민주주의를 부수는 게 누구인지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 책임은 대통령과 한나라당

진 교수는 또한 미네르바 체포와 관련 “한나라당에서 미네르바를 범죄자 또는 파렴치범으로 만들어 놓은 다음에 그걸 빌미로 사이버 모욕죄를 통과시키겠다는 전략”이라며 “그러나 이번 사건은 사이버 모욕죄가 앞으로 도입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미리 충격적으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이 “미네르바로 인해 외환보유고 20억 달러 이상 추가 소진되었다”는 발표에 대해 “신춘문예 감”이라며 일축한 뒤 “미네르바의 글과 외환시장 변동 사이의 인과관계를 무슨 수로 입증할 것이냐가 문제인데 모든 요인들을 제쳐두고라도 인터넷에 올라온 글 하나에 책임을 돌리는 것은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그 밖에도 ‘제2롯데월드’를 논쟁에 대해 “보수정당들은 안보를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워왔는데 롯데라는 일개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안보를 제쳐두는 것을 보고 솔직히 조금 놀랐다”며 “대통령이 시장주의 코드를 갖고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 코드가 그렇게 강력하다는 것을 이번에 느낀 것”이라고 말했다.

친이는 시장주의, 친박은 안보주의

이어 “군 전력 손실의 문제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는지, 몇 달 사이에 이러한 문제가 다 해결되었는지 따져봐야 될 것”이라며 “이것이 대통령 말 한 마디에 갑자기 반대에서 찬성으로 180도로 돌아섰는데 누가 봐도 좀 이상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청문회는 당연히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전 대표의 ‘MB악법’ 강행 반대 발언 이후 벌어지는 한나라당의 내홍에 대해 “친이계의 경우에는 경제를 강조하는 시장주의 코드가 상당히 강하고, 친박계는 전통적으로 안보를 강조하는 국가주의적 코드가 좀 강한 편으로 당연히 두 그룹 사이에 갈등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하고 어떻게 보면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 교수는 “하지만 그 바탕에는 당내 권력 균형을 다시 짜는 문제라든지, 차기 대권에 대한 준비 등 현실적인 이해관계와 복잡한 당내 역할이 있는 것 같다”며 “거기다가 이재오 의원이 오면 본격적으로 당 내 갈등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임시국회 회기 중에 집단 외유골프를 떠난 것에 대해 “여가를 어떻게 보내느냐는 의원들 자유겠지만 회기 중에 골프 치러 간 게 이해가 안 간다”며 “이번에 조금 야성을 갖추나 했더니 아직까지도 팔자 좋은 여당 체질이 덜 빠진 것 같다”고 비판했다.

2009년 01월 13일 (화) 10:46:26 정상근 기자 dalgona@redian.org



TAG 미네르바, 신춘문예, 이명박, 제2롯데월드, 진중권
  1. 미디어몽골 2009/01/13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쥐박이 라디오연설 듣고 참말로 기가 막히더군요..자기가 그 모든 사건을 만들어놓고선 책임은 남탓하고 있는 모습이 쥐가 자기 이빨 근지러서 나무 갉아먹고선 나무가 왜 부서졌냐고 하는 꼴입니다...

    앞으로 벌어질 그 모든 일과 쥐박이 말은 가관을 넘어 불신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대통령신임투표해서 쫓아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주민소환제도 있는데 대통령 소환해서 안드로메다로 내동댕이치고 싶군여...

    • 올쏘 2009/01/13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쥐새끼 말하는것 들고 있으면 부화가 치밀어서리...

    • 미디어몽골 2009/01/13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해부턴 지발 좌파우파라고 하지좀 말자구여...양심과 정직이 기준되는 세상이 됩시다..지발...전 제자신이 좌파라느니 우파라느니 그 말라비틀어진 이념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그저 내 마음속에 있는 양심대로 살 뿐이니 양심파 비양심파라고 부른다면 수긍하겠네여..그러므로 쥐박이는 걍 쥐박이일 뿐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절대 아닙니다...어느 시대나 국민들 성질 뻗히게 하는 자는 신하나 국민들 손에 의해 쫓겨났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인생 사시길...

    • 2009/01/14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올쏘님...쥐가 말하는게 신기하지 않나요 ?

  2. 홍태식 2009/01/13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이 철부지야!!

    너는 대한민국을 위해 한일이 무엇있는가?
    너 자신이나 살펴라.
    소크라테스가 2500년전에 너 진중권을 위해 , 네 자신을 알라' 이렇게 일갈하셨다.

    한심한 좌파 교수야!!!
    대통령훈수 두려고 하고, 대통령 가르치려고하지말고, 중앙대 학생들이나 빨간물 들이지 말아.

    • 태식아... 2009/01/13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식아...
      그러는 니는 국가를 위해 한일이 머냐? 그저 매일 밥먹구 똥싼거 뿐이자나. 이 똥만드는 기계야.
      너에게 노후를 의지해야 하는 니 부모가 불쌍하구나. 아예 부모님이 일찍 희망이라도 접게 지금이라도 국가를 위해 모가지에다 노끈을 감지 그러냐? 니 똥치우는것도 국가에게는 큰 손실이 된다. 그냥 사다가 감아라.

    • 김모씨 2009/01/13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네 자신을 알라고 하셨죠 제발 자신좀 챙기시죠? 몸뚱이만 남겨놓고 정신은 어디로 파셨길래?-_-;;

    • 지나가는 과객 2009/01/13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식씨... 당신을 허위사실유포죄로 체포합니다...
      진짜 2500년전에 소크라테스가 진중권을 위해 그말을 했습니까....그리고 진중권 교수를 한심한 좌파라고 했으니..
      심각한 명예회손입니다.. 당신도 미네르바와 같이 구속수사대상이군요...검찰들 뭐합니까....

    • 소크라테스가 말한 악법도 법이다를 이용했던 2009/01/13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기는 독재정치가 생각나는군 소크라테스가 그뜻으로 말한 것도 아니라지...

    • 귀태랑 2009/01/14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찌질이한테 먹이를 주긴 싫지만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무슨 맥락인지도 모르면서 그걸 인용하시는걸 보니 덜된분이시군요.

      전 참고로 중앙대학교 학생입니다. 진중권 교수님 존경할만한 학자시고 교육자십니다. 당신같은 분한테 철부지 소리 들을분 아닙니다.

    • 태식이 친구 2009/01/14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식아~
      입 잘못놀렸다 지대로 욕먹는다.
      그래 그냥 가만있지, 왜그랬다냐~

      불쌍한 중생인지고...

    • 신민준 2009/01/14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갱이 논란 좀 그만해라 태식아..
      민주주의에 해머질 했다고 대본 보면서 이야기 하는 명박대통령 보면 울화가 치밀지 않니 너는?
      다 자기 자신만 살피면 어케 되겠니...

    • 돌아온 왼팔 2009/01/14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말리지 마쇼,오늘 왼주먹 한번 쓸랍니다,태식이 이눔

  3. 태식이 이눔~ 2009/01/13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이 대통령이 아니니깐 훈수두지 이눔아~
    시골 촌로도 나랏님이 잘못하면 궁시렁 거리는데 배운놈이 가만있으면 되겄냐~~이눔아
    뼈빠지게 고생해서 애 키워났는데 태식이 니같은눔 될까 애키우기 싫다 이눔아~~~

  4. 방아쇠 2009/01/13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식님! 진교수가 맘에 안들면 이런면이 맘에 안든다고 조목조목 반박내용도 같이 올리세요 맹바기를 좋아하는 분이신가본데요 진교수는 공인입니다 공인이니까 이런 쓴소리도 할수있는거구요 중앙대학생들이 이사람을 빨갱이라고 하는 학생들은 없다고 들었습니다 집에만 계시는 모양인데 친구도 좀 만나시고 산에도 좀 가보시고 하세요 머리를 좀 맑게하시면 지금 이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될겁니다 태시기홧팅!

    • 2009/01/14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목조목 내용 올릴 능력이 없는 사람을 비아냥 거리지 마세요. 영어 못하는 사람에게 영어로 얘기해라 하는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산에 간다고 머리가 맑아질 분이라면 이런곳에 저런 댓글 올리겠습니까 ? 태시기 화이팅 같은 긍정적인 소리만 해주세요 ^^

  5. 저승사자 2009/01/13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권이 머리에는 담배하고 반이명박이만 들었나? 무식하니 용감은 하구나~~~~~

    • ㅇㅇ 2009/01/13 2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은 똑똑하지만 용기가 없으셔서 여기 댓글에서 진중권씨를 비난하시는군요. 용기를 가지세요. 화이팅.

  6. 중권이 죽었어 2009/01/13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진중권이 이 쑵땍끼는 꼭 지 생긴대로 놀아. 아섹끼 낮짝이 얍삽하게 생겨 간에 붙고 쓸게에 붙을 관상이라고 했더니 이 씹땍끼는 하는짖이 모두 간신짖이야. 너 경상도 출신이라고 하였지. 경상도 출신 답지 않게 이 섹끼는 지 꿀리는대로 어떨때는 보수에 붙었다 어떨때는 진보에 붙었다 하는 짖이 지 생긴대로 간신짖이야. 하여튼 얼굴이 이렇게 얍삽하게 생긴세끼들은 조심해야해

    • 서성현 2009/01/13 2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효... 힘내세요. 세상 각박해지는데.

