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파tv] 노사정 잠정합의 논란,
    민주노총은 왜?
        2020년 07월 04일 10:1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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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훈 유하라의 편파TV]

    2020년 7월 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회의 최종안(잠정)을 둘러싸고 7월 1일 예정되었던 노사정 합의 협약식이 민주노총의 불참으로 무산되었다. 민주노총은 6월 29일 10차 중앙집행위, 7월 1일과 2일 11차 중앙집행위 회의를 진행했지만 노사정 잠정합의안에 대해 중집 다수는 반대 입장임을 확인했다. 이에 김명환 위원장은 노사정대표자회의 최종안에 대해 7월 20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 심의 의결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과 한국노총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언론에서는 이번 노사정 합의 무산에 대해 민주노총의 책임을 부각시키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20일 임시 대대까지 민주노총 내부의 논란과 갈등은 더 커지고 깊어질 것이라는 우려들도 나온다. 이번 방송에서는 원포인트 노사정대표자회의 소집과 잠정합의, 그 배경과 쟁점, 민주노총 내홍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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