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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7월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새 정부 예술정책 토론회에서 발표한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안>이 예술노동자의 노동자성을 인정하지 않은 채 자영업자 기준으로 설계함으로써 예술노동현장의 실태와 요구...
2005년 12월 창립 이후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사측(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매년 교섭을 통해 “영화산업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을 체결하고 있다.
영화산...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취임 이후, 타 분야에 비해 빈약했던 문재인 정부의 문화분야 공약을 보완하기 위한 문화예술인들과 함께한 지난 <새정부 예술정책 토론회> 개최는 지금껏 수년간 단절되었던 정부-문화...
한국영화 1000만 관객, 한 해 2억 명의 관객이 넘쳐나도 영화노동자의 삶이 팍팍한 건, 영화제작사들의 이율배반적 행태 때문이다.
▲ 낮은 투자수익률, 손익분기점 넘기는 작품은 기껏해야 한 해 10%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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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재 제의를 받을 당시 ‘2억 명 영화관객 시대’에도 아직 해결되지 못한 한국영화산업 내 산적한 문제점을 하나씩 기고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우연하게도 “근로시간 특례업종을 현행 26종에서 10종 이하로 대폭 줄...