    • 미쳤니? ^^ 2009/01/14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상도 출신이면 모두 너처럼 개념 없어야 하니? 경상도 출신으로 개념있게 태어난 게 뭔 죄라고 이렇게 욕을 하고 지랄이야? 경상도면 무조건 한나라여야 직성이 풀리는 너는 그 배신감으로 진중권에게 이렇게 욕을 하니? 한나라는 경상도의 수치야 멍청아

    • 뭐 이런 새끼가 2009/01/14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상도 출신이면 다 너같은 꼴통이어야 하냐? 그리고 짖이 아니라 짓이다. 못 배운 티 내면 좋냐?

    • 당신 같은 경상도 출신 때문에 얼굴을 못들어 2009/01/14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난 골수 경상도야!

    • 2009/01/14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얍삽하게 생겨서 간에 붙었다 쓸게에 붙었다가 간신짓거리...대통령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일국의 국가 원수를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자나요 ^^ 적어도 진중권 교수는 간이랑 쓸게를 왔다 갔다가는 안했지요.

  7. 개한민국 2009/01/13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은 좌파 우파 병에 걸려있다.
    좌파 우파라 해서 빨갱이란게 섞이지 않게좀 하자

    차라리 나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는자다
    나는 부자를 위한 정책을 지지하는자다

    이렇게 표현해야 적절한 논의가 된다. 좌파다 우파다 하면..
    뭐 빨갱이 소리 나와가지고는 말할가치도 없는 논의로 변질되어 버린다

  8. 쪽팔려서 못살겠는 내조국 2009/01/13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쪽팔려서 못 살겠다.
    내 나라 내 조국이 쥐새끼와 그추종자들땜시롱 이렇게 변한게.
    친일,친미 매국노들이 위장한 보수집단의 새끼들.
    뉴또라이집단과 하이에나 근성으로 살아가는 가스통파애들.
    그외 다수의 집단들.
    아무리 민주주의는 집단이기주의가 득실하다고 하지만 위의 집단들은 나라를 팔아먹는 종자들이다.
    이런 종자들이 큰소리칠 수 있고 떵떵거릴 수 있는 배경이 되는 현시국.
    이 상황이 쪽팔려서 못살겠다.

  9. wlwlqnwls 2009/01/13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 좌파주의자의 진정한 준보스
    영화 디워의 평론에서 아주 폄하적인 발언만 나불거렷다.
    디워를 잘만들엇다고 하는것보다 우리도 헐리우드의 대작들과 같은 영화를
    만들수 잇구나 하는 그런 꿈을 가진 많은 국민들을 저급한 인간으로 내몰앗지 않은가?
    꿈을 이룰려는 그런 마음가짐까지도 외면한
    진 중 권 ..... 쓰 레 기 ....
    진중권을 강의는 어떨지 훤히 내다 보이고
    그에 현혹되 가는 우리의 젊은 청년들 또한 걱정되어 간다.

    진 중 권

    한국사회에 이념갈등에 지나치게 좌로 기울어진 한축을 양산해 내는 생산 라인이기도 한거 같다..

    • ^^ 2009/01/14 0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라고? 쓰레기 영화라도 국민에게 꿈을 주었기 때문ㄹ에 그 영화를 비판하면 안된다고? 참으로 멍청하고 멍청하도다.

    • kiki 2009/01/14 0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젊은 청년들? 몇살이슈 ? 살만큼산 나도 진중권씨 좋아해요

    • qbdtlsdk 2009/01/14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디워가 할리우드 대작들과 같은 영화라고? 누가 그러디? 그런 꿈을 가진 순진무구하고 멍청한 저급한 우리국민들이 부동산값좀 올려서 부자되보겠다고 아무것도 안보고 뽑아놓은 대통령이 지금 나라말아먹으려고 하는거 안보여? 저급한 인간 맞어... 그냥 '다 내탓이오'하면서 반성하면서 살자.. 쥐박이 뽑지는 않았지만, 나도 대한민국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반성중이니까... 너도 그래줄래? 응?

    • 맞춤법 좀 ... 2009/01/14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용은 그렇다치고 맞춤법을 좀 제대로 써주시면 좋겠어요. "만들 수 있구나"입니다.

    • 2009/01/14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급한 꿈때문에 저급해진 우리 나라를 보세요. 지금도 명박이 아저씨 따라가면 잘 살 수 있다라는 수준낮은 꿈 때문에 현실을 박살 내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 있답니다. 수준을 높이지 않으면 알아듣기 힘든 강의를 하시는 진중권 교수님도 반성좀 하세요. 대다수는 알아듣지 못하고 알아 듣지 못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욕하자나요.ㅡ.ㅡ

  10. 생각대로 살아라 2009/01/13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냥 생각대로 살게 놔두삼...
    좀 이래라 저래라 말들좀 하지말고...나이가 원투쓰리도 아니고...!!
    자기자신의 생각이 그렇다면 맘속에 두고 살아가삼 사람들한테 떠들지좀 말고...
    말 많아 진짜....지겹다 이제...ㅜ.ㅜ!!

  11. 골룸 2009/01/14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진중권!! 대한민국에 진교수 10명만 있었으면 좋겠다!!!

  12. kiki 2009/01/14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맘속에 *명박은 절때 대통령이 아이야!! (얍삽한 기회주의자 ,과대망상증환자, 국민은 미친개니까 몽둥이로 때려 잡으면된다는 생각을 뿌리깊이가진 개장사( 개~나 고양이 삽니다)

  13. 한찬교주 2009/01/14 0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빨간색에 알러지반응 일으키는 것들이 존재하는 한국...
    부끄러울 따름이다.
    빨간색이 그리도 싫다면서..
    빨간칠은 왜그리도 자주 하는지...
    뭔 말만하면 빨갱이래....
    불쌍한것들.... 저런넘들 치료할 정신병원들이 많이 필요해....

  14. 최태진 2009/01/14 0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0년전 링컨의 3민주의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로 전세계 민주주의에 토대가 되었다면

    이 개같은 정권은 경상도의 경상도에 의한 경상도만을 위한

    독재정권이다

    어청수 내몰고 포항출신 이상득후보 후배를 경찰청장으로

    내정한다고 한다

    철저하게 정권의 개였던 어청수조차도 양이 안찬단다

    대한민국 1500만 경상도놈들의 식민지인가

    3500만 국민이 이놈들의 들러리가 아니다

    이미 차기정권까지도 처먹을 계획을 짠 한나라당

    2연타석 imf로도 경상도놈들은 양이 안차나보다

  15. Here 2009/01/14 0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교수의 말과 생각에 언제나 무조건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마나 독재의 무식한 공권력을 무서워하지 않고 제대로 바른말하는 사람은 진중권교수뿐이군요.

    다른 지식인들은 모두 방구석에 앉아서 TV나 보고 있는지....

  16. 씨가드 2009/01/14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 교수 당신이바른말 하는교수라 자칭하지만 잘몾된것이 더많다는것도 아시는지 학생을가르치는 교수라는사람이 겨우비판만 하고 대안을내놓는것을 보지몾하였오 미국쇠고기 광우 병 파동때 당신이토론대에 나와 한이야기 하나도 맞지않는 괘변아니오 무엇이민주주의 란말이요 국민은 잘먹고 잘살면 되는것이요 왜자꾸 괘변을 하여 국민을이간시키고 분열을 획책하는 것이요 제발 부탁하오 교수면 학생을 어떻게 가르쳐야 내제자가 이세상에나가 경쟁력있는 사람으로 살게해줄 것인가를 고민해야지 어떻게 단한마디라도 긍정에 마음이 없고 부정만을 일삼는 마음으로 제자들을 대한단말이요 당신에그 좋은머리로 부정을버리고 긍정에 마음으로세상을 열기를바라며 국민을 이간하는 논리로는 어떤명분으로 라도 당신개인에 영달아니 이나라에 도움이 되지않을 것이요 순간에 생각보다 더큰마음으로 이나라에 동량을 키워내는일에 더욱힘써 나라에이바지하며 칭송받는 교수님이 되시길 기도드리오

    • 2009/01/1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진중권 교수 같은 비판을 받아들이고 고칠건 고쳐야 하는 거랍니다. 무조건 합쳐져야만 무엇을 이룰수 있다라는 개념은 박정희 아저씨가 교육시킨 전제주의라는, 민주주의랑 상반되는 아주 무서운제도예요. 무엇을 긍정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친구 2009/01/14 0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정한 민주주의?
      무조껀~~~~ 명바기 하는 반대대로 하면 그럼 되는겨~~~ 알쮜? 이제 이해됐남 '민,주,주,의'?

  17. 지나감 2009/01/14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런데 글을 안남기는데요
    요즘 세상은 때린놈보다 원인제공한놈을 더 나쁜놈으로 보는군요 휴...

    이해가 안되네? 육이오 전쟁도 미국탓 이라고 말하는거랑 똑같네요?
    한심한 ㅉㅉㅉ

  18. 형법 20조 2009/01/14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법 20조는 “법령에 의한 행위 또는 업무로 인한 행위 기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행위는 벌하지 아니한다”이다. 형법 교과서는 “사회상규란 국가질서의 존엄성을 기초로 한 국민 일반의 건전한 도의감 또는 공정하게 사유하는 일반인의 건전한 윤리감정”이다.

  19. 마루나래 2009/01/14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 까는 글들은 다 왜이러냐.
    논리는 없고 단순 비난 좌파 매도 이런 글들 밖에 없냐 무슨--;
    진중권이 싫은거야? 대통령이 너무 사랑 스러운 거야?

