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당-변혁당 합당 결정
        2022년 01월 17일 09: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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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과 사회변혁노동자당(변혁당)이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을 목표로 한 합당에 사실상 합의했다.

    노동당과 변혁당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당은 각각 임시당대회와 임시총회를 열고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에 함께 하기로 이같이 결정했다.

    노동당은 지난 15일 개최한 임시당대회에서 ‘강령 개정의 건’과 ‘당헌당규 개정의 건’ 등 2개 안건을 상정, 강령개정은 대의원의 85%, 당헌당규 개정은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변혁당은 임시총회에 올린 ‘단일한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의 건’이 참석 당원 70%의 동의를 얻었다.

    두 당은 “각 당의 결정에 따라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을 위한 실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동당과 변혁당은 ‘한국 사회 체제전환을 위한 사회주의 좌파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공동투쟁본부’를 통해 단일 후보로 이백윤 후보를 선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사회주의 대선후보 운동을 진행 중이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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