  20. 조까 2009/01/14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은 한낮 인기에 영합하는 수레기~ 같은 넘이다 진정학자라면 학생들이나 잘가르킬것이지 메스컴잇는곳에
    이리기웃저리기운 참한심한작자다~ 쑤레기 같은넘~

  21. wlswndrnjs 2009/01/14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통 중권아, 한나라당이 왜 외통위를 봉쇄했는지는 말 안하나? 그게 니 한계인기라. 민주당이 지난 정권부터 몇년간이나 추진해 온 FTA를 물리적으로 저지하고 소수당이 행패를 부리니까 어쩔 수 없이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한 거지. 꼴통 중권아, 넌 니마누라가 집에 못 들어오게 하면 대문 때려부수나? 명색이 대학강사라는 작자가 어떻게 젖같은 괘변으로 소수의 추종자들 믿고 폭력을 미화하나. 니가 그렇게 추구하는 진보의 참의미를 잘 새기면서
    앞으로는 제발 아무데나 나서서 궤변 좀 늘어 놓지 마라.

  22. 어이없는 발언 2009/01/16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라는 말을 할 자격이 있는 건가? 그걸 아는 양반이 단 1년 만에 그때 그 시절로 대한민국을 회귀시키고 있는 거야? 제 가슴을 때리는 것 같아 아팠다고? ㅎㅎ 뻔뻔한 건지, 과대망상증인 건지 무지 헷갈림!!

  23. 에스더 2009/01/20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대 중반 경상도아줌마임다 진교수님 목숨 걸고 '민주주의'지키시려고 하는 모습에 눈물이 찡합니다
    그러나, 몸조심하시고, 보디가드 몇 명 고용하셔서 다니셔야 할 거 같은데, 그 고용비용을 우리가 민주시민이 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저렇게, 피와 목숨을 걸고, 박정희 때부터 투쟁해 온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그나마 자유롭게 이런 글도 쓸 수 있는 것이지요 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민주 시민 여러분!! 욕설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싸우는 논조는 별로 우리사회가 다같이 잘사는 좋은 사회 만들어나가는 것에 별 도움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한나라당과 명박이를 두둔하든, 욕설은 하지 맙시다
    안경을 다른 색깔을 쓰고 사물을 보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이 나라 떠나고 싶은 나라!! 는 동의합니다 그 심정
    ㄱ떠날 수 있는 돈이나 있으면 떠나야지요 그러나 있는 동안은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민주적인 사회'가 곧 오지 않겠습니까?
    한 명 한 명이' 참여'해야합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야합니다
    무관심이 곧 적이지요
    '나' 한 명 한 명이 민주주의 만드는 데에 '참여' 하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오지 않습니다

  24. 노망난늙은이 2009/01/22 1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 홍태식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지금 절실히 필요한 사람은 대통령이다. 그리고 너 또한 필요하겠다.
    어디서 하나 줏어들은 명언 아무데나 갖다 붙여 지껄여도 너 하나도 안 똑똑해 보여



잡혀가지 않는 인터넷 글쓰기 요령

















다음은 성숙하고 훌륭한 네티즌이 되기 위해 반드시 맞추어야 할 퀴즈입니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와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엊그제 신문에 보도된 한나라당 대변인의 미네르바 관련 논평이다. 100%동감한다. 그 동안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인터넷에 중독되어’ ‘인터넷의 익명성에 열광’하느라 준법의식 투철한 멋스러운 네티즌이 되는 데는 아무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하여, ‘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비판하는 법’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다들 정독하여 고추에 털이 무성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1) 전기통신기본법 제 47조 1항 위반
제47조 (벌칙) ①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공연히 허위의 통신을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미네르바를 잡아넣은 근거 법이다. 말 그대로 ①공익을 해할 목적으로 ②전기통신 설비에 의하여(인터넷에) ③공연히(나만 보는 블로그도 안된다) ④허위의 통신을 하면 안된다. 이 네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면 잡혀간다. 반대로 말해 이 조건 중 하나만 충족 못하면 잡혀가지 않을 수 있단 얘기다.

1) ‘공연히’에 해당되는 것을 피하는 방법

전기통신기본법은 허위 내용을 ‘공연히’ 올릴 경우 처벌하고 있다. 다음 중 어느 곳에 글을 올려야 '공연히'에 해당하지 않을까?

(1) 다음 아고라 (2)네이버 댓글 (3) 10명이 가입되어 있는 초등학교 반창회 인터넷 카페 (4) 싸이월드 미니홈피 1촌공개 게시판(일촌숫자는 1명) (5) 내가 나한테 보내는 이메일

대법원은 ‘공연히’를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로 해석한다. 이 해석에 따르자면 ‘(1)다음 아고라, (2)네이버 댓글’의 경우는 물론이고 ‘(3)10명이 가입된 초등학교 반창회 카페’의 경우도 ‘공연히’에 해당되게 된다.

친구끼리 보는 글 때문에 처벌받기는 억울하다고? 친구 10명은 잘 아는 사이이니 ‘불특정’의 상대방이라 할 수는 없지만, 어찌됐든 ‘다수인’ 이다. 어쩌랴,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서는 이 정도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경제도 어려운데 이 정도는 참자.

헌데 미안해서 어쩌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나라 대법원은 한 술 더 떠 ‘전파성 이론’이란 걸 채택하고 있다. '개별적으로 한 사람에 대하여 사실을 유포하였다고 하여도 이로부터 불특정 또는 다수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면 공연성의 요건을 충족한다'(대법원 68도 1569)

뭔 소린고 하니, 한 명한테만 얘기했어도 이놈이 떠벌리고 다닐 가능성이 있으면 ‘공연히’ 떠든 걸로 인정하겠다는 거다.

인터넷 환경이 퍼가기와 스크랩이 자유자재로 이루어지는 환경이다. 1촌 1명에게만 내용을 공개했더라도 그 일촌이 그 글을 퍼갈 가능성이 있는 이상 공연성이 인정된다. 명심하시라 정답은 ‘(5)내가 나한테 보내는 이메일’ 이다.

   
  
2) ‘공익을 해할 목적’에 해당되지 않는 법

미안하지만 4년제인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온 나도 이게 도대체 뭘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진짜로 모르겠다. 혹시 학계에선 논의가 있나 해서 관련 논문 검색에 해봤으나 찾지를 못했다. 듣도 보도 못한 법을 현 정권 들어 갑자기 적용하다 보니 이런 일이 생긴 듯한데 아는 사람 있으면 나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

참고로 헌법재판소는 어떤 법이 ‘통상의 판단능력을 가진 사람이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없으면’ 명확성 원칙에 어긋나 위헌이라는 입장이다. 전기통신기본법상의 ‘공익을 해할 목적’이 위헌인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해보길.

소결론 : 정체를 알 수 없는 요건이라 피하는 방법 역시 모르겠다. (군대 관련 기사 나올때 마다 공익근무요원을 씹는 댓글들이 올라오던데...이런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조항이 아닐까 짐작하고 있을 뿐이다. 혹시 모르니 전국의 예비역들은 당분간 인터넷에서 공익 씹는 행위를 자제하길 바란다)

3) ‘허위’에 해당되지 않는 법

대법원 판례에 따를 때 ‘사실 적시’에 해당되는 것을 고르시오.
(1) MB는 정말 잘생겼다.
(2) 아무것도 아닌 똥꼬다리같은 놈이 잘 운영되어 가는 나라를 파괴하려 한다.
(3) 내가 대통령이 되면 증시 5000도 가능하다.
(4) 나는 부시대통령 취임식에 초대 받았다.

전기통신법상 ‘허위의 통신’이란 무엇을 의미하나? 역시나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나도 정확히 모르겠다. 허나, 검찰이 미네르바를 잡아가면서 ‘정부가 달러 매수를 자제하라는 공문을 보낸 적이 없음에도 이런 사실을 적었다’라고 한 걸 봐서는 ‘허위의 사실을 적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허위의 사실에서 중요한 건 ’허위냐 아니냐‘ 보다 ’사실의 적시이냐 아니면 단순한 의견 표현이냐‘이다. 사실 적시가 아니라 단순한 의견 표현에 불과하다면 허위냐 아니냐를 따질 것도 없이 허위의 통신에 해당하지 않게 되어 전기통신법의 처벌을 면한다.

대법원은 "‘사실의 적시’란..의견표현에 대치되는 개념으로..과거 또는 현재의 사실관계에 관한 보고 내지 진술을 의미하는 것이며,그 표현내용이 증거에 의한 입증이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97도 2956)는 입장이다.

‘(1)MB는 정말 잘생겼다’의 경우 의견 표현이기 때문에 사실의 적시가 아니다.
‘(2)아무것도 아닌 똥꼬다리같은 놈이 잘 운영되어 가는 나라를 파괴하려 한다.’의 경우는 실제 사례를 각색한 것이다. 비슷한 경우에서 대법원은 이를 사실의 적시에 해당되지 않는다 했다(88도1397) 어떤 증거를 들어야만 어떤 사람이 ‘똥꼬다리’인지 여부를 증명할 수 있단 말인가? ‘잘 운영돼가는 나라를 파괴하려 한다’ 역시 사람마다 판단이 갈리는 의견 표현에 관한 부분이다.

‘(3)내가 대통령이 되면 증시 5000도 가능하다.’ 미래에 대한 포부를 밝힌 것에 불과하므로 ‘과거 또는 현재의 사실관계에 대한 보고’로 볼 수가 없다.
정답은 (4)번이다.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았다’는 것은 과거의 사실로서 그 진실 여부가 증거에 의한 입증이 가능한 것이다.

   
  
   
  

   
  
1) 형법상 명예훼손

제307조 (명예훼손)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310조 (위법성의 조각) 제307조제1항의 행위가 진실한 사실로서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때에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1) 사실을 있는 그대로 얘기한 경우에 명예훼손죄에 해당될 수 있다 ( O )

흔히 명예훼손에 대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허위의 사실을 적은 경우에만 명예훼손이 성립한다고 생각하는 거다. 형법 307조 1항에서 알 수 있듯 1)아무리 사실이라도 2) 그게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면 명예훼손이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가? 여기 솟아날 구멍이 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그랬다면 처벌하지 않는다 않는다.(310조) 단. 법정에서 자신의 글이 공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입증 하면 된다. 멋스러운 준법 네티즌이라면 법과 수사력으로 무장한 경찰,검찰을 상대로 얼마든지 법리싸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 명예훼손죄에 해당될 수 있다 ( O )

그렇다. 명예훼손죄는 본디 사람의 외적명예(인격적 가치와 그에대한 사회적 평가)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다.

(3) 정부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 명예훼손죄에 해당될 수 있다 ( X . 현 정권하에선 O )

사실을 근거로 정부정책을 비판하여 정부의 위신이 다소 떨어졌다 해서 이를 처벌하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이러한 비판은 얼마든지 해도 좋다. 단, 정부정책을 수행한 공무원의 명예를 훼손하지는 말아야 한다.(가슴살 1파운드를 자르되 피가 나오지 않게 자르라는 얘기다)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이 쇠고기 협상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PD수첩을 고소하자, 이를 수사하겠다고 검찰이 대규모 특별수사팀까지 꾸린 걸 봤다면 필히 갖춰야 할 덕목이다. 

   
  
제311조 (모욕)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단순한 평가, 의견 표현의 경우는 전기통신기본법이나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 허나, 모욕죄가 기다리고 있으니 안심할 것 없다. 사실을 적시하지 않더라도 사람에 대하여 경멸의 의사를 표시하면 모욕죄는 성립한다.

누군가를 쥐에 비유한다거나, ‘아무것도 아닌 똥꼬다리 같은 놈이 잘 운영돼가는 나라를 파괴하려 한다’는 말을 하면 충분히 모욕죄가 성립될 수 있다. 다행히 모욕죄는 친고죄인지라, 피해 당사자가 고소를 하지 않는 이상 수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친고죄가 아닌 사이버 모욕죄가 도입된다면 어떨까? 툭하면 국가원수를 쥐에 비유하는 이외수 같은 양반은 MB의 고소 없이도 단번에 처벌이 될 것이다. 지저분한 머리카락과 수염 - 멋스러운 네티즌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외모에 걸맞는 최후가 기다리고 있다. 흐흐흐.

이상 끝. 지금까지의 행동강령을 종합하여 세부 행동 수칙을 제시하겠다.

- 공중부양 능력을 갖출 것

현행법과 이에 대한 검찰의 해석에 따르면, 허위 사실의 경우는 물론 진실을 얘기한 경우, 단순한 의견표시만 한 경우에도 처벌될 가능성이 있다. 한마디로 인터넷에서는 서도, 누워도, 앉아도 처벌된다는 뜻이다. 준법 네티즌이여! 공중부양 능력을 갖추자!

- 전두환 DNA를 조심할 것

(이하는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 나왔던 내용이다. 사실일 수도, 야사일 수도 있으니 알아서 판단하시라) 1980년. 그러니깐 전두환이 보안사령관이던 시절, 상당수 역술인들 사이에서 전두환이 ‘임금상이 아니다’란 얘기가 돌았다고 한다. 보안사는 역술인들에 대한 ‘특별 관리’에 돌입을 했다나 뭐라나.

사실 역술인들이 한 얘긴 다 거짓말이었다. 임금상이 아니라던 전두환은 그 해에 대통령이 되어버리지 않았는가? 게다가 이따우 말도 안되는 얘기가 천명(天命)이니 뭐니해서 얼마나 말이 돌았겠는가?

1) 허위정보가 2) 미성숙한 백성들을 미혹하는 것을 두려워 하야 우리의 장군님은 역술인 들을 지하실에 잡아 가둬 놓고는 몽둥이 찜질도 하고, 고춧가루물도 코에 붓고 하셨단다.

죄는 짓는 것보다 안 들키는게 더 중요한 법. 혹 위에서 제시한 행동강령을 위반하여 죄를 짓더라도, 전두환 DNA를 가진 세력 눈밖에 나지만 않으면 된다. (참고로, 현 한나라당 대변인 윤상현은 장군님의 사위이다. 이건 야사가 아니라 엄연한 사실이다.) ->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도 있다.

2009년 01월 12일 (월) 10:14:08 신민영 webmaster@redian.org



TAG 미네르바, 미성숙 네티즌을 위한 행동강령, 전두환

진중권 "지하벙커 첫 작품이 미네르바 체포?…세계적 코미디"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는 9일, 진보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검찰이 인터넷 경제논객인 ‘미네르바’로 추정되는 네티즌을 긴급 체포해 수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하벙커 첫 작품이 ‘미네르바 긴급체포’라니, 전 세계가 웃을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검찰의 발표를 믿는다면 어느 30대 백수의 경제예측이 한나라당 경제수장보다 더 정확하다는 얘기”라며 “‘기는 만수 위에 뛰는 백수가 있다’는 것이 이 나라의 현재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건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었다는 데에 있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는 특히 “이번 사건은 앞으로 인터넷 모욕죄가 도입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미리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사례”라며 “인터넷에 올린 글 중에서 몇 가지 크고 작은 실수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긴급체포’되고, 구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 전체주의 경찰국가의 상황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 *

다음은 진중권 교수 글 전문

만수보다 더 정확한 예측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네르바가 30대의 백수라고 하네요. 검찰의 발표를 믿는다면, 어느 30대 백수의 경제 예측이 한나라의 경제수장보다 더 정확했다는 얘기가 되지요. 한 마디로 기는 만수 위에 뛰는 백수가 있다는 것이 이 나라의 현재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지하 벙커에 비상상황실 차려놓고 처음 선보인 작품이 고작 '미네르바 긴급체포'라니, 전 세계에서 웃을 코미디가 아닐 수 없습니다. 경제 살린답시고 전쟁상황실 차려놓고 일개 네티즌에게 선전포고나 하고 있으니....

미네르바가 구사한 용어들이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쓰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나, 사실 전문가 뺨치는 아마추어가 넘치는 곳이 또한 인터넷이지요. 외려 언론에서 추측하던 그런 프로필을 가진 사람이 정부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쓴다는 것이 외려 비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의 정체를 놓고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의심의 바탕에는 학벌주의 코드가 깔려 있는 것 같아 좀 불편합니다.) 역시 사건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적 가치가 훼손되었다는 데에 있습니다.

경제 몌측은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지요. 한때는 그의 예측이 틀렸다는 이유로 잡아넣겠다고 하더니, 그게 여의치 않자 이번에는 허위사실 유포로 걸어 버렸네요. 국회에서 장관이 사법처리 가능성을 운운한 이후로, 미네르바가 평정심을 잃었던 것 같습니다.

한 동안 그가 쓴 것이라고 믿기 힘든 격앙된 글들을 올리더니, 결국 결정적인 실수를 했지요. 하지만 본인이 그 실수를 인정하고 글을 삭제하고 사과까지 했는데도 '긴급체포'를 당하는 게 이 나라의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은 앞으로 인터넷 모욕죄가 도입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미리 보여주는 아주 훌륭한 사례입니다. 고소, 고발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검찰에서 선제적으로 수사를 들어갔습니다.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모아 뜯어보면, 그 중에서 몇 가지 크고 작은 실수들을 발견할 수 있겠지요. 그것만으로도 '긴급체포'되고, 구속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정부, 여당, 여당 의원들에 대해 입을 벙긋거렸다가는 긴급체포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완전 전체주의 경찰국가의 상황이 되는 거죠.

미네르바의 글 때문에 자살한 연예인이 있나요? 미네르바의 글 때문에 피해를 본 투자자가 있나요? 미네르바의 글 때문에 모욕 당하고, 명예를 훼손당한 시민이 있나요? 없습니다. 그냥 정부 여당의 기분을 나쁘게 했을 뿐이지요. 사이버 모욕죄가 누구를 보호하는 법인지, 여기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그 법이 도입되면, 앞으로 미네르바 긴급체포와 같은 사태는 아마도 인터넷의 일상이 될 겁니다. 청와대 비판한 누구 긴급체포... 재경부 비판한 누구 긴급체포... 긴급체포, 긴급체포, 긴급체포.....

민심이 떠난 정권에게 시민들 입 막는 것만큼 '긴급'한 일이 또 있겠습니까? 그건 그렇고 경제 살린답시고 왜 땅굴로 기어 들어갑니까? 무슨 설치류 월동 경제 합니까?




TAG 미네르바, 사이버 모욕죄, 진보신당, 진중권, 청와대 지하벙커, 표현의 자유
  1. 구윤창 2009/01/09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치류 원츄... ㅋㅋㅋ

  2. 토욜오후2시 2009/01/09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치류 월동 경제 ...ㅋㅋㅋㅋㅋㅋ 지하벙커에서 낚시질하네요 ㅋㅋㅋ

  3. 에라이.. 2009/01/09 1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똥줄타나보지..
    말도안되는 짓거리 대놓고 매일하는거보면..
    아 죄송.. 처음부터 했었구나 그런짓거리들

  4. 서연아빠 2009/01/09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치류 월동 경제에 큰 웃음 먹고 갑니다 ㅋㅋ

  5. 시엘 2009/01/09 16: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그래도 이웃 나라에서도 비웃고 있더군요.
    이 사실이 세계에 알려진다면 완전 웃음거리가 될 거에요.

  6. 이진우 2009/01/09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나라가 된 듯 합니다.
    동의하기 싫지만 손가락이 동의를 하네요.....
    이글 썼다고 나도 구속하려나????;

  7. ㅎㅎㅎ 2009/01/09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치류 월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역쉬~ 2009/01/09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권교수님 시원해~~

  9. 쥐잡는양이 2009/01/09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이웃나라들이 비웃습니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고.. 미국에선 있을수도 없구 있어두 안되는 일이라구요,. ㅋㅋㅋ..반에 반장 하나 잘못 뽑았다고.. 자기 한테 덤비는넘 선생한테 일러서 정학 주는 식 이군요..이 뭐 병...이제 정부 비판하면 구속 될거 같아 입도 뻥긋 못하겠네요..5공시절처럼 나랏님 욕했다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간다..이게 과거가 아니네요..헐 긴급체포라..말이 아니군요..

  10. 고졸이어때서.. 2009/01/09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네르바가 고졸에 백수라고 무시하는거야... 일류대나온 만수보다 낫다.

  11. 원석아빠 2009/01/09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하나 고칠곳이 없네요

  12. inko 2009/01/09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앞부분에 "한나라당의 경제 수장"이라고 되어있네요.
    만수는 한나라당의 경제 수장이 아닐 뿐더러 진중권 교수의 글 전문에서도 그냥 "한나라의 경제 수장"
    이라고 되어 있는걸요. 이거 얼른 안 고치면 허위사실 유포로 긴급체포 되실 수도 있습니다..ㅎㅎ

  13. 나원참 2009/01/09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원한 진교수님 글에 박수, 짝짝짝...

  14. 나무술잔 2009/01/09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어렸을 때 친구들과 뒷동산에 땅굴 파고 들어가서 담배피고 라면 끓여먹고 ...뭐 애들 때 하는 그런 장난 한 적이 있는데....ㅋㅋㅋ 그게 지금은 쥐새끼들이 하는 놀이군요..... 애들 장난 하는거지요...

  15. 날광 2009/01/10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만간 진교수님도 검찰이나 국정원에서 짜증 좀 나게 하겠는데... 사상검증하려 드는 거 아뇨? 그나저나 엠비는 추운 겨울날 땅굴파고 잠이나 잘 것이지 왜 이렇게 열심히 땅을 파서 운하를 만드려는지...

  16. 푸하하 2009/01/13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취류가 압권이었습니다.

  17. 우앙국 2009/01/13 1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파이먹다가 권총자살까지해주시면 히뭐씨아들 모틀러씨랑 똑같으실듯

  18. 백원만주세요 2009/01/13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교수님..긴급체포라고 쓰셨는데 긴급체포가 아니라 그냥 체포면 허위사실유포로 잡혀가요.. 몸조심하세요. 이건머 내가 중국공산당에 밑에 살고있는거 같어.

  19. 속시원하다 2009/01/13 2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이라는 나라가 창피하다..

  20. 도깨비 2009/01/14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아주 크게 웃고 갑니다.

  21. 크하핫 2009/01/14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웃지요....

  22. 이름 2009/01/17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치류 월동경제.....ㅎㅎㅎㅎㅎㅎㅎ

  23. 파사현정권 2009/01/18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짜대통령 이명박 사형 결정 전문] 미ㄴㅔ르바? : 官error안봐??

    [百姓有過 在여一人]<論ㅓ ㅛ曰>

    대통령 스스로가 법을 존중하고 준수하지 않는다면,
    다른 공직자는 물론,
    국민 누구에게도 법의 준수를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관습헌법? 대통령(노무현) 탄핵 결정 전문> / 가짜대통령 이명박 사형 결정 전문!
    / 관습헌법사항 한 줄조차 몰라서~? 미네르바에게 무슨 법의 준수를 요구하겠답시고??

    의법, 무효대통령! 위헌대통령! 위법대통령! 불법대통령! 사기대통령! 대통령직장물대통령! 사이비대통령! 비합법대통령! 부적법대통령! 가짜대통령! 이명박을 사형으로 처단하라!~@!!
    dead line(2009.02.09.)day
    [명령章!] 이명박을 사형으로 처단하라!~!!.hwp
    대역죄인대통령 치하의 국민들은 다 죄인~!!



최문순 "글이 정확해서 미네르바 입 막은 것"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이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이 분이 잡혀간 것은 글을 정확하게 썼기 때문”이라고 검찰의 수사를 비판했다.

공익 해친 게 아니라 지키는 행위

최 의원은 9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과의 전화인터뷰에서 “금융 위기에 대한, 미네르바의 예측이 누구보다 정확했고 그래서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다”며 “만약 이 분이 글을 엉터리로 쓰고 영향력이 없었다면, 아무리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해도 범죄가 되지는 않았을 것이고, 이 사건은 우리 사회의 신뢰의 위기를 반영한 사건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이 분의 글로 피해자가 생긴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고소, 고발이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검찰의 수사는 법적 타당성이 없으며, 이것을 가지고 형사 처벌을 하겠다는 것은 과도한 정치적 대응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어 “체포 사유에서 그가 올린 글 중 ‘정부가 금융기관 등에 달러 매수를 금지하도록 지시했다’는 문구가 문제가 되고, 이는 전기통신기본법에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라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한다”며 “하지만 ‘공익을 해칠 목적으로’를 법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저는 거꾸로 ‘공익을 지킬 목적’으로 쓴 글이란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이번 ‘미네르바 사태’는 ‘사이버 모욕죄’ 등 한나라당의 인터넷 규제법안과 흡사한 케이스인 것 같다”며 “향후 인터넷 규제법들은 ‘미네르바 사태’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대통령에 대한 패러디 등을 억제하는데 사용될 수밖에 없으며, 특정 몇 사람을 잡아들여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사진=레디앙)

최 의원은 이어 “미네르바 사태를 다룬 일부 기성 매체들의 보도를 보면, ‘전문대 출신이다 무직자다’ 이런 사실들을 중점적으로 보도하고 있는데, 이것들은 보도를 하면 안 되는 사안”이라며 “여기에는 편견에 기대어서 미네르바를 폄하하려는 의도와 함께 미네르바에게 열광했던 네티즌들에 대한 일종의 조롱 같은 것들이 깔려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출신학교 등 보도는 네티즌 조롱 의도

한편, ‘미네르바 사태’에 대해, 이날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변희재 대표도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미네르바 사태’의 경우, 다음 <아고라>에 편집장이 있지만, 이 쪽에서 그에 대한 아무런 보호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경찰의 수사에 협조를 했던 증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변 대표는 이어 “표현의 자유 문제에서 편집장의 역할이 제일 중요한데, 현행법 상 좀 위험한 글을 쓰더라도 이것이 공익적 목적에 부합하는 경우에는 그 글을 게재하면서 실제로 해당 언론사와 편집장이 연대책임을 지는 것”이라며 “결국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 줘야 되는 사이트 운영자가 미네르바의 글을 이용해서 클릭 수 장사를 하고, 그 반대급부로 검찰 수사에 협조해가지고 구속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2009년 01월 09일 (금) 10:23:40 손기영 기자 mywank@naver.com



TAG 미네르바, 사이버 모욕죄, 최문순
  1. 아! 쪽팔려 2009/01/0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미네르바가 머하는 애들인지 모르지만 전문대 나와서 세계경제나 나라경제의 파국를 통찰력있게
    꿰 뚤었다면 그나름의 천재성이 있는것 정부적 차원에서 이런 애들 좀 뒷받침 해주면 안되나?
    허위사실 유포 ??? 물론 미네르바란 논객이 네티즌 사이에서 말하는 영향력이 파급효과가 크다면
    그가 허위사실를 유포했다면 당연히 허위사실유포에 대한 법적 문제를 제기할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를 증명한다는것 자체가 어렵지 않나?
    그로인해 경제문제가 잘못된 것도 아닐터 잘못된 것를 지적한다고 해서 범죄자 취급을 하면 사법부자체가
    쪽팔리는 노릇아니가?

  2. 날광 2009/01/10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형 삽질을 위한 정지작업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이거 시킨대로 해도 욕먹는 사안이 발생한 거군요. 하필이면 전문대학 나온 친구에게도 발리는 재경부냐.. 라는 것이죠. 미네르바 글을 읽어본 사람들은 그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글 속의 정보력이 궁금하거든요. 일반인이 쉽게 인터넷을 참조해서 쓸 수 있는 글이 아닌데 진위가 궁금하네요.

  3. 그림자 2009/01/13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마디로 나보다 나은놈은 가만 두고 못본다. 이런거 아닐까?
    근데 안만봐도 만수보다는 훨 나은거 같아...

  4. chlanstns 2009/01/14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미네르바가 정확한 예측이 아닌 예언을 할때 국회의원 하는 최문순이 넌 뭐했나? 비록 맞는 부분이 좀 있기로서니 온갖 짜집기한 글을 실은 박씨를 미화시킬 정도는 아니잖아. 이럴때는 너같은 국회의원은 그냥 찌그러져 있어라. 본전이라도 찾지.뭘 한게 있다고 나서서 떠드나 이 촌노무자슥아. MBC 노조하면서 재미 좋았지.



진중권 "미네르바 억압은 모든 개인에 침묵 강요하는 것"

<KBS>가 ‘생방송 시사투나잇’대신 신설한 ‘생방송 시사360’가 첫 방송으로 ‘미네르바 신드롬’을 방송하며 ‘땡이뉴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에 대해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진 교수는 19일 새벽 진보신당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미네르바 현상을 정부가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재발을 막아야 할 사태, 한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 궁극적으로 척결해야 할 대상으로 전제해 버렸다”며 “프로그램이 완전히 망가져 버린 느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완전히 망가진 느낌

진 교수는 “미네르바는 한 명의 인터넷 논객이고, 자기 주장을 펼칠 헌법적 권리를 갖고 있고, 국민은 옳은 얘기를 할 권리만이 아니라, 틀린 얘기를 할 권리도 갖고 있으며, 그러는 MB 정권도 이제까지 경제에 관해 수없이 틀린 얘기를 해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출연한 모 경제학과 교수를 거론하며 “경제에 관해 인터넷에 올리는 글은 실물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모두 장미빛 전망으로 채워져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경제학자가 아닌 사람들은 경제 예측에 관한 글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얘긴긴가? 심지어 MB 말을 믿는 사람도 있는데, 왜 미네르바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인터넷에 경제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이 졸지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척결해야 할 사태가 되어 버렸으니, '시사 360'이 바뀐 것은 간판만이 아닌가 보다”라며 “자신이 졸지에 이 사회에 다시는 등장해서는 안 될 현상이 되어 버렸으니, 미네르바 본인은 얼마나 황당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 * * 

다음은 진중권 교수 글 전문

경제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어제 한 예측이 오늘 틀렸다는 것을 내일 확인하는 학문'이라는 말이 있지요. 사실 복잡계에 가까운 경제에 대해 정확히 예측을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이 의미를 갖는 것은 미래를 예측할 때의 일입니다.

경제학은 역사학이 아니고, 훈고학도 아니거든요. 미래를 예측하지 않는다면, 경제학이 뭐하러 존재해야 합니까? 다만, 예측은 예측이고, 그 예측은 확률론적 정확성만을 가지며, 따라서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경제학자들의 예측 들어본 적 없다.

미네르바는 여러 번 정확한 예측을 했지요. 하지만 제 기억에 그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학자들이 무슨 예측을 내놓았다는 말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방송에 나온 경제학자도 철 지난 다음에 미네르바의 예측이 어디가 맞았고, 어디가 틀렸는지 확인해주는 수준이었지요.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 환율의 급등에 대해 그 어떤 연구소가 예측을 내놓았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없네요. MB 정부는 그 사이에 닭짓만 하고 있었지요. 주가 1300대에 있을 때 지금이 주식을 살 시점이라고 얘기하던 게 기억납니다.

미네르바는 한 명의 인터넷 논객입니다. 그는 논객으로서 자기 주장을 펼칠 헌법적 권리를 갖고 있지요. 그런데 정부와 여당에서는 미네르바의 글이 경제에 영향을 끼친다는 해괴한 논리를 들어, 그를 처벌할 가능성까지 언급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독재국가로 돌아간 걸까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옳은 얘기를 할 권리만이 아니라, 틀린 얘기를 할 권리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는 MB 정권도 이제까지 경제에 관해 수없이 틀린 얘기를 해 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가 대통령 되면, 그 효과만으로도 주가가 3000까지 오른다는 MB의 말은 지금 들으면 가소롭기 짝이 없는 헛소리로 판명되었지요. 자기가 대통령 되면 7% 경제성장을 하겠다는 MB의 약속도 아주 허망하게 거짓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네르바의 말이 사회적 불안을 일으켜, 경제에 해를 끼친다구요? 그러는 MB도 촛불 떄에는 한국 경제가 '위기'라고 외치며,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려고 했었지요. 그 다음에는 바로 말을 바꾸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말을 바꾸었지요.

국가가 개인에게 침묵을 강요

문제의 핵심은 국가가 개인에게 침묵을 강요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내년에 경제에 파국이 올 것"이라고 얘기하는 수준을 넘어 아예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 것"이라고 발언해도 처벌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MB라면 사회불안을 조장했다고 처벌하려고 들겠지요.)

에서 연출한 미네르바'>'시사 360'에서는 바로 이 본질적인 문제를 제껴놓은 채, 미네르바의 예측이 어디가 맞았고, 어디가 틀렸는지 채점이나 하고 있더군요. 사실 경제학에서 그 정도 예측을 적중시켰으면 '신기'에 가까운 겁니다.

압권은 그 이상한 경제학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미네르바의 글에 찬성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실물경제가 위험해진다나, 어쩐다나...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사람은 당연히 자기 글에 많은 사람이 찬동하기를 원하겠지요.

그래서 글을 가능한 한 잘 쓰려고 노력할 테고, 그 글이 타당한 것으로 입증되면, 신뢰를 받는 게 당연하지요. 도대체 왜 이게 위험한 현상이 된다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미네르바의 글에 신뢰를 표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경제가 어려워진다? 이건 또 어느 나라 경제학입니까?

이게 그 분의 말인지, 아니면 편집의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시사 360'이 그의 말을 맥락에 맞게 제대로 편집한 것이라고 가정하고 얘기하자면, 그 분, 거기 나와서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1) 경제에 관해 인터넷에 올리는 글은 실물경제에 타격을 주지 않도록 모두 장미빛 전망으로 채워져 있어야 한다는 얘긴가요? 아니면 (2) 경제학자가 아닌 사람들은 경제 예측에 관한 글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얘긴가요? 심지어 MB 말을 믿는 사람도 있는데, 왜 미네르바의 말을 믿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는 걸까요?

MB말 믿는 사람도 있는데..

'시사 360'의 클로징 멘트도 해괴하기 이를 데가 없더군요. 결국 미네르바 같은 논객을 없애려면, 정부가 신뢰를 줘야 한다는 얘긴데, 도대체 제2의 미네르바, 제3의 미네르바가 나타나면 왜 안 된다는 건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시사360'의 문제는 아예 '미네르바 = 부정적'이라고 단정을 한 데에 있습니다.

즉 미네르바 현상을 정부가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재발을 막아야 할 사태, 한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척결해야 할 대상으로 전제해 버린 거죠. '부당전제의 오류'라고 해야 하나?

인터넷에 경제에 관한 글을 올리는 것이 졸지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척결해야 할 사태가 되어 버렸으니, '시사 360', 바뀐 것은 간판만이 아닌가 봅니다. 이게 제작진의 문제인지, 아니면 위에서 내려오는 입김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프로그램이 완전히 망가져 버린 느낌입니다.

자신이 졸지에 이 사회에 다시는 등장해서는 안 될 현상이 되어버렸으니, 미네르바 본인은 얼마나 황당할까요? 같은 논법으로, 앞으로 '제2의 시사 360, 제3의 시사 360 '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8년 11월 19일 (수) 10:04:52 정상근 기자 dalgona@redian.org



TAG 미네르바, 시사 360, 진중권
  1. 풀무쟁이 2008/11/19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에게 침묵만 강요하면 다행이지요...
    다 죽어나자빠져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 답글왜이래 2008/11/19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지만원이지..

    • ㅋㅋ 이넘 2008/11/19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정보과냐? 아니면 국정원이야? 네가 미네르바가 절라디언 인지, 빨갱이 인지 어떻게 아냐? 미네르바가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 다니는 거면, 너는? 응 너는 어찌해야 좋겠냐?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라는 책 있지? 내가 봤을 때는 너가 죽어야 나라가 살듯 하다...응? 글고 근영이한테 가서 집적대지나 말어...썅

    • 골무쟁이 2008/11/19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무식의 근원은 부모일꺼라 단정지어줄께..

      글의 논조도 이해못했으니 솔직히 고학력이라고 보기도

      어렵고..본질파악이 안되니 글도 많이 읽어보지 않고 살아

      온듯하고... 그러니 글에 욕말곤 달리 표현할 방도도

      없었을꺼야.마치 당신의 부모처럼..

      너무도 무식속에 당당한 당신...

      그 사람이 사주를 받고 안받고가 주가 아니야 당신같이

      이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넘치기때문에 개개인에게

      재갈을 물리려는걸 막고자 하는거잖아.

      근본적으로 사람이 정상적인 이해력을 가지고 일반적인

      통찰력을 가졌다면 스스로 판단하겠지.

      누군가의 사주를 받건 아니건 그 개인의 생각을 막진

      말자는게 진교수의 의견이고..

      당신의 베이스에 깔린 그 무식함이 오히려 개개인의

      입막음을 정당화 하는거지..

      어떤 똑똑한 사람이 대중을 선도한다는게 두려운거야..

      그게 당신같은 무식쟁이들의 특징..

      이명박같은놈이여...굿바이~

    • ㅉㅉ 2008/11/19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짱꼴라 절라디언 운운하는 ㅆㄲ나 부모 운운하는 ㅆㄲ나 쯧쯧

    • 그저 바랄 뿐 2008/11/19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라디언 어쩌저쩌 씨부리는 놈....
      당신이 나이 좀 드신 분이길 제발 기원합니다.
      젊은이가 아니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0- 2008/11/19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갱이 운운하는 인간들...
      중딩들도 많습니다.

      1. 부모가 친일파이고 그 자식인 경우와
      2. 개독교로 먹사가 지껄이는데로 믿는 경우

      이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만... 쩝..

    • ㅋㅋ 이 미친놈. 2008/11/20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놈 같은 놈들이 제일 짜증난다. 사건의 본질, 원인 이런거 생각 안하고 논리적인 반박도 몰라. 무언가의 문제를 지적해서 그것을 개선하려는 생산적인 비판이 아니라 그냥 비난만 할줄 알지. 그냥 무조건 빨갱이로 몰아붙이고 욕만 씨부려 정제해서 배설하는게 글인줄 아는 너같은 무뇌아 때문에 나라가 이꼴나고 있는거다. 인간의 가장 추악한 본성에 몸을 맡기고 되는대로 씨부리는 것은 그냥 키보드 워리어일 뿐이다. 괜히 지역간 감정분쟁이나 조장시키고 좌파 우파간의 대립이나 만들어내는 돼지똥에 섞여 나온 콩나물 시루같은 놈을 사회의 암세포 덩어리라 하는거다.

    • 카루나 2008/11/20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군고구마장수'라는 단어가 금융쪽 사람들이 자기 직업 얘기할 때 드문드문 쓴다고 어느 사설에서 보았습니다. 증권맨은 금융계열이죠? 그럼 맞는 말 같습니다만, 이상한 것에서 태클 걸지 마시고, 불신하시면 미네르바의 악의적 예측이라는 가정하에서 행동하시고, 신용하시면 미네르바를 따르는게 맞겠죠.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진 마세요. 생각에 대한 표현도 과감한건 좋으나, 싸구려같은 표현은 자제하셔야겠죠.^^

    • 얌마...풀무쟁이 2008/11/20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보...ㅋㅋ
      옛다 관심...ㅋㅋ

    • to ㅋㅋ 2008/11/20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면 무서워서 벌벌 떨줄알았냐???ㅋㅋ아 웃겨!! 혹시 니가 빨갱이 아니야??? 우리나라를 분열시키려는 북파간첩으로 의심되는군

    • 쥐를잡자 쥐가문제다 2008/11/20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이분... 아무리 봐도 제 정신이 아닌 듯하네요. 하긴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우익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치고 정상적인 사람을 본적이 없으니 별로 놀랄 일도 아닙니다만...

  2. yangcopy 2008/11/1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투나잇 폐지되는 순간 국번없이 123에 전화해서 KBS 안본다고 시청료 2500원 부과하지 말라고 했다.

    • 오호라 2008/11/20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123은 한전이더라구요. tv 수신료는 전기요금에 포함해서 나오는거지만 kbs에서 하는거라고 kbs에 민원넣으라고 하네요.. 1588-1801 이랍니다. 얼른 전화해야지. 이따위 kbs에 왜 수신료를 내야되는지!

  3. 아리송해 2008/11/19 16: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는 언니가 토론방서 선구자처럼 나타나는 미네르바의 글은 꼭 읽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했지요.
    저는 주식을 좀 하는 개미지요.
    시장 상황에 대한 예측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읽어내는 힘은 나름 전문성에서 나오는 것인데 국가권력이 부정적인 예측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불안(?)해진다고 이러시면 웃기지 않나요?
    전 너무 웃긴데... 개그도 아니고...

  4. 우끼리라 2008/11/19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良藥은 苦口이나 利於病이요 忠言은 逆耳이나 利於行이라 했는데, 집권여당에 거슬리는 말은 바른 말도 못하게 하고, 자기들에게 유리하면 엉터리 개 짓는 소리에도 박수치라 하네. 세상 참 억지로 웃기는 거 아닙니까? 몸 개그, 푼수 개그는 안 보면 그만이지만 이건 울며 겨자를 먹어야 하다니 더러워서. 한 10년 동안은 그래도 어려운 생활에도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5. 쳐발라 2008/11/19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나도 어제 첫방송하는 '시사 360' 보았는데 예전에 '시사 투나잇'인가? 그거랑 완전 논조가 다르더군요. 시사투나잇은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정부의 잘못은 과감히 비판하는 논조였는데, 어제 시사 360은 완전 정부에 설설 기는 논조더만요. 머지않아, 정부 비판하는 글은 모조리 '국가 위기 선동죄'로 잡아가지나 않을런지... 진중권 교수 이번에도 시원한 글, 멋집니다.

  6. ㄱㅂㅅ 2008/11/19 1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병신이라고 하죠.. 요즘 KBS 하는 걸 보고 있으려면..
    한전 123에 전화해서 TV없으니 시청료 부과하지 말라고 하면 조치해 준다고 합니다.

  7. please 2008/11/19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사360 같은 방송을 없애려면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의 뜻에 따라야겠죠?
    미네르바 신드롬이 아니라 시사360 신드롬을 일으키려는 것 같네요. 아, 그리워라...시사투나잇!!!

  8. 침묵이면 그나마 다행.... 2008/11/19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촛불집회주도 혐의로 잡혀가신 5분은 감옥으로 보내버리던데 미네르바님이라도 안 잡은게 다행이죠;;

    참된 말을 무시하고 탄압하는 정부를 상대로 바른 말 했다간 뒷골목에서 깡패에게 맞는 거랑 종이 한장차이(합법이냐 불법이냐)이죠..

    현 정부에게 대왕세종처럼 단 한명의 백성조차 우주라고 생각해주는거 바라지도 않으니 제발 옳은 말은

    귀를 열고 들어주기를 간곡히 바라고 있습니다..

  9. 앵커도 2008/11/19 1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간 맛이간애가 나옴..

  10. ㅎㅎ 2008/11/19 1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이랑 말싸움해서 한마디도 못할 키보드 워리어들 주제에..
    남의 홈피에서 욕 섞지 마시고 진중권씨한테 한번 전화라도 해보시죠?
    여기와서 물 흐리지 마시고...ㅋㅋ

  11. 암흑시대 2008/11/19 1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해괴한 정권입니다. 이제는 생소하기까지한 빨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여 판을 치며, 억지논리로 국민을 좌우로 나눠 놓고 복종하지 않는 자는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자로 몰아세웁니다. 기가 막히고 울분이 터집니다. 정권이 바뀌고 나면 이 꼴통들을 싸그리 법정에 세워서 그 댓가를 치루게 해야합니다.

  12. 학생 2008/11/19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경부가 국가가 인터넷에 자기 글 올리는 누리꾼을 단속한다는건 이미 말 다한거지.
    우선 재경부나 정부가 누리꾼 하다 보다 신뢰나 영향력이 떨어진다면 그자체로서 능력이 없다는거 되겠고,
    그 글 하나하나 단속한다는 거 자체가 자기들이 잘못하는게 있다는 거겠지.
    .
    강만수 장관님. 강만수 장관님도 인터넷에 우리나라 경제 현상을 분석하는 글을 올리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누추한 곳에는 방문하기 싫으신가요?
    .
    아니 차라리 엉뚱한(?)경제 분석이 이뤄지지 못하게 아예 모든 경제학 책들을 분서갱유 하시는게 어떨지?

  13. 또라이 등장 2008/11/19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미친놈 한명 설치고 다니네. 뭔 저런 비엥신이 설치고다닐까? 새끼 얼굴한번 보고잡네. 침으로 마빡을 뚫고싶어서 ㅋㅋ. 비엥신.

  14. 진중권?! 2008/11/19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도대체 뭐하는 세끼냐?! 아인슈타인정도 되는 애냐?! 니미 어떻게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안끼는데가 없냐?! 넌 독어나 똑바로 가르켜! 나이도 얼마 안된애가 오지랍영감 처럼 천방지축 끼지 말고.. 아님 니 전문분야에 끼던가...그렇게도 관심받고 싶냐?! 정치할려고?! .

    • 너는? 2008/11/19 2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이가 얼마나 되시길래 진교수 나이 운운하며 지적하시는지요? 이름대면 웬만한 사람 다아는 논객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안끼는데 없다는건 그만큼 아는게 많다는겁니다. 옳건, 그르건 아는 것도 많고, 그의 논조에 일부분 동의를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글도 쓰고, 방송 출연도 하는거겠죠. 진교수 논조가 틀린 것 같으면 지적하시고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논객 나이 따져가며 논조를 판단하시나요?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시각입니다.

    • 지나가다 2008/11/20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대통령은 왜 다해먹으려 하냐? 정치만 해야지
      세상일이 칼처럼 딱 잘라지냐? 무식하면 책봐라

    • 진교수는 2008/11/20 0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처럼 대국민 사기는 안친다... 잊지않고 있다 bbk...ㅋㅋㅋ

    • 2mb는 2008/11/20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지랍이 넓어서 사장하다가 정치까지 하는 거냐? 요즘 하는 짓 보면 사장 했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데.

  15. 어이 위에... 2008/11/19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넌 도대체 뭐하는 세끼냐?! 진중권정도는 되는 애냐?! 니미 어떻게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돌아가는 꼬라지를 하나도 상관관계를 이해못하고 나불대고 쳐ㅈㄹ이긴 ㅈㄹ이냐... 넌 밥이라도 제대로 입구녕으로 쳐먹냐? 나이도 얼마 안남은 것 같은 애가 핫바지도 아니고 조중동이 개지랄깝친다고 너까지 덩더쿵 어깨춤이냐..븅진...,그렇게도 관심받고 싶냐? 백수계속하고 싶어?!

  16. neo 2008/11/19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디앙 님. 이 위에 막말한 사람들 ip 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댓글러 ip는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자페이지에서 <댓글/트랙백> 메뉴로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17. 진교수 짱 2008/11/19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진교수님 글이군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18. 후련합니다! 2008/11/19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가 민주주의 자유국가 맞는거에요?
    뻑하면 빨갱이니 좌파니 운운!
    진짜 기도 안막히고 어이가 없어요!
    인터넷에 자기 의견 밝히는것도 금지라니 곧 입막고 귀닫고 눈감고 하라는대로 질질 끌려가다 내팽겨쳐질 운명이네요... 사람 미워하는게 더 피곤한 일인데 아주 그인간 얼굴만 봐도 밥맛없고 재수가 없어요!
    제글은 주어도 없고 목적어도 없습니다.(네 ~이런 약한글 쓰고도 이젠 벌벌 떨어야 하는 세상이네요~통금 있던 시대가 차라리 더 자유로운듯;;)

  19. 만원짜리뇌 2008/11/19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원짜리 할배 또 여기에 오네,만원의 행복좀 찍어야지 여기서 이러면 어떻하나요.

  20. -_- 2008/11/19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유, 민주, 국익, 보수를 지 편할대로 돌려가며 써가는 무리들이 있지요.

    어떻게던 위의 개념에서 반대로 몰아가는 논리적 오류를 범하는 무리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21. 시엘 2008/11/20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이 너무 많아도 문제겠지만, 요즘은 좀 너무한 것 같아요.
    할 말도 못하고 입 닫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온 건지...
    솔직히 그 사람들이 못하면 피해 받는 건 국민들인데 왜 그러는지 모르곘어요.
    언제는 국민의 하인이니 하면서 고개를 숙이더니, 아무튼 선거만 끝나면 다들 달라지네요.

  22. 지나가다 2008/11/20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의 경제라는게 단지 리만브라더스 통치 반년만에 한명의 인터넷 논객에 의해 좌지우지 될정도가 된건지 아님

    그냥 사실이 알려지는게 겁이 나는건지 전자던 후자던 무섭내요

  23. 진중권.. 2008/11/20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지식은 있을지 모르나 지혜가 없는 사람.......당신의 의견중에 공감이 가는 사안이 있음에도 당신이란 사람 자체가 미워서 당신의 좋은 의견도 밉게 보이는건 비단 나뿐이 아닐게요.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당신이 교수라는 것 자체가 우리나라의 교수 임용체계가 얼마나 어이없는지 여실히 들어나는 부분......아 당신의 지식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오. 하지만 교수는 지식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잖소...

    • 그쪽도 2008/11/20 0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중권씨 의견중에 공감히는 게 있어도 사람이 미워서 귀를 막는다니 진중권씨 보고 지혜 어쩌구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은데요? 공감하는 게 있으면 귀를 열어두는 게 지혜가 있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기본적인 소양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해도 기부천사를 좌빨로 몰아가는 지만원 같은 인간에게나 필요한 거고, 진중권씨만큼 지혜가 있는 사람이 또 어디 있다구 그래요? 이 블로그에서 진중권씨의 지혜를 읽지 못했다면 단순히 귀를 막아서 진중권씨를 미워하는 건 아닌 것 같군요. 지혜도 없고 지식도 없어 보이고. 마음까지 막힌 것 같은 사람이군요.

  24. 곧 주식 할 사람 2008/11/20 0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네르바 이전에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자 놀래서 그런 의견 내놓았던 경제교수들 꽤 있거든요.,.. 환율이랑 코스피지수 바뀔거라고 예측하신분들도 많고... 그게 안티 MB로 보였다면 할 수 없고 대통령이 무슨 경제 전문ㅁ가입니까???? 진중권 몰라요? 약간 파퓰라 쪽으로 이슈마다 물고 늘어졌어도 뭐 틀린 말은 아니잖아??? 문제의 핵심은 역시 네티즌 사냥 하지 마라는 건데 박수 좀 보내죠? 무슨 짱꼴라 중궈야...허 참 내

  25. 곧 주식 할 사람 2008/11/20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구 보다가 하프타임때 하도 토가 나와서... 정치 좋아하는 님들은 경제 운운 하지 맙시다... 당신 끌리는 쪽 가서 토론 하세요...

  26. 지나다 2008/11/20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개 개인의 의견까지 통제하려는 자체가 얼마나 현정권이 허접한지 보여주는 예죠. 옳은 소리 맞는 얘기하는 여론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으로 회귀한 현정권이 한심할 뿐입니다. 국민들은 거기 동참할 생각도 없을 뿐더러 이제 얕은 잔머리 따위로 더 이상 속지 않음에도 말입니다. 일개 개인에 의해 진화는 커녕 퇴보하는 정치에 한숨만 나네요.

  27. 아직 안자는 사람 2008/11/20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뭐 ..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시민논객 한 사람의 글로 .. 휘청거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집권 여당 의원 여러분과... 정부 관계자 분들이.. 인정한 모양새가 아니겠습니까?ㅋㅋㅋ

  28. 사람의 2008/11/22 0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지영 언니 비디오 고화질로 있는 곳이라네요. http://www.1004.com 로 가셔서 왼쪽 아래 메뉴중 (21+)이라고 된곳을 누르신후 오른쪽에 뜨는 검색창에 BAEK 이라고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좀 더 심한 건 SCAT 이라고 검색창에 치시면 됩니다. 짤리기전 달리세요.!

  29. Boss 2008/11/25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뻘건 완장차고 친일파 잡는다고 거들먹 거리던 사람들...
    같은 모습으로 빨겡이 잡겠다고 설치던 위인들...
    마찬가지로 같은 완장을 찬 빨겡이들...

    공통점 은 항상 이넘들이 먼저 설치더란것...

    "도둑이 제발 저리니까..."

    그랬던것 은 아닐지...저 위에 "ㅋㅋ" 구사하는 단어들의 조합이
    어떻게든 자극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모습이
    더더욱 "도둑이 제발 저려서"라는 의혹을 짙게만 해

    네가 빨겡이에 XX디언 넘 아니여?

  30. 박영만 2009/01/09 2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중권씨,,, 난 55살의 나이에 든 사람이며, 현재 대학교에 다니는 2명의 아들을 둔 아버지요.
    지난 소새끼 파동때 당신의 활약을 2개의 방송을 통해서 잘 보았오.
    그 때 난 2명의 대학생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을 했어요. ' 절대로 그곳에 가지 말아라 '고 그 이유는,,,,,,
    촛불집회에 어린 유아들을 유모차에 끌고 나오게 하는 현실을 보고 그랬오, 왜 그런지 아시요 ???
    어른들이 비겁해서 그렇게 했오...
    이 세상에서 제일 비겁한 새끼들이 말못하는 아이들을 인질로 내 새우고 어른들의 야심을 채우는 일이 최고로 나쁜 일이라고 나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오. 그때 진교수는 인터넷 생방송으로 자주 보입디다...
    진짜 미국소가 다 미친소라고 지금도 생각하시오, 진교수님???
    나는 그 이후 우리 아이들하고 미국소 잘 사다가 먹고있오. 진실은 딱 하나입니다, 진교수,,,
    당신의 사상, 당신의 지식정도 그런 것 나는 알고싶지 않읍니다. 진실은 하나요.
    사기, 공갈, 선동 그리고 힘없는 백성들 다 죽이고 그 힘없는 백성, 시민들을 모아놓고 사고친뒤에는,,
    뒷일은 나 몰라라 하고, 생각치도 않는 다는 것이 북한의 김정일 정권이나, 이곳 남쪽의 좌파 대모대들의 전략, 전술이 공통인것 같읍니다.
    어린 중학생들이 ' 나 이제 겨우 14년 살았는데 ' 라고 하는 글귀를 그때 그현장에서 보신 진교수는 정말로 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나는 궁금합디다. 그 때 그 글귀를 쓴 그 소녀, 소년들은 지금 다 죽었어요, 진중권 교수님 ???

    당신은 이곳 남한땅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교수되었지요 ???
    여기 남한은 그래도 살만하니까,,,
    저 불쌍한 사람들이 고생하는 곳으로 가서 그 사람들 좀 구제하시요...
    불쌍해 죽겠어요, 북쪽 사람들,,
    나는 당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진중권 교수님,,,
    당신은 여기 남쪽 보다는 피눈물나게 고생을 하고있는 북조선 김정일이에게 가서
    허벌나게 대모도 하시고,,,
    노트북 들고 다니면서 김 정일이 일당들 죽어라고 외치시요,,,
    여기는 그래도 살만합니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당신 비슷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도라산 역에서 기차에 몽땅 태워서 최소 30년 정도 살아보라고 북한 김정일이 체제로 당신들을 보내고 싶오,,,
    그러고 그 이후에 꼭 살아서 당신들 고향으로 돌아 오시요,,,
    그 이전에는 내가 받아 주고 싶지도 않오,,,
    보냈더니 못살겠다고 한 달 정도후에 판문점을 넘어서 온다고 하면,,,
    내가 대통령이라면,,,
    절대로 안 받아주겠오, 당신들 같은 부류들을,,,,,,,,,,,,

    한 30년이 지난후에 그때 한 번 당신의 진정한 삶의 가치와 소신을 들어 보고 싶오...
    이곳 남쪽의 자유, 민주주의속에서 30년 이상을 살아보지를 않았오, 진교수도,,,,,,,,,,,,,,,,,,,,,,,,,,,

    나는 진 중권 교수의 사상을 의심하며, 양심을 의심하는 사람입니다.

    • 빵보다떡 2009/01/10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저씨 마음, 심정적으로 이해는 갑니다만...
      아저씨 아들이 이런 글을 논술 시간에 썼다면
      빵점 